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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춘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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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많은가여? 전 고둥학굘 춘천서 나왔거던여~서울에서부터 여기 시화까지 나름대루 많은 고생을 했는데, 이제는 여길 떠나고자 해서요~전 부모님과 언 8년을 떨어진 유학생활(그래봐야 우리나라지만...)에 이어, 고생스럽고 울기두 정말 마니 울었던 신입시절 마치고두 학교전공을 제외하구 벌써 2년이 다 되어가거든여. 더 오래 일하신 분들한테는 부끄러운 경력이지만두...^^
5년이나 만나던 사람과 만나면서 시화에서 정말 많은 일이 있었고 자리두 잡게 되었죠~
근데 그 사람과 헤어지게 되면서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줄 알았는데 여기에 있는게 넘 고통스러워졌어여~다른 사람과 아무렇지 않게 내 옆을 지나치는 그 사람을 봐야하구, 여기저기 그 사람과의 추억에 나만 힘들구...부모님이 계신 춘천으로 내년 봄쯤 옮겨볼까하는데~
춘천엔 일자리가 있나해서요~전 배운거라고는 맥편집밖에 없거든여~다른걸 해보려구 해두 신입부터 다시 시작하는 게 넘 두렵구여~나이두 있구...
별 쓰잘데기 없는 얘기까지 하게 돼네여~에궁~^^;;
암턴 대충 드러주시구여~리플 다라주실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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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1

잿빛하늘님의 댓글

춘천에 살지 않아서리.. 잘 모르겠지만, 일자리가 많지는 않을것 같네요.
전 강릉인데요. 춘천도 강릉과 비슷할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찾아보면 아예 없는 것도 아니죠. 글구 지역에선 경력자를 찾기가 오히려 더 어려우니 님에겐 유리할 수도 있겠죠 ^^

님 화링!!

정유경님의 댓글

헤~그런가여? 강릉이면 참 조켄네여~시원한 바다 안본지두 어언 2~3년 된거같은데~뼈까지 얼어붙는거같애두 전 겨울바다를 엄청 조아하거든여~
강릉 참 다시 가보구 싶어여~TT

잿빛하늘님의 댓글

울 삼실이 쫌만 여유가 있다면 유경님 스카웃해도 될듯하지만, 아직은 자리가 안잡혀서... ㅜㅜ
하지만, 강릉 놀러오심 주머니 사정에 따라 소주 한두잔은 사드릴 수 있습니다. ^^

머그님의 댓글

아~ 나두 강릉 놀러가고 싶네요... 겨울바다는 --;; 음.... 그거때문은아니구..... 주머니사정에 따른 소주 한두잔 얻어먹으러^^; 그리구 집이랑도 가까워서 얻어먹구 집에 함 들리구 좋겠네요.. 아~ 속초 바다~ 그랍네요.. 바로 코앞이 바다였는데 --;;;

오라이언님의 댓글

잿빛감자님^^
강릉 놀러가면 소주 사주시는 거래요?
케이머그 엠티나 함 가까...

잿빛하늘님의 댓글

잿빛감자라믄....
헐 썩은 감자......?

케이먹 엠티 오면.... 소주는 확실히 책임지죠. ^^
단 숙박과 안주는 책임못짐.ㅋ

김정희님의 댓글

유경님..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아무래도 지방이 서울보다는 자리찾기가 어려울거예요~ 대도시라면 또 모를까.. 일단 아는 분을 통해서라도 자리를 알아보시고 옮기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화이팅.. 행운을 빌어요~ ^^

아기천사님의 댓글

춘천이라...
제가 알기론 더 힘든걸로 압니다..
제가 아는 동생들의 말을 들어봐도 취업이 더 힘들다는 말들 밖엔 없더군요..
흠.. 그리고 하늘님이 강릉에 계세요?
강릉은 저의 제3의 고향이나 마찬가지인 곳인데...
ㅎㅎ
함 가봐야겠네요..
가문 뵐 수 있남여?

나라님의 댓글

힘내세요~ 나뿐일뒤엔 항상 기쁜일이 대기한다고해요.
멋진일만 생기세요.. 넘 걱정마세요.

보리봉봉님의 댓글

움,, 나쁜일을 기회로 삼아보시기를,,

임동혁님의 댓글

전 군대를 춘천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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