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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내가.. 미쳤나봐요..

본문

오랜만에 올리는 글이네요~ 사사이방 들어왔드만.. 모르는 닉넴들이 왜케 많은건쥐~

오랫동안 안들어오긴 했었나봐요 ㅋ

아~ 우리 삘님은 어뒤가셨나~ㅎ

아하하~ 저 미쳤나봐요.. 거진 두달을 야근을 밥먹듯했더니..

무릎까지 내려온 다크서클에~ 둔퇴되어가는 기억력..

어흑 ㅠ.ㅠ 그래서 미쳤나봐요~

친하게 지내던 무리들중 한명이 결혼을.. 어제.. 했었는데..

청첩장도 받았고.. 2주전에 모여서 밥도먹었는데~

어제.. 결혼이었단걸 어제 알았다는..

전.. 셋째주 일요일로 결혼식을 알고있었거든요..

바리바리 울려대는 부재중 전화..

왜케 전화를 많이했냐구.. 친구왈;; '조교.. 니 안오나..?"

응? 왜? 오늘 먼일있어??

친구왈;; "오늘 xx이 결혼이자나~"

어?? 오늘?? 셋째주아니었어? 오늘이야? 어떻게..

친구왈;; "뭐 하고있었나.. 그럼 계속 하던거 해라"

그러곤.. 연락두절.. ㅠ.ㅠ

아마두.. 그 친구.. 저랑은 얼굴 안볼듯싶네요..

미안하다고.. 입이 만개라도 할말없다고.. 문자도 보내고 전화도 했었는데(오늘 신혼여행이라..)

그 친구는 물론.. 다른 친구들까지 전화를 안받네욤 ㅠ.ㅠ

어흑.. 나 미쳤나봐요.. 인연끊자구 해도.. 할말없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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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0

JONGGOON님의 댓글

집들이때 선물 사가세요 ^^

JiYo님의 댓글

헉...;;; 얼마나 바쁘셨으면...

그 친구분이 이쪽일을 하시는게 아니라면 100%이해를 못하실꺼예요..

야박하다 하겠죠..

시간이 약인듯싶어요... 오해는 언젠가는 풀리게 되는듯...

설마..평생 연락안하겠어요..;;

조선의국모님의 댓글

집들이때.. 저 빼고 부르지싶네요..
시간이 약이겠지만.. 절 이해못하는 친구를 원망할 순 없으니.. 바보같은 저를 원망해야죠 ㅠ.ㅠ

Adward님의 댓글

..;잘 풀리기를 바래요... 달리 드릴말씀이..;;;;;

향기님의 댓글

향기 116.♡.104.47 2009.12.07 15:05

에구..제가 결혼을 해봐서 그친구분 섭섭해하실거..이해되요..

그래도 잘 푸세요...그럴수도 있을텐데..

전 누군가 당일날 김장한다고 안왔어요...ㅎ

라떼동님의 댓글

왜 들 결혼식때 안가면 인연을 끊는거죠 ㅡ.ㅡ
그럴수도 있는거지.. 응? 서운한가봐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16.♡.104.47 2009.12.07 15:15

국모님은 정말 바빠서 잊어버렸으니 이해해주실듯한데요...

그분이 결혼전에 미리 단체문자를 주셨으면 좋았을껄....

융드래님의 댓글

조선의 국모 님 안냐세요 ㅋㅋㅋㅋ

꿀꿀이님의 댓글

저는 오늘 처음 놀러왔어요~ ^^

뭉치님의 댓글

벌써부터 그럼 어째 .....국모는 언제갈꺼임 .....결혼

조선의국모님의 댓글

갈때되면 가긋죠! 뭉치흉뉨~!
우엉뉨~ 그 친구가 우엉뉨같은 마음씨라면.. 이런생각 하지도 않겠지만..
그 칭구가.. 워낙.. 휴~
라떼동뉨~ 전 아직 결혼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그런가봐요~ 특히 여자들은..
결혼식 참석유무에 따라 그 사람과의 인연이 유지되느냐 안되느냐.. 그런게 더 심한듯합니다~

조선의국모님의 댓글

융드레뉨~! 꿀꿀이뉨~! 반가워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16.♡.104.47 2009.12.07 16:09

저 할때는 토요일밤이었구 날씨도 굉장히 추웠어요~

그래서 그런지 유부녀들은 많이 안왔더군요..

그게 많이 섭섭하더라구요~!전 초청을 받으면 어떻게해서든 가는 사람인데

...

난 그친구한테 그냥..안와도 되는친구인가?라는 생각??

그래서 좀 많이 섭섭하드라구요~!!!

조선의국모님의 댓글

훔,,, 그렇군요~ 그 친구도 그랬을거에요~ 꼭 가기로해놓고 .. ㅠ.ㅠ
아마 그 친구는.. 교회때문에 안왔을꺼란 생각을 하기도 할것같고..
그래도 어떻게 해서든 그날은 가려고했는데! 왜 바보같이 날짜를 그렇게 생각했는지..
우엉님~ 그냥 안와도 되는 친구인가.. 라는 생각~ 아마 친구들은 안할꺼에요~
그리구.. 결혼하고나면.. 유부녀가 되고나면 친구들 결혼식 가기힘들다 하더군요..
거기다 애까지 있게되면 더더욱~

향기님의 댓글

향기 116.♡.104.47 2009.12.07 16:24

애도 없어요~더 웃긴건 꼭 온다고해놓곤 그날 김장한다고 못오는 경우는...

차암...

또 웃긴친구는 제 결혼식 일주일전에 갔었는데 2시간걸려서 갔었거든요

근데 저때는...갑자기 약속이 생겨서 못오겠데요..

제가 얼마나 황당하겠어요..ㅠㅠ

조선의국모님의 댓글

그런경우는 좀 황당하겠어요~ 나라도 황당했을듯~
김장은 다음날 해도 되는건데~ 갑자기 약속이 생기는 경우는 어떤경우일까요~
저도.. 뭐.. 딱히.. 할말없네요 ㅠ.ㅠ 그 친구도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 라고 생각할테니~

향기님의 댓글

향기 116.♡.104.47 2009.12.07 16:37

참...좀 그래요...꼭 온다고하더니..

그친구들하고는 연락안해요.너무 괘씸해서..ㅋㅋ

제가 못된건가요~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116.♡.104.47 2009.12.07 16:38

근데 웃긴건 그 친구들도 저한테 연락안한다는거??ㅋㅋ

조선의국모님의 댓글

ㅋㅋ 헐.. 완전 슬픈 이야긴데요~ 서로 연락을 안한다...
그 친구들..일부러 안온거 아닐까요.. ?? 미안해서 연락한번 더 하겠당..

향기님의 댓글

향기 116.♡.104.47 2009.12.07 17:10

그러니..제가 더 나쁘게 생각하죠~
못온다는것도 저한테 한게 아니라 친구통해서 했었다는...
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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