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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UG 케이머그

사람사는 이야기

어릴적 사먹던 껌스티커..거금에 팔다..

본문

전에도 한번 올린적이 있었는데...

80년대 초등학교때 사먹은 껌안에 스티커를 시리즈별로 모았었습니다.
세네차례 어머니가 내다버리는 바람에 100여장이 넘는 스티커중 6장을 분실했고..

결국 얼마전에 수집가분이 케이머그에 올린 글을 추적하여 연락이왔습니다.


추억의 스티커...

150만원에 팔았습니다. 200을 말씀하셨는데 분실된시리즈가 있어 네고해드렸어요..ㅎㅎ

추억을 돈과 바꾼것이 아쉽긴 하지만.. 적금넣었습니다... ㅋ



ps: 국진이빵 스티커나 피카츄 스티커 버리지 마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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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15 1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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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1

나드레건빵님의 댓글

방구림님의 댓글

으어ㅣ으

우와

FIL님의 댓글

으잌ㅊㄱ흧ㄱ댵,댝래ㅗ4ㅌㅣ4고43ㅑ

복잡한예술가님의 댓글

1번과 2번 사진에 세로로 빈칸이 분실된 스티커입니다..ㅋ
1탄부터 3탄까지 2-3년에 걸쳐 롯데에서 팔았던 껌입니다.. 100원짜리수리수리껌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헐!

서태지 레코드판은

얼마나 지나야 150을 받을까요...

복잡한예술가님의 댓글

@붕빵님
저는 버렸어요...ㅡㅡ 그것도 어머니가  lp판 40여장을 내다버리심....저 스티커와함께..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복잡한예술가님의 댓글

@붕빵님
저희 엄니 성격이..쌓아두는 꼴을 못보심...ㅋㅋ
저 스티커도 3-4번 버리셨다가 제가 퇴근길에 다시 집에 가져다 놓은거에요..ㅋ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 국진이빵과 덴버스티커를 다시 모아보고싶근요~!!ㅋㅋㅋ

지훈아빠님의 댓글

이럴때 횡재라는 표현을 하는거 같네요....ㅎ
추억이 돈이 되었으니....ㅎ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전 4잎클로버 백여개 모았는데

엄마가 버리셔서

친구들한테 인증도 못하고 거짓말쟁이로 전락~

All忍님의 댓글

대략...대박입니다.

나무님의 댓글

스티커를 이렇게 많이 모으시다니....대단하심!

그걸로 돈을 만들다니 더 대단하심!

야옹아날아봐님의 댓글

헐...추억도 추억이지만 150만원............

복잡한예술가님의 댓글

@나무님

4-5학년때니까.. 87~88년도 정도겠네요.. 동네 형이랑 저랑 슈퍼 돌아다니면서 모은겁니다.ㅋ

이 껌에 스티커의 일부를 볼 수 있게 직경 2cm정도의 조그만 홈이 있는데 그걸로 없는 스티커만골라 찾아다녔죠..

총 3시즌이 나왔는데 3캐릭터씩 12종류 36개의 스티커가 1시즌입니다. (천사-요정-악마)

4년전에 일본 도쿄에 만다라케(만화책가게)를 가니 이 스티커의 일본판 희귀종이 한장당 25000엔씩에 팔리는 걸보고

그때 새로운 우표책에 옮겨 보관중이다가 팔게 되었어요..ㅎㅎ


한때 롯데제과 본사에 전화를 걸어 이 스티커를 다가지고 있는데 롯데제과 쇼룸에 기증하고싶다고 말했더니 관심을 안주셔서 그냥 가지고 있던 거에요..ㅎㅎ

냐냐냐님의 댓글

와우 그래도 그 추억을 고스란히 보관하고 있는거 따지면

백오십이면 ㅋㅋㅋ 적당하지 않을까 싶어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221.♡.191.99 2010.10.12 16:32

대단하십니다~ㅎㅎ

새가난다님의 댓글

헐..

몇장 분실에 50만원

어머니 용돈 일부 차압해야 할듯 ㅋㅋ

근데 200 준댔는데 스스로 깎아준거예요?

멋지다..

저한테도 50만원 주세요~

복잡한예술가님의 댓글

@난다
4장 잃어버린줄 알고 170에 하기로 했다가 6장이라서 다시 네고해드렸어요..ㅎ
울엄닌 로또3등 되도 저에게 말씀 안하신 분임...ㅋㅋ 2년후 알려주심..ㅡㅡ;

새가난다님의 댓글

헐 로또 3등이 젤 아까운데

그만큼 맞기 평생에 다시 안올기회인데

한개틀려서 3등.. 2등은 그래도 낫지..

융드래님의 댓글

대박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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