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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같이 일하는 여직원 때문에 힘들어요~

본문

같이 일하는 여직원이 갑자기 임신을 했어요.
아직 임신 3주차 인데,
사람 뽑을때까지는 있겠다고 했었거든요.
(이번달 말까지 였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어제 일이 좀 많아서
한시간 정도 야근을 했어요.
그랬더니 임산부를 야근 시키는곳이 어디에 있냐며
남편이 당장 그만두라고 했다더군요.
임신한거 알고 부터는 될수 있으면
힘든일 안 시키려고 제가 일도 더 많이하고
신경도 많이 써 줬는데,
맨날 힘들다 조심해야 할때다
스트레스 받으면 안된다 패스트푸드먹으면 안된다
그런말 들으니 조금은 지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런말까지 하니까
저보고 어떻게 하라는건지 모르겠네요.
분위기로 봐서는 다음주라도 그만둘거 같아요.
2년전에도 이 직원 뽑기 전까지
한달동안 혼자서 개고생 했었거든요.
그래서 있어준다는 것만으로도 고마웠는데,
자꾸 이러니까 스트레스 받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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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3 10: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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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5

대략...님의 댓글

임신초기엔 움직여주는게 오히려 좋은데요..

아리님의 댓글

그 3주차?! 임산부의 속사정까지는 모르겠으나....

임신했다고 회사그만두라고 하는 남편이 있다니....놀라운데요;;;
거의 출산전까지 회사 나오는 사람이 많자네요...ㅡ.ㅡ;;;;
주변의 인물들이 거의다 ~ 그래서....인지...
임신했다고 그만둬!!라고 하다뉘.....흠.......요즘 세상에 그런 인물이 있었다니 놀라운데....말입니다.
(주변 인물들이 독한건가??? ㅋㅋ;;)


혹시 그런가 아닐까요?(혼자 또 소설씀;;;)

그 3주차 임산부.... 전에 아픈기억이 있거나...임신이 잘 안되는 몸인데...
어렵게 어렵게 임신한거면...그 남편...그만둬!!라고 한거..이해가 되는데 말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뭐.............속은 쓰리지만...더 맘고생하느니...그냥 그만두라고 하는게........ 좋을꺼같은데요...ㅡ.ㅡ;;;;;

양아치당근양님의 댓글

신체적으로 임신이 어려운 사람은 초기에 무조건 조심해주는게 좋거든요. 어른들 말로 '애 흘린다' 라는 말이 있듯이 저희 이모도 임신이 어려워서 3~5주차에 애기가 흐르듯이 유산된 경우가 있거든요. 자궁이 약하면 그렇게되요.
아마 본인도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테니깐 많이 이해해주세요 ^-^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대략님 말씀은 땡!

임신초기에는 무조건 조심해야해요~ ㅋ

forever님의 댓글

네,,,초기에 외려 조심해야하죠...2개월정도 지나 3개월정도부턴 외려 안심...

대략...님의 댓글

붕어빵님>>>남자라 몰랐어요~주변에서 귀동냥한 거여요~ㅎㅎ

새가난다님의 댓글

그만둘때까지 있어주면 됐죠 뭐 ㅋ

임산부는 우대!

양아치당근양님의 댓글

ㅎㅎ 어빵 언니 말이 맞아용 오히려 만삭일때 움직여주는게 좋죠!

지훈아빠님의 댓글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어여 사람 뽑으세요....ㅎ

All忍님의 댓글

임신초기가 가장 힘든데...

일단 사람빨리 구하시는게...

새침한천년이님의 댓글

임신초기라 조심하긴 해야되지요.  빨리 사람을 구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불편하다면  빨리......구하세요...

알님의 댓글

음~~~~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고민많으시겠네요.

라떼동님의 댓글

임신이 머 계획대로 되는 것도 아니니
얼른 다른 사람 구하셔서 스트레스 적게 받으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석가믿는요괴님의 댓글

아~~~요런거 잘 배워둬야지~~~ㅋ

네모돌이님의 댓글

한시간정도 일 더 하는건 괜찮은데....

조심할 시기이긴 해도
몸이 그닥 약한편이 아니라면
그렇게까지 오버할 형편은 아닌뎁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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