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였어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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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을 착용하면 정전기터치식인 아이폰은 작동을 안하니
추운 겨울 장갑을 벗고 손시럽게 작동했지요
그러면서 발명된 희안한 방법들...
장갑 끝에 구멍을 낸다
턱으로 슬리드를 밀어 전화를 받는다.
소세지로 터치를 한다...
그래서 먹는 소세지 매출이 급등했다는 우스갯 뉴스도 나왔는데
그후로 아이폰용 터치팬이 판매 되었죠
다른 스마트폰처럼 꾹꾹 누르는게 아닌 문지르는 식이라
아이폰 전용 스타일러스팬을 구입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만큼 휙~ 휙 작동되지 않고
마치 옴니아폰처럼 꾹꾹 힘들게 눌러야 작동 되네요 ㅜ_ㅜ
완전히 낚인 기분입니다.
그냥 예전처럼 턱으로 슬라이드를 밀어 전화 받는게 훨씬 빠르고 편하겠네요...
스타일러펜 어디에 재활용 할까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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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쓰레기통으로~ 슉슉슉
융드래님의 댓글
어랏 저 전에 어디서 아이폰 전용 장갑 나온거 봣어요!
사과장수님의 댓글
쓰레기통이라뇨~ 안되요~
간지러울때 긁는 효자손으로 써 볼테에요 ㅜ_ㅜ
SolidThink님의 댓글
낚였군요..
이은미님의 댓글
저도 최근 X토시.com 이라는 곳에서 아이폰용 손장갑 나온것 봤는데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가격은 3만5천원 이던데 이정도면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