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추가메뉴
어디로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애플 중고 거래 전문 플랫폼
오늘 하루 보지 않기
KMUG 케이머그

사람사는 이야기

결혼준비하는거 넘 힘듬...

본문

남들 얘긴줄만 알았던..

결혼을 앞두고 정말 엄청나게 의견충돌로 매일 싸우곤 합니다..

다들 그런다지만... 정말 이정도라면 결혼 2번할꺼는 못되는거 같네요...

집값도 엄청 비싸고... 돈이 엄청 들어가네요... 그동안 별로 모아둔 돈이 없는게 정말 후회됩니다..


다름이 아니라..

혹시 가구나 전자제품 싸게 파는곳 아시면 알려주셨으면 해요...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307,119
가입일 :
2006-05-26 23:07:53
서명 :
미입력
자기소개 :
미입력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41

네모돌이님의 댓글

며칠 남지도 않았는데..
아직 가구랑 가전안샀어요?

네모돌이님의 댓글

맞아요..결혼할땐 1~2백이 우습죠..
전 너무 어릴때해서 부모 등골빼먹고 했는데....

신혼집은 어디에 잡았어요?

꾸꾸블루님의 댓글

네~~

아직 안샀어요...

일이 너무 바빠서 아직 그릇도 안샀어요..ㅋㅋ

꾸꾸블루님의 댓글

신혼집은 독산동 조그마한 오피스텔 얻었어요..

집값이 정말 비싸요...ㅠ.,ㅠ

네모돌이님의 댓글

앗!! 나두 예전에 독산동에 살았는데..
독산동 현대아파트..ㅋㅋ
독산역 근처에요?
홈플러스 근처에요?

꾸꾸블루님의 댓글

금천구청 근처인데..

아직 신혼집도 전 못봤어요...

네모돌이님의 댓글

시흥역 앞이구나....
거기 안양천 바로 앞이라 산책하기 좋아요~
지금 가면 벗꽃이 흐드러졌을텐데....
얼렁 바쁜거 끝내고 결혼준비하세요..
중요한건데 일에 치이면 안되죠..

꾸꾸블루님의 댓글

아~~ 맞아요.. 거기 벗꽃 엄청 피던데..

처가집에 가산동이라서... 그쪽 근처 얻었어요..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전 결혼준비하는거 귀찮아서 누구한테 다 해달라고 징징 댈거 같아요~;;

전자제품은 하*마트 이런데가 저렴하지 않나요~??

꾸꾸블루님의 댓글

그런가요...

어디 VJ특공대 보면 싸게 파는곳 나오던데.. 어딘지 몰겠네요..

곰대지양 결혼준비 엄청 힘들어...

맨날 싸우고... ㅠ.,ㅠ

네모돌이님의 댓글

그릇은 코렐 10인조면 되구~
냄비는 2~3개
후라이팬 1개
수저세트 10개만 있음 대충 살아요..
글라스락 세트도 하나 있음 좋구요..

자잘한 반찬통은 살면서
장보면 커피에 묶여있는 것들이 모여져요..

꾸꾸블루님의 댓글

네모돌이누님 감사요...

아직 실감이 안나네요...^^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준비하러 쇼핑가면 전 무조건 비교같은것도 안하고 처음보고 마음에들면 저거!!저거!!저거!!이렇게 살듯해요..;;

누가 목록만 적어주면 대신 쇼핑해주고 비교분석해서 사주고 했음 좋겠어요~

네모돌이님의 댓글

살아봐야 실감이 나죠..
이젠 어머니가 도시락 안싸줘도 되겠네요..ㅋㅋ

전 첨에 신혼집에서 자고 일어났는데..
나쁜짓한것같아 괜히 엄마아빠한테 미안했어요..
제가 안방을 쓴다는 것두 이상했구요..
전 그저 조그만 방에 침대하나 책상하나 화장대하나있는
방이 익숙했거든요..

