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지 마세요~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을 만났는데... 그 사람 성격이랑 인상이 너무 좋아서

부모님이 막... 맘에 들어 하실수도 있는거고~

별 그지같은 공무원도 있는거고... 그렇잔아요~

난 같은 계통은 일단 내가 싫은데.
너무 내 일을 알아버리는건... 신비주의 컨셉트에 위배 됨.
그리고 막상 정말 부모님 앞에 데려가면
알 수 없는일

하하.. 부모님 맘이 다 그렇지..뭐

근데 정말 괜찮은 사람이면 오케이 하실 거니..
붕빵언냐 말처럼 미리 걱정하지 말고

일단 남자나 사궈...하하!!

있지도 않은 남친.. 결혼까지 생각..하하 아리~

ㅇㅇ;;

특히 여성디자이너분들은

같은 계통의 남자와 사귀는걸 그닥 달갑게 받아들이지 않으시더군요

츄리닝님 말씀처럼 신비주의가 없다나 어쩐다나....

독방에도 많은 솔로남들이 있음에도 독방커플이 나오기 힘든

이유중에 하나가 아닐런지....

근데 이쪽 계통의 커플이 있다면 좋을거 같네요

서로 잘아니깐 고뇌를 쓰다듬어 줄수도 있고

사장흉보기 까다로운 소비자 흉보기놀이도 하고

무슨 전시회같은거 하면 같이 보러다니고(공부할겸)

디자이너의 시각으로서 바라본 견해를 서로 나눌수 있고

제가 생각해봤을땐 만나서 심심하고 지루할 일은 없을거 같네요

반대로 신비주의를 찾고자 전혀 다른 직업의 사람들끼리만난다면

서로 접하고있는게 다른지라 말문이 자주 막힐거같고

디자이너가 아닌쪽은 전시회 구경하는걸 싫어라 할수도있고.....

뭐 그럴수도있겠다는 의견입니당

저 데리고 가심 어머니가 좋아라 하실것임!!

ㅋㅋ 그렇죠 먼저...사람부터 사귀야 하는데;;;;;쿨럭;;;; 미리걱정을;;;ㅡ.ㅡ;;
흠...저도 뭔가 말하는데 서로 못알아들으면...폭폭...합니다. 완전...[나 누구랑 이야기 하니?] 가 될꺼 같아서;;;;;; ㅡ.ㅡ훔......

ㅡ.ㅡa 신비주의보다는 말이 통하는 사람이;;; 만나고 싶습니다...(*__);

꼭 같은 일을 한다해서 말이 통하는건 아녀
개성이 넘 강하면
박터지게 디지게 싸워..ㅋㅋ

참고만~

우리 부모님은 내가 좋아하는 여자면 오케인디~
결정을 잘 했겠지 하시니까요
아리님 힘내시고요
좋은 사람 얼릉 만나세요
아자 화이팅~

야리님...

글이 넘 길어요.

막상 데려오면 또 반대 못 하실거예요~

그렇죠 서로 너무 잘 알다보니...... 아주 박터지게....싸움박질을 할 수도;;; 있겠군효;;; 흠..... 너무 잘 알아도 너무 몰라도..... 문제군효 ㅡ.ㅡ;;;; 훔;;;;;;;;;;;

아...글을 못본터라....^^:;

전 같은 계통에 일하는 남자
결혼상태로는 싫어요

힘들고 바쁜거 아니까...
대충언니 말처럼
개성 강하면 의견충돌 일어나서 별루야

난 부부가 같은직장이나 같은일 하는건 별루!

ㅋ 그러면서 독방정모때 커플 만들어줄려고 했었어?

독방에서 커플은 진짜 나오기 힘들거같어~

커플을 만들어준다고 꼭 결혼하는건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