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108-출첵(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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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이네요... 빠르다 빨라;;;
전 요즘 퇴사한 회사에서 제가 하다가 마무리 못한 단행본 120P짜리 하러 왔다갔다 하는데;;
힘드네요;; 책임감가지고 하던것 마무리짓고 나오려고 하는데... 수정이 처음부터 끝까지여서;;
다들 작업하시면 아시겠지만 처음에 작업해서 2번정도 가져 갔던걸 디자인과 배열을 다 수정하라고 하시면
느낌 아시겠죠? 뭐 글자 수정이면 좋은데.. 꽃작품 이미지에 뒤에 그라데이션을 위 아래로 깔아주는 작을 해줘야해서;;
포샵을 계속 해야한다는;;; 금요일 오늘 오전에 가져간다고해서;; 어제 화장실 2번갔다오고 계속 앉아서 일만 했는데
끝내는 다 못하고 7시에 퇴근했습니다;;
작업하면서 내가 대체 '뭐하는 짓인지' 돈도 안받고(솔직히 남아 있는 월급 1달치 받기 위한 몸부림이기도하고)
일한 시간만큼 돈도 안주는것인데..
사장 욕을 쬐끔하자면;; 절대 자기 손해 안보려고 하는 사람에 열심히 일한 직원들 알아주지 않으면서 자기 자신만
힘든것 말하고 편집장이 2년 넘게 월급(생각보다 적은 월급) 안올려 받고 열심히 일했으니 20만원 연말 더 추가 수당 주라고 했는데
내가 퇴사 할때 작업물 2개(20p 카다록 + 140p 꽃책자 회원명부) 외주로 넘겼다고... 그것 작업했으면 주려했다고
이러고 말하는 나쁜 개나리.... (생각하니깐 울컥하네요;; 방금 윗 이야기는 어제 들었다는.. 예상은 했지만
에이 축복받을 xx끼..= _+)
죄송합니다 갑자기 울컥한 맘에 글 쓰다보니;;; 사람의 속내란 말하기 어렵기에;; 한번 나온게.. 빵 터졌다는;;;
이렇게 마무리 작업에는 남은 월급 1달치를 받을 때 꼬투리 잡혀서..
( 단행본 작업 마무리 안했으니 돈 안줘야지 이런.;;것)
뭐 그러고도 남을 인간이지만;;; 쳇..
간만에 출첵글 쓰면서 주절 주절;;; 저의 넋두리가;; 죄송합니다...
어제 이런 글귀를 보게 되었습니다
" 봄이 오기 직전이 가장 추운 법이고, 해 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다. "
작년에 뭐가 부족했던 걸 올해에는 좋은쪽으로 나갈거라 생각과 맘 가짐을 가지고 고~하시길..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되시고 날씨 추우니 감기 조심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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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0
비오님의 댓글
사진은 2010. 01. 04 폭설 내릴 때.. 사진찍으러 나갔다가;; 넘 많이와서 저것만 찍은 사진입니다 ㅎㅎㅎㅎ;;; 5분도 안되어서 눈사람 되는줄 알았다는;;
쏘쏘♡님의 댓글
진짜 나쁜 4장님이네욧!!!
마무리 다할때까지 돈줘야지
그런게 어딨어요~!!!
louveyoung님의 댓글
그러게 말입니다...
사장님들은 다 그런건가요...ㅠㅠ
아님 직원들의 불만은 어디가던 끊임 없는걸까요
저희 사장님도 만만찮으셔서...ㅋㅋ
그 심정 백번 이해갑니다...!!
여튼 좋은 결과 있으시길~
아... 출석~
장무기님의 댓글
출석~
울지않을래님의 댓글
출석!
피곤한나님의 댓글
고생이 많군요-_-;;;;;;;;;;;;; 수고하삼 다시 일모드 ~
유츠프라카치아님의 댓글
짜나죠~~~
서로 winwin할 수 있음 좋을텐데
유카 출첵입니다............................................................쿄쿄쿄^^
째배이님의 댓글
출~~~~~석!!!
홍홍^ㅁ^님의 댓글
완전오랜만에 늦은 출첵~!
비오님의 댓글
^^... 말씀들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건강한 주말 좋은 주말되셔요.. ㅎㅎㅎㅎㅎ 언제나 웃으면서~~~~~~~~~~~ 고고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