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컴앞에 앉아.............. > 사람사는이야기

늦은 밤 컴앞에 앉아..............

62.♡.144.219 양승희

2003.12.12 11:24 1,260 8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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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아~~~~논문은 쉽게 써지질 않는다.......

어제는 티비에서 간만에 이영표랑, 박지성 내가 조아하는 히딩크 아저씨두 나와 너무나 반가웠는데, 열심히 날두 추운대 장갑끼구 부지런히 뛰는 모습을 보구 너무나 흐뭇했다 경기는 이겼지만, 아쉽게 챔피언스 16강에 못올라가게 됐다고 하니 내가 괜히 암이 아프다....
시간 나면 아인트 호벤으루 놀러나 가볼까?

논문쓰다 말구 혼자 궁시렁 거려본다. 앞으로 만들어야 될 작품음악이랑 비디오편집두, 으아아~~~
벌서부터 하늘이 노래지면서,... 독일친구넘이 3주전에 파북 15를 장만하더니 몇일사이에 비됴 편집을 뚝딱 헤치워 버리고, 자기가 작품에 쓸 음악두 어디서 주워받은 14일 트라이아웃 프로그램으로 편집까지 마쳤단다..... 대단한 넘이다 정말 (친구넘두 나처럼 맥은 이번이 처음)
유럽은 맥이 보편화 돼었다구 말할만큼은 아니지만 쓰는 이들은 정말 아기자기, 그리고 요목조목 너무 잘 활용한다. 유럽인의 근면성과, 분석력을 실감케 하는대목이다. 내 주변에 갑자기 맥 유저 그룹이 생길것 같다. 돈없다구 다들 아이북 쥐포를 노리는것 같다. 뭐 이정도만 돼두 쓰구두 남을 만큼 작업할수 있단다....독한넘들 아무튼 근면성은 배워야 할거같다.

음~~~~밤 늦은 시간 아니 새벽이다..... 첨으루 접하는 아이튠에서 나오는 라디오 채널루 내가 조아하는 트랜스랑 엠비안트 음악을 들으며 아이 포토루 지나간 사진들 꺼내보기두 하구 여기서 쓸때없이 글쓰는 훈련두 해보구....... 네 파워북 17은 체력이 조은것 같다^^ 고맙다 이놈아^^........ 그전에 쓰던 피시에선 이런건 상상두 못햇다 아니 그넘은 체력이 딸렸다.

다시 이장을 접구, 돌아가지 안는 머리루 하던 논문을 어찌 좀 해봐야 겠다....

이글을 보시는 유저님들 시간나면 아이튠 라디오 일렉트로니까 들어가서, 트랜스나 엠비안트를 접해 보시라~~~~ 네덜란드의 겨울은 비만오구 안개만 자욱하다~~~~~

담에 또 올리죠 궁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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