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추가메뉴
어디로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애플 중고 거래 전문 플랫폼
오늘 하루 보지 않기
KMUG 케이머그

사람사는 이야기

가계약금...................

본문

이번 5월달에 이사를 갑니다......
29.5평에서 35평으로.........

원래는 있던 집을 처분하고 나머지 잔금은 융자를 내어서(6000만원) 이사를 가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저희집이 나가지 않아서 전세를 돌린거지요.........
(졸지에 집이 2채가 되어 버렸습니다.....  ㅡ.,ㅡ)

지난 월요일에 전세로 한분이 계약을 하자고 해서 가계약금 100만원을 걸고 다음날(화요일)
본계약을 하자고 하더니......
깜깜무소식인겁니다.........
그동안 전세 보러 온사람들이 5~6팀... 다 돌려 보냈지요......
연락이 안되어서 어제 오전에 최후 통첩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저녁무렵.....
부동산으로 전화가 오더니 계약을 못하겠으니 가계약금 전부를 돌려 달라는 겁니다.....  ㅡ.,ㅡ

집사람이 물어보더군요.........
"우짜면 좋겠소?"
"내가 아는 상식으로는 가계약금은 돌려주지 않는다고 아는데............
그래도 뭣하니까 반만 줘"

오늘 전화가 왔다더군요......
반만 준다니까 '고소' 하겠다고................

그양반......................
'고소' 는 아무때나 하는줄로 아는 모양이더군요.............................
땡전 한푼 받기 싫은 모양입니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1,143,091
가입일 :
2003-12-23 18:11:45
서명 :
미입력
자기소개 :
미입력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13

All忍님의 댓글

가계약금은 돌려주지 않는걸로 아는데..

제가 잘못아는 건가요.. 그양반 세상물정 모르거나 石I끼가...

꼼틀♥님의 댓글

쁠랙님도 이사가시는군요~

가계약금에 대해선 잘 모르나

그사람;;;; 참 뭐시기하네요...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제가 아는바로 가계약금은 안돌려줘도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그냥 다 드세요~( = ㉩ = )ㆀ

아시는분은 다른 이유지만 불가피한상황으로 계약금 200을 날렸다는데~;;

design_or_resign님의 댓글

상황을 보니 그나마 반이라도 주신다는 쁠랙님 성품이 정말
좋으신 분입니다.
이 상황에 그나마 반이라도 받는걸 고맙다고 하지는 못할망정
고소하겠다니!!
정말 님 말씀처럼 돈을 받기 싫은 모양이네요^^

라떼동님의 댓글

안줘도 됩니다.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제친구는

계약금 하나도 못받았어요

불과 지난주에... ㅋ

튼실이엄마^^님의 댓글

주지 마세요.
그건 본인이 이사 올테니 다른 사람에게 물건 넘기지 말라는 약속인거에요.
본인땜에 손해 본 건데..
가게약금은 안 돌려주는 거예요..
식구들이랑 그냥 맛난 거 사드세요 ^^

지훈아빠님의 댓글

계약위반인가요.....

simon님의 댓글

ㅎㅎ 그럼 집들이 하나요?..ㅋ

▦짬짬▦님의 댓글

얼로 이사가나요? 집들이 하시나요?

저는 일부러 계약금을 천만원을 걸었었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딴소리 안할테니까.... ^^

그까이꺼대충님의 댓글

주지마요. 그런 놈은...ㅎ

넓은데로 가셔서 축하드려요.. 허리 휘시겠네 ㅎㅎ

waone님의 댓글

(가)계약금이라는것은 물건을 잡아놓기 위해서 거는 금액이지만, 반면에 계약을 이행하지 않았을경우 그동안 잡아논 비용이라고 보면 됩니다.
계약을 파기했으면 당연히 계약금은 없어 지는 거지요..
그분은 못받을거 알면서도 한번 해보는듯이 보이네요 ㅎ..ㅎ

이종길님의 댓글

계약금은 안돌려줘도됨.

전체 49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