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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피곤합니다...

본문

오늘은 하루 세끼를 밖에서 먹고 다녔습니다...
새벽4시에 아버지한테 전화가와 아버지 아는 지인분 장례식장에 아침부터 다녀오고...점심때 같이 일할 직원분들 면접및 인사...저녁에는 모잡지사 와 간단한 인터뷰(?) 등등...
별로 한일은 없는데 행동반경이 넓어서 그런지 무척 피곤합니다.
시간은 촉박하고 할일은 많고...
간만에 제가 양복입고 돌아다니니 집사람은 좋아라 합니다...-_-;;
집에 들어와 컴퓨터 부팅하고 이메일 확인하니 중요한 메일이 대략 17통...
꼬박 꼬박 답장써 회신하고 커피한잔 합니다...

새벽부터 고대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갔는데...참 뻘쭉하더군요...-_-;;
생판 처음보는 분께...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라고 말하니...와주셔서 고맙습니다...누구신지?...
거기에 대고...아버지 심부름으로 왔습니다...라고 말하기도 모하고...또 평소 고인을 잘아는 젊은이 입니다...라고 말하기 모하고...또 어색하게 씩~하고 웃을수도 없고...
우리 아버지는 저를 너무 이뻐하셔서...장례식장도 자주 심부름을 보내십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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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6 07: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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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6

꾸꾸블루님의 댓글

고생하셨네요...^^

저도 가끔 예식장과 장례식 아버님땜시 갑니다만....

뻘줌합니다...^^

♥님의 댓글

바쁘시네요 변호사님..ㅋㅋ

저희아빠도 오늘 장례식장 가셧는데..-0-/

양복입은 인증샷~ 보고파엿~ ㅋㅋ

ambidexter님의 댓글

양복 인증샷을 보셨잖아요~^^...
겨울 양복은 짐으로 다보내 봄양복 입고 돌아다녔습니다...어찌나 춥던지...

♥님의 댓글

워. 날씨 엄청 추운데 고생하셨겠어여;;;

전 넘 추워서 방콕했어여

마침 감기도 걸려서 ㅠ.ㅠ..

ambidexter님의 댓글

난다님과 고기 먹었다는 글 봤습니다...ㅋ 우리 하뜨님 제가 한번 거하게 대접해야 하는데...늘 아쉽기만 합니다...

♥님의 댓글

제가 거하게 대접받을.. 거시기가 되나요.. ㅋㅋㅋ

흐흐..

담에 꼭 뵈여~ㅋㅋ

지금 어디계신거에요?

ambidexter님의 댓글

지금은 일산입니다~ 조만간 부산으로 내려가구요...^^

♥님의 댓글

아 넹..ㅎㅎ

저도 지금 일산입니다..ㅋㅋㅋ

ambidexter님의 댓글

헉...일산 어디에 계세요?

뭉치님의 댓글

전~
사무실에서 이리뛰고 저리뛰느라 힘든데 ..

Cat'sEye™님의 댓글

아버지 지인의 장례식이라....

정말 뭐라고 얘기를 해야되죠? ㅡㅡ;;

냐냐냐님의 댓글

피곤하신데 수고하셨네요^^

쭌이님의 댓글

어느 잡지 인터뷰인가요..
몇월자인데요 ㅋㅋㅋ
왜 그게 더 궁금할까요 풋^^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아.. 어른노릇한다는게 보통일이 아니네요...

몇번 안가봤지만... 저도 장례식장은 참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simon님의 댓글

저는 주로 결혼식장 담당입니다. 아버지께서 술을 좋아하셔서... 장례식은 꼭 아버지께서 직접 가십니다. 대신 결혼식장은 제가 가죠...^^*

저는 항상 식시작하는 시간에 갑니다. 그럼 식하러 다들 들어가구... 돈만 전달하고 나오면 되니깐요...^^*

그까이꺼대충(암컷)님의 댓글

아들들은 그런 심부름도 하는군요..
피곤하실텐데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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