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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말로만 듣던 버스 치한!

2006.08.16 22:10 4,571 17 0 0

본문

호오..
말로만 듣고 실습은 아직 해보지 않았던 버스 치한을 오늘 한 번 당해보는군요.
마침 피곤해서 자고 있었던터라..

맘놓고 주물럭대고 있었나봅니다.
눈 떠보니 왠 아리따운 누님께서 저를 더듬고 있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금석 누님 스타일이라..

시간만 더 있었으면 쌍방 치한을 한 번 해보는건데..
하필 내릴 때가 되어버려서 아쉬웠습니다.

치한 누님에게 연락처라도 받아둘걸..

한국이란 나라..
점점 흥미진진해지는군요.
섬나라 에도 시대의 '성 풍속'에 점점 더 가까워지는듯 싶네요.

치한 남성은 사라지고
치한 누님은 많아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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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7

Realmac님의 댓글

?? 무슨 소리인지....

도둑?
아님 변태?

^^.... 진짜 궁금해요...

악동시니님의 댓글

여자분이 더듬었다는 소린데.. 치녀라고 하더군요.. 일본에도 있다고 하는데 한번도 못봄.. 그나저나. 머라고 해야하나.. 여하튼 그것도 범죄는 범죄입니다.

이재우님의 댓글

전 어렸을때 한 인형가게 아저씨가 잠간 들어오라고 ... 잠시 내무릎에 앉으라는 소리에 ...그 아저씨 밀치고 도망갔음..~~ 정말 살떨림...그것도 남자인 나한테 흑흑..

Suki(앤디)님의 댓글

이걸.. 축하 한다고 해야하는건지...?
그래도 축하해줘야 할 분위기 같기도 하고...
흐흠.. 경찰에 신고하면 괜히 내가 욕들을까? ㅡㅜ

축하하오~ 다음에 또 당하시오!
ㅋㄷㅋㄷ
==3 ==3

타락천사님의 댓글

ㆅㅎ 여자도 그런사람이 있구나....
그래도 님은 이상형이라 다행이네요...
전 아직 당해본일은 없지만... 무슨 느낌이 들런지는 궁금하네요...
하기야 전 그런 느낌이 엄습해오면...
그~~~넘의 손목부터 아작 낼꺼 같은데...ㅋㅋㅋ
암튼... 님은 좋았다니.... 또 그시간대에 함기달려 보세요...
나타날런지...

향기님의 댓글

향기 219.♡.202.168 2006.08.17 10:24

디카라도 들고 갔으면 기념사진이라도 찍는건데.. 으흠..
아쉽군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61.♡.247.28 2006.08.17 10:36

오ㅡㅡ:; 여자도 그런사람 있어요?ㅋㅋ처음듣네요..
전 대학때 만원버스에서 한번 그런적이 있었거든요..ㅡㅡ:; 그날 난리 났어요
경찰이 항상 있는 곳이 있거등요..그때까지 어쩌나 가만 두다가..경찰과
가까워질때쯤..버스안에서 멱살잡고 난리 났어요..ㅡㅡ:; 그때 잠시 이성을
잃어서.. 결국 경찰이 버스에 타고..경찰서 까지 가서..합의 안해줄려다..
결국엔 엄마 와서 겨우 넘어갔죠..ㅡㅡ:;  그런 사람들은 정말 매운맛을
봐야 한다니깐요..ㅋㅋ

풋사과님의 댓글

오~ 진짜인가요?
믿어지지가 않는뎅~~

adam님의 댓글

저도 아주머니에게 한번 당한적있다는 -..-^

Suki(앤디)님의 댓글

다음부턴 작은 디카라도 항상 들고다니는 센스를 발휘해 주시오~
그리고..
정확하게 몇시쯤, 어디, 무슨 버스에서 그랬는지..
그래야.. 다음에... (이건 아닌듯.. ㅡ,.ㅡ )

딩구쑝님의 댓글

아...
이루 말할수없는 복잡한 감정이드네요,,,
-_-;;;

DeAn님의 댓글

전 그저 그 여자 얼굴이 궁금하네요..^^;;

kirara님의 댓글

ㅎㅎ 이런..
쌍방치한을 행하셨담.. 그 언니 반응이 어땠을지 무척 궁굼한데요~ ^^
같은시간데에 같은버스에서 조는척 하세요~ 근 시일내에 다시 만날수 있을듯 한데요~ ^^

음... 근데 201호님 한국인 아니신가??  ㅡ_ㅡa
한국이란 나라가 흥미롭다... 
사알짝 어느쪽으로 이해를 해야하나 해서요..  ^^;;
왠지 제 3자인것 같은 느낌이..  ㅎㅎ  한국의 예의가 어디로 흘러가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211.♡.53.223 2006.08.17 20:25

전공이 그런지라..
항상 제 3자가 되더군요.

교수님들에게 너무 교육을 잘 받아버렸죠.. 허.. :(

Realmac님의 댓글

깔쌈 꽃미남 형이시군요... ㅋㅋㅋ

전 터프 유아틱한 형이라...
저보고 대학생이라고 말한 소리 듣고, 놀래버렸음...

홈.. 제가 만일 그런일 당했다면,

지긋이 눈을 뜨면서 가만히 쳐다보다가, 손으로 톡톡 건드려보고 빤히 쳐다보겠음... ㅋㅋㅋ

"모하세요???" ^^

향기님의 댓글

향기 219.♡.202.168 2006.08.18 06:25

음?!
왠 꽃미남이랍니까!
전 누가 뭐래도 산적형입니다! :)

당해보면 압니다.. 후후.. 상상 그 이상의 가치!

타락천사님의 댓글

ㆅㅎ 상상 그 이상의 가치라~~~ 훔~~~
의외로 여자들 산적형 좋아라 하는사람 많아요...
믿음직스럽고... 듬직하니까...
그래도 난 아직 비 같이 생긴 오빠야들이 좋더라~~~
누가 나에게 비좀 보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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