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새해부터 큰맘 정하셨네요 ㅋㅋ

브라보!

헉!!!!;;;

새해첫출근해서...사장님께...;;; 결국 지르셨어..

옷... 용자 시군요.. 잘될겁니다~

ㅎㅎ 아뇨 바로 사장님께 대면보고 되는 시스템이 아니라 우선 오늘은 팀내에 확실하게 의견을 전달했구요. 선임이 경영관리부문 이사님께 말씀 드리면 이사님과 제가 또 1:1 면담하고 결정되용 ㅎㅎ 사장님은 관여 안하심 ㅋㅋㅋㅋㅋㅋ

용자입니다!
첫출근에 퇴사 결정! ㅋㅋㅋ

적금 만기는 되었수?

오우 !!!깔끔한데요?

저도 팀내에서 확실하게 의견전달하고 이직준비!+_+해야겠어요..ㅎㅎ

네모언니 ㅋ 적금이 아예 없기에 가능함. 이때까지 막둥이 뒷바라지 하다가 이제부터 슬슬 넣어볼까 하니 퇴사하는게 낫겠다 싶어서요 ㅋ 이직하면 바로 넣을거예요 2년 바짝 모으고 시집가야딩!

지요님 ㅋㅋ 깔끔하죠?
게다가 이사님이 날 붙잡지 않을 것 같아서 더 없이 깔끔할 예정

좀 잡아주고 이래야되는데 ㅋㅋㅋㅋ
내가 능력이 안되서 ㅋㅋㅋㅋㅋ

전공외에 이것저것 참 만능이었당근..
조금만 쉬고 전공만 하는 회사드가자당근..
쉬는 동안 S라인 어때당근?

;;;;;에이 설마요..;;; 여건이 안되어서 그러신거겠죠..;;

그리고 넘 똑부러지게 말씀하신거아녜요?

정색하며 사직서 제출하는 당근..ㅋㅋㅋ

네모언니 대박임
나 꿈의 S라인 도전하려고 준비중 ㅋㅋㅋ

엄마가
'니 뭐할건데?' 이러시길래 대뜸

'살뺄건데 ㅋㅋㅋㅋㅋ' 이 말만 함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엄마는

'그래? 알았다' 라며 나의 퇴사를 응원해줌 ㅋㅋ 엄마도 내가 S라인 되길 기다림 ㅠㅠㅠㅠ

지요님 ㅋㅋㅋㅋ
울 회사 본사에만 몇백명이 일해요 ㅠ 날 붙잡으려면 충분히 붙잡을 수 있음 다.. 내가 못해서...ㅠㅠ

몇백명...허억!!;;;;

울회사의 4배이상이네요..?!?ㅋㅋ

오우 용자 탄생!!!
나도 회사 관둘때 어찌나 홀가분하고 기쁘던지!!

공장 딸린