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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전 백수에요

본문

남양주시로 이사를 왔지요

이근처에는 일할것도없고

일도 한 4달 안하고 놀고 먹기만 하니까

점점 일하기 싫네요

이제 슬슬 아르바이트나 알아볼까 하는데

할만한게 뭐가있을까요~

아르바이트하면서 영어공부를해야되서..

시간많이안뺏기고 재밌게 할만한 일자리 없을까요..

디자인은 이제 하기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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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3 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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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3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시간 많이 안뺏기고 재밌게 할만한 일자리있으면

나한테 연락해 게이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편의점은 어때???손님없을때 할랑할랑 영어공부하기~

쏘쏘♡님의 댓글

저도 디자인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하기 싫어요! 라고 하면;;
시간 많이 안뺏기고 재밌게 할만한 알바 있으면
저에게도 좀 알려주세요 ㅋㅋ

케이헌터님의 댓글

그래도 집에서 편하게 있는거 하난 좋네요

다들이렇게 백수가 되어가나봐요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시간 많이 안뺏기고 재밌게 할만한 일자리있으면

나한테도 연락해 게이군~×2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집에서 편할까?

엄마가 등짝을 거칠게 내려치시지 않을까?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아~돈많은 여자랑 결혼해서 살림을 하는건 어떨런지~??가정주부로 취직하기~^^*

내가 아는 동생의 꿈이였었지~ㅋㅋㅋ

케이헌터님의 댓글

백수주제에 설거지도 안해놨다고 구박받긴 하네요

양아치당근양님의 댓글

시간 많이 안 뺏기면서 재밌기까지 한 아르바이트가 세상에 있을까?
그런건 없음.

냐냐냐님의 댓글

그냥 집근처 책방 알바

케이헌터님의 댓글

알아보는 중에 예능프로 스텝보조 라는게 있었는데

좀 끌리긴 했어요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내가 책방알바 했는데 쉬운거 같지만 쉬운게 아니예요~

돈은 진짜 조금주는데 책관리도 해야하고 초딩들 떼로 오면 훔치나 안훔치나 망도봐야하고..암튼 그럼~

냐냐냐님의 댓글

ㅎㅎ 글쿤

암튼 돈버는 일중 쉬운건 없음

케이헌터님의 댓글

연륜의관록으로 이 이야기의 마무리를 잘 지어주시는군요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예능 스텝 보조

개힘들거야... ㅋㅋㅋ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내생각에도 진짜 개힘들거같음...;;;

대학친구중 한명이 영화미술스텝(?)으로 일하는데 씻지도 못한다던데;;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씻지않은 게이는....

내다버려야겠군

케이헌터님의 댓글

지금도 아직 안씻었음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그럼 지금 당장 종량제봉투속으로 들어가

케이헌터님의 댓글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봉투는 모자랄테니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붙여주겠음~~~

louveyoung님의 댓글

ㅋㅋㅋㅋㅋ


그런일자리~ 저도....ㅎㅎㅎ

새가난다님의 댓글

난 남양주쪽에 금곡교장으로 예비군 훈련하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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