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아는 나한테 주지

만원만 줘여!

그래도 그분이 버스 타셨다니 거짓말은 아니었나 보네욤.. ^^;;
좋은 일 하셨다 생각하세요.. 복 받으실 꺼예요.. ^^

전화번호, 이름+주민번호 앞자리(신분증확인)
차용증, 일주일내 안내놓으면 사기죄로 고소당하고 배상하겠다는 각서 받고 빌려줘야함 ㅋㅋㅋ

그런사람들 수법
일단 어디가냐, 고향이 어디가냐 등을 물어보며
상대방 동태파악부터 합니다.

1. 착하게 대답할 경우
100% 등쳐먹습니다.

2. 무뚝뚝하지만 빌려줄것 같은 경우
100% 집요하게 늘어집니다.

3. 묵뚝뚝하고 빌려주지 않을 경우
100% 호소하며 늘어집니다.

4. 그래서 전 현금카드만 들고다니고 10원하나 안들고 다닙니다.
그러면 100% 잔소리 안하고 사라집니다.

정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면 경찰서를 안내해 주던가
아님 본인 스스로도 경찰서를 가야지
길거리 행인에게 접근하면
100% 사기꾼, 인신매매범입니다.
차라리 걸인을 도와주세요

경찰서를 안내해 주고 피하세요!

오오..사과장수님 말씀 일리있네요..

참고로 전 지방을 자주 다녀 터미널을 자주 이용하는데

터미널에서 버스 기다리면 1주일에 꼭 한명씩 접근합니다.

사이비종교자
앵벌이 사기꾼
심지어 인신매매자처럼 생긴사람까지..

처음엔 좋게 다가오다가
자기 뜻데로 안되면 점점 상대방을 혼란시키죠
그때 전 인상을 확 쓰고 전라도 사투리로
"그렁께 어찌라고요잉."
물론 같은 광주권은 효과가 없지만
인천 서울쪽은 상대방이 센걸로 파악하고 순순히 물러가죠

그러면 다시 근처 착하게 생긴사람들에게 접근합니다.

길거리, 특히 타지방에서 이상한 사람이 접근하면
절대 호의를 배풀지 마세요
인신매매가 극성이는 요즘입니다.
정 도움이 필요하다면 가까운 경찰서를 안내해 주세요

혹시 만약 전화가 와서..
돈 준다고 계좌번호를 물어보더라도
알려주지 마세요..
그냥 좋은일 했다 생각하세요~
요즘 세상이 하도 흉흉한지라.........
(뭐 계좌번호로 어떠케 하지는 못하겠지만)
알려주는건 아닌거 같아요;;;

완전....쳇;;;;;;;;;;;;;; 저두 평소에는 현금 안가지고 다니는뎅;;;
그날은 놀러간거라;;;;;;;;; 흙;;;역쉬 그런 사람을 노리는
ㅡ_ㅜ큭 역쉬 신종수법이었나봅니다.ㅋㅋㅋㅋㅋ

저 돈없으니까 경찰서 가서 도와달라고 말하면서 전 그런분 경찰서에 모셔다 드려요~( = ㉩?= )ㆀ

계좌번호 물어보면 알려줘야져 ㅋㅋ

완전 당하셧네요 주민등록증 보여 달라고 하시징..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