꾸꾸블루님의 댓글

아직 방구도 안텄는데... 큰일임...
ㅋㅋㅋㅋㅋ

저도 매일 아침에 어머니까 깨워주셨는데...

이젠 모닝콜해주신다고 하네요..ㅋㅋㅋ

집떠나니 왠지 기분 좋을꺼 같은데.. 막상 서운도 할꺼같음...

네모돌이님의 댓글

췟!!!!

절대 안 서운할걸요!!!
막 집에 일찍 가려고 할거면서!!!


전 샤워기 틀어놓고 방귀뀌다가 걸렸어요..
소리가 컸나봐요..
그뒤론 암때나 막 껴요..
아무렇지도 않아요..ㅋㅋ
신랑이 밥 먹을땐 좀 뀌지 말래요..ㅋㅋ

꾸꾸블루님의 댓글

밑에도 썻지만..

신혼여행 첫날은 경주로 가는데...

친구 15명 따라온다함.....

경주에 펜션 독채 예약했슴....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꺄!!!방귀트는거 부끄러울거 같아요~ㅋㅋㅋㅋ

저번에 남친이 저 멀리서 나모르게 낀다고 꼈는데 소리가 너무 커서 저한테 들켰다지요~^^*

꾸꾸블루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방구 메려우면 화장실 가야겠어요...

아님 티비소리 크게 틀어놔야지..ㅋㅋ

네모돌이님의 댓글

처음이 어려워요..ㅋㅋㅋ

우리 친정은 밥상머리에서 늘 뿡뿡거리는데..ㅋㅋㅋ

꾸꾸블루님의 댓글

방구소리까지는 어떻게 무마하겠는데

냄새는 어쪄죠??

All忍님의 댓글

머...이런말 하면 그렇지만.
전 결혼할때 모든 비용을 집에 집중했습니다.
모은돈도 얼마 없으니 당연히 대출도 했구요.
결혼후에 가구나 가전 하나씩 장만하는 재미도
솔솔하니 좋습니다.
일단 아내분과 잘 조율해봐요.

꾸꾸블루님의 댓글

올인행님...

저희는 오피스텔이라 가전도 몇개만 사면 되요..

집이 너무 작아서 친구들도 초대 못하고.. 여친에게 그게 제일 미안하더라구요..

그래도 남들하고 비교 안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저는 집도 가구도 다 상관없어요~대신 부엌만 잘~아주 자~알 꾸몄으면 한다는~^^*

꾸꾸블루님의 댓글

여친이 청소기는 좋은거 사준데요.. 그말이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저 힘들까봐 좋은거 사준다더군요..ㅡ.,ㅡ 청소는 제몫인거죠..

All忍님의 댓글

예비품절꾹!~ 아마 청소만 그대 몫이 아닐듯!!~~

그나저나 신혼여행이 아니라 수학여행 필나겠는데요.

꾸꾸블루님의 댓글

저도 그생각이에요.. 올인행님..

눈에 선합니다... 신혼여행가서 친구들 뒤치닥 거리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애들이 말술들이라서...

꾸꾸블루님의 댓글

저는 꼭!!! 청소만 할껍니다..

한가지만 잘하면 되자나요...ㅠ.,ㅠ

올인행님 저 겁주지 마요~~~~

네모돌이님의 댓글

음...진짜 현실적인 이야긴데요..
아이계획이 곧 있다면..
오피스텔에서 계속 머무르기 힘들어요..
가전과 가구를 최대한 절약하고
여윳돈을 만들어서 집에 투자하세요..
아이 생기면 가전이구 가구고 다 필요없어요..
방에 이불하나면 되요..
누구한테 보여줄 집이 아니라면..
둘만 있음 되잖아요..
식탁두 괜히 2인용사서 나중에 쓰레기 만들지 말구
첨부터 아예 장만하지 마세요..

꾸꾸블루님의 댓글

일산가구단지가면 가구가 쫌 싼가요???

