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표시같다 ㅋㅋㅋㅋ
'원피스'가...생각난다눈;;;

제가 수송부대 있을적에
처음으로 3사단 전차대 지원나갈때가 생각 납니다.
도로 한복판에 있던 백골탑을 보고의 섬짓함-__-;
우리나라가 대치중이라는 사실이 새삼 느껴지더군요,,

"내가 니 애비다~~~"

강렬한 포스가...

-ㅁ-;;;;;;

3사단 부대마크가 육본마크랑 비슷해서 전 휴가나가면 맨날 다른사람들이 3사인줄 알았다는.....
사실 전 육군본부직할 1113야공단인데..헤헤~

그런데요~
왜 3사단은 백골부대라고 불러요???

아 저건 송동고개에 있는 해골인뎅^^
저눈 88년 올림픽때 백골부대 3사단에서 열씨미 군복무했습니다.
306보충대 있을때( 아 여기는 의정부를 지칭합니다)금성관광 버스만 타지말라고 다들 그러든데 제가 바로 그 금성관광 버슬 탔는데 그 버스가 바로 3사단 백골부대 가는거였습당. 구래도 멀 몰라서 버스안에서 신나게 노래도 부르며 갔는데 갑자기 저 해골이 보이는 순간 모두들 입을 벌린채 신병교육대까지 무서움에 일동 차렸했던 기억이 나네요...

전 백골훈련소만 나오고 부대는 5포병이었지요

어라~~15사단 가기전 백골?

우리사단 옆동네였는데..ㅋ

음 전 8사단이였는데..

백골이랑.. 연대 RCT는 해봤는데. ^^

고지가 참 높더군요 ㅎㅎ

아...백골이당....백골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