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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13일의 금요일 - ㄱ-;

본문

  상대 회사쪽이랑 회의가 1시인데
  기다리고 있었더니 2시에 갈거랍니다;


 그래서 점심이라도 먹고 와야겠다 하고 1층내려가서
 간단하게 먹고있는데 앞에 차세워놨으니 나오라네용

 먹다말고 계산했습니다
 슬리퍼신고 갔던지라 올라가서 갈아신고 왔는데
 저만빼고 휙 갔더라고요;

 ㅇ ㅏ~~~~

 시간도 2시라고 1시나 되서 알려주고
 그 잠깐사이 얼마차이난다고 그냥 말도없이 가다니..

 회사가 자주 이럽니다 아랫사람은 그냥 하는데로 맞추면 된다고 생각해요
 우울합니다 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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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6 13: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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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향기님의 댓글

향기 116.♡.104.38 2009.11.13 14:11

너무했네요!좀 기다려주지...

유내진님의 댓글

맞아요 ㅜ 회사가 다 그렇죠 ㅜㅜ 힘내세요! 홧팅.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헉...같이가야하는거 아닌가요~???

김덕래님의 댓글

삐져서 그냥  왔어요 ㅋㅋㅋ

Sun_Life님의 댓글

뭐 궂이 같이 가야 할 일 아니라면.. 일찍 퇴근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저는 오늘 아침에 한 마디 말 했다가 마눌에게 욕을 한 드럼통 얻어 먹고 출근 했습니다.
하.. 나보다 두뇌 처리속도가 최소 5배 이상 빠른것 같아서 내가 생각 조차
하지 않은것 까지 미리 생각 해서 말을하니... 사시미 칼 로 20번 정도 찔린
듯 한 마음의 상처와 정신적 충격을 입고 나왔습니다.

13일의 금요일에 Jason 이 당하다니... ㅠㅠ..

한국은 이미 토요일 새벽이겠군요..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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