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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나는 때로 자유를 꿈꾼다...

본문

나는 때로 자유를 꿈꾼다...
무언가에 둘러싸여 이리 저리 휩쓸리며
정신없이 돌아가는 삶속에서
어느 커다란 기계의 톱니바퀴처럼
쉴세없이 움직여야만 하는....
언제나 옷이 튿어지곤 하는 만원 버스와
숨이 막힐정도로 갑갑해지곤 하는 만원 지하철과
뿌연 공기들속을 탈피하여 살아가고 싶다...
언제부터인가
변하기 시작한 주변의 모든것들은 너무도 빠른 속도로 변화해 가지만
나는 변하는 것이 없다..
아니 변하는것이 없는 것이 아니라
변하기 싫다...
그러나 변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다고 세상은 종용한다...
막혀버린 공간을 벗어나 아직 내가 날 수 있음을 확인하고 싶어지는
날이 올때마다 나는 자유를 꿈꾼다...


--------- P.S

숨막히게 사는거 정말 싫다...
언제나 빡빡한 일상...
이게 살아가는거구나 라고 느낄시간도 없이
그저 다람쥐쳇바퀴돌듯 돌고 돌고 또 돌고
그렇게 살아가고만 있으니...
또 이런게 사람사는 이야기라니...
정말 이럴땐 숨쉬러 가고 싶다...


                                                                                                                            write by

                                                                                                                                                  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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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1

양승희님의 댓글

아기천사님........^^ 힘네서여
아무리 세상이 그러하여도, 인간은 자유롭답니다.
저두 그러한 세상에 관해 글쓰던 중이였는데......

자유.......
언제나 들어두 벅찬 단어내여^^

깊은밤님의 댓글

아기천사님... 날개를 잃어버리셨나요?

어제 출근길에
"행복한 아기천사" xx광고를 보다가 아기천사님생각을 했어요.
고뇌하는 아기천사는 어울리지 않아요 ^.^
기운내세요 !!

여백님의 댓글

윗글!

시다~!!

그냥 시다~~!

아~ 눈이 시다~~!!

아기천사님의 댓글

승희님 깊은밤님 감사 감사..ㅎㅎ
여백님도 감사(?)..ㅋㅋ
ㅎㅎㅎ

보리봉봉님의 댓글

언제나 자유를 꿈꾸죠!

인어의별님의 댓글

이럴땐 여행이 필요합니다...여행도 준비를 잘해야.///ㅋ

spread님의 댓글

여행준비 빡세죠ㅋ 즐겁긴하지만

강상현님의 댓글

강상현님의 댓글

핑크날다님의 댓글

예전글을 돌아보는 것도 멋진듯;;

임동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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