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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조금더 움크려 있어야겠습니다.

본문

가슴을 확짝 펴고 맘껏웃으며 당당하게만
살던때가 있었던거 같네요.
지금은 아닙니다.
그러지 않기로 했습니다.
혼자만의 약속이었습니다.
인상을 쓰기로 한건 아니었지만 그렇게 돼버렸습니다.
그역시 혼자의 약속인것같습니다.
혼자서만 행복할수가 없는 탓입니다.
그없이 행복해 할 내 모습을 아직은 견딜수없으니까요.
아직은 변하지 말아야겠습니다.
그가 알면 슬퍼할지도 모르겠지만...
아직은 이렇게 있고싶습니다.
언제나 그가 나에게 바보라고 하던말이 정말 인것같습니다.
또 한해가 저뭅니다.
그의 빈자리를 다른사람에게 내어줄 준비가 돼어있지 않습니다.
그에게 다른사람이 생길때까지는....
오늘은..... 그와 마지막으로 만날그날이네요.
그날은 눈이 왔었습니다.
올해도.. 눈이 올까요????
그는 눈을 좋아합니다. 그렇게나 차가운 손으로 흰 눈을 좋아합니다.
하얀색을 좋아하거든요.
그렇게나 약한몸으로 너무나도 강하게 살고있는 그를 보면
안타깝습니다.
그는 백합을 좋아합니다.
방한가득 백합을 꾸며놓는게 소원이라던 그...........
아직은 너무도 생각이 만이나서
아직은 혼자한약속을 지켜야겠네요.
그와... 나를 아는 모든 분들이 즐거운 새해를 맞이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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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20 1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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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양승희님의 댓글

머그님 밑으루 아기천사님 글까지 무지 우울 하네여~~~~
다들 어찌 된거죠?
마지막 날인데~~~흑흑

정유경님의 댓글

*^^*그 사람에게 다른 사람이 생길수는 있는건가여?
여기 게시판에는 저만큼 힘든 사람들이 넘 많네여~
아기천사님두...그러타구 인상쓰려구 노력은 하지마세여~^^
정말 그사람이 알면 슬퍼할거같네여~
벌써 마지막날인데~
조은소식여! 여긴 시환데 아침에 눈이 왔었어여~!(안조은가?^^;:)
암턴 홧팅!

머그님의 댓글

시환이 어디래요-_-;;;;;;;;;;;;;;;;;;;;;;
시화?? --;;
눈..........보구싶다 --a

정유경님의 댓글

시화! 시화여~안산과는 가까우면서 시흥시에 속해있는 신도시에여~
눈...아침에 그거보다가 지각해꺼든여~^^;;

hyungshin kim(시니)님의 댓글

글쿤요.. 하하하.. 전 2004년엔 꼭 여자 친구 맹글어서.. 꼭 2004년 12월 25일날 장가 가야하는데.. 하하하.. 꿈이랍니다.. 가슴시려서리.. 눈물나요... 웃고 잡은데.. 이렇게요.. 하하하.. 행복하세요.. 넘 슬퍼요.. 으앙..

머그님의 댓글

오~ 시흥시 --; 압니다 그기 알아요~
내 거시기한 친구분이 거기 사네요 ㅋㅋ
놀러오라든데.......... 길을 몰라서 못가고 있음다 --;;
눈와서 좋겠네요~~~~~~~~~
2004년엔...... --;; 아직 계획업네요 ㅋㅋ

인어의별님의 댓글

흠 힘내세여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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