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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호수가 돼라

본문

나이 들고 현명한 한스님이 젊은 스님을 받아들었습니다.
젊은 스님은 하는일에 항상 불만을 가지고 투덜거리기만 했습니다.
하루는한 큰스님이 말하길
소금한줌을 들고 오라하곤
물컵에 소금을 털어넣으시곤 마시게 하였습니다.
젊은 스님은 인상을 찡그리며 그 물을 마셨습니다.
맛이 어떠냔 큰스님의 물음에
 "짭니다"
라는 성난 말투를 던졌습니다.
그리곤 또 소금 한줌을 가져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곤 근처 호수가로가로 가 젊은스님의 손을 휘휘 젖으셨습니다.
그리곤 호수물을 떠서 한컵주셨습니다.
맛이 어떠냐는 큰스님의 물음에
 "시원합니다"
라고 대답하는 젊은 스님에게
 "인생의 고통은 순수한 소금과 같나네
  하지만 짠맛의 정도는 고통을 담는 그릇에 따라 달라지지.
  만약 자네가 고통속에 있다면 컵이 되는것을 멈추고
  호수가 되게나"

                                                                            -좋은생각중에서...-


===제 마음을 제머리속을 채워가는
    1센치 더 자라게 하눈 글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하세용...............................쿄쿄쿄(유카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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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27 16: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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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2

석가믿는요괴님의 댓글

크아~~~~멋진 말씀이네요~~~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항상 좋은 글을 올려 주시는 유카님~^^*

전 호수가 될라면 백만년은 걸릴거 같아요~( = ㉩ = )ㆀ

뭉치님의 댓글

집에 잇으면 쪌어쩔어 하지만 밖에 잇으면 션하다 ... 뭐이런
유카생각에 빠져 봅시당~~~~~~^^;;

비츠님의 댓글

좋은 글이네요 ^^
전 소주잔~~ 인생인가봐요~

laku님의 댓글

말이쉽지 에잇!!
투덜투덜 ㅋ

SolidThink님의 댓글

와우... 호수가 될려면...

냐냐냐님의 댓글

호수가 되라 아닌가연 ㅋㅋㅋ

직업병임

새가난다님의 댓글

나이 들고 현명한 한상재가 젊은 스님을 받아들었습니다.
젊은 스님은 하는일에 항상 불만을 가지고 투덜거리기만 했습니다.
하루는 한상재님이 말하길
소금한줌을 들고 오라하곤
물컵에 소금을 털어넣으시곤 마시게 하였습니다.
젊은 스님은 인상을 찡그리며 그 물을 마셨습니다.
맛이 어떠냔 한상재님의 물음에
"짭니다"
라는 성난 말투를 던졌습니다.

그리곤 또 소금 한줌을 가져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곤 근처 바닷가로가로 가 젊은스님의 손을 휘휘 젖으셨습니다.
그리곤 바닷물을 떠서 한컵주셨습니다.

맛이 어떠냐는 한상재님의 물음에
"우웩 더 짜고 씁니다"
라고 대답하는 젊은 스님에게

"인생의 고통은 순수한 소금과 같나네
  고통을 담는 그릇이 크면 더 많은 고통을 담아야 한다네
  만약 자네가 고통속에 있다면 바다가 되는것을 멈추고
  컵이 되게나"

-나쁜 생각 중에서-

유츠프라카치아님의 댓글

컵난다님 되실려구용?~~~ㅋㅋㅋ

뭉치님의 댓글

난다는 천재임 ..... 세상을 잘못만나서 그러치만 ...

신사동사람님의 댓글

난다컵 히트상품이 될지도..

조성원님의 댓글

좋은 글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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