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저도 너무 성급하게 범인이라 단정지은거 같아서 우려되네요

음.. 글쎄요.. 전 생각이 좀 달라요.. 요즘 관련기사도 많이 보구 했는데..
일단 물탱크는 물이 없이 비어있었대요 그러니 '떠오르지 못하게'는 아니구요..
의외의 치밀함 같은거야.. 교도소에 몇년씩이나 있던 사람이니.. 그곳에서 습득 했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제생각에는말이죠...
그냥 이런 의아함에 대한 글들이 여기저기 올라오는걸보면서..
우리나라 경찰이나 그런곳들이 얼마나 사람들에게 믿음을 못줬는가..라는생각에 씁쓸하네요..

경찰보다... NSI가 더 믿음직함  - ㅂ-

김길태는 어릴때부터 교도소 출입하고 제대로 교육을 못받아서
DNA라던지 그런 과학수사에 대한걸 전혀 모르기 때문에

그런 흔적을 남긴거고, 시체만 잘숨기고, 하면 될줄 알았기에 시체처리는 치밀하게 한걸지도..

그런데 물탱크에 넣어놨으면

물탱크 있는 건물에선 시체 담겨있던 물로 씻고 먹고 했다는 소린데.. 우웩..

난다님.. 너무 디테일한 설명이다~ 우웩임..웩

그게... 외국 어느 아주 유명한 학자분이...
신문을 보지말구 차라리 책을 보라고 하셨답니다.
신문(언론)은 진실과 사실에서의 차이를 모호하게 만들고
책은 진실을 볼 수있는 현미경의 역할을 한다는...
해석은 제 맘대로입니다 ^^

언론은 그래도 사람들 눈치라도 보지만

책은 작가 마음대로라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