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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오늘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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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버라이어티 했습니다.

버스타고 잠실에 도착할 때쯤 비가 막 쏟아지더군요... 6시 30분 정도 되었을 겁니다.

 I 짜장나... 하고 있는데... 갑자기 폭우가... 우박으로 바뀌어서는.... 우산을 찢으려고 하더군요...

태어나서 그렇게 많은 우박을 맞아보기는 처음인 거 같습니다... 큐빅모양인데.. 한변의 길이가 약 4-6 mm 정도...


그렇게 우박을 맞으며 통근버스 타는곳으로 가는데 갑자기 가로등이 다 꺼지는 겁니다.. 롯데월드 정문 앞의...

깜깜하더군요... 근데 정전은 아닌 것이... 옆에 롯데월드나 근처에 아파트는 다 불이 들어와있었거든요...

가로등만... 이상이 있었나 봅니다..


희안한 아침이었습니다.


그래도 버스 타니까 제가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더군요..


건즈앤로지즈 형님들의 '11월의 비'

You're not the only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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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냐냐냐님의 댓글

잠실에서 근무하시는 군요 ㅋㅋ

오션블루~★님의 댓글

거울을 보세요...... 혹시 길라임과 몸이 바뀌어 있을수도 -_-;;;;;;; ㅋㅋ

전 .. 그러면 좀 무섭던데요..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6시 30분이면 전 한참 음냐음냐 쿨쿨 자고 있을 시간! ㅋ

All忍님의 댓글

만약 솔로 였다면...

저 우박은...크리스마스용인데...

SolidThink님의 댓글

잠실에서 근무가 아니구요... @_@

잠실에서 통근 버스를 탑니다..  용인까지... ㅠㅠ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으와 잠실에서 용인까지 나 타봤는데

대구오는거만큼 걸렸어요 ㅋㅋㅋㅋㅋ

짜라님의 댓글

라임씨와 몸이 바뀌려면.. 역시나 술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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