꾸꾸블루님의 댓글

아~~

저희는 아직 아가 계획이 없어요..^^

한 2년후에 이사가서 그때 낳을려구요...

식탁 산다고 하던데 말려야겠다....

인생의 선배로 조언해주셔셔.. 감사요 누님...^^

네모돌이님의 댓글

2년 동안 돈 많이 모아서
조금 더 큰 평수로 이사가세용~

꾸꾸블루님의 댓글

그럴려구요... 돈많이 벌어야겠어요...

돈이라는거 참 정말 무시못함...ㅜ.,ㅜ

돈때문에 엄청 싸웠어요...

누님도 둘째 낳으셔야요??

All忍님의 댓글

머.... 겁준건 아닌데...
제 경험상 가구단지마다 주취급품목이 있더군요.
마석은 소파가 싸고, 일산은 장농류가 싸고...이런식
두분이 오붓하게 여행삼아 다니며 사는것도 재미나지만
왕복차비빼고 나면 비슷했던것 같습니다.

참...브랜드라고 절대 믿지마시길..찍혀있는 브래드명보다
자재를 잘 보세요. 의외로 브랜드가구들이 저가 자재많이
쓴다고합니다.

네모돌이님의 댓글

살면서 돈 무시못함..
혼자일때는 쇼핑목록만 있었는데..
살면서 보니까
알게모르게 나가는 것들이 넘 많아요..
둘이 벌어 모으면 금방 모아요..
외식 너무 많이 하지 말구요...
투자할 돈이 없으니..적금으로 부지런히 목돈 만들어요..
저두 그러고 있어요..

글구 진영이 동생계획은 없어요..ㅋㅋ
오늘 진영이 친구와요..
90cm인형이요..슈크레인형이라구..
걔가 진영이 동생이에요.
진구, 진순, 진희...그리고 오늘 오는 슈크레인형..
진영이 동생많아요..ㅋㅋ

라떼동님의 댓글

곤지암 친절한 나나씨 라는 가게에서 가구와 소품을 싸게 판다더라구요
저도 조만간 가보려구요^^

지훈아빠님의 댓글

이건 시작에 불과하죠....지금까지 와는 전혀 다른 세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ㅎ

유츠프라카치아님의 댓글

집부터 보시고 큰가구들만 넣고 작은것들은 살면서...
란 계획을 갖고 있눈 1人~~~ㅋㅋㅋ

simon님의 댓글

살면서 하나씩 장만하는거 재미나지~~~

▦짬짬▦님의 댓글

일단, 살아가야할 곳이 서울이라면 무조건 집에 투자하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

혼수할 돈까지 몽땅 끌어모아서 집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해놓는 게 좋습니다.

적어도 5년 내에는 집에대해서는 해결을 보지 못한다면 20년도 넘게 걸릴 겁니다.
(애는 돈잡아먹는 귀신이죠.... ^^ )

혼수나 기타는 동네 작은 시장에 가셔서 숟가락 젓가락 밥공기에 조그만 밥상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가구는 없는 게 오히려 더 좋구요. 필요하다면 침대나 한개?
(신혼부부가 집에 가구가 많으면 귀찮습니다. 오히려 활동공간이 큰게 더 좋죠.)
티비나 음향기기 등과 같이 별 소용 없는 것들은 첨부터 사지 마시고, 갖고계신 피씨나 놋북으로 대신하세요.

해주고 싶은 얘기는 많은데.... ㅎㅎㅎㅎ

오션블루~★님의 댓글

꾸꾸블루님.. 울집 근처시네요.... 저는 금천홈플러스 근처거덩요... ㅋㅋ

독산 홈플러스보다 한정거장 더 가야하는.... 동네주민님 방가방가....
그나저나.... 결혼하실때 돈 많이 쓰시는건.... 그냥 다른분들 말씀처럼..집에 올인하거나... 저축으로...

애는 돈잡아먹는 귀신...에 한표입니다. ㅋ

전체 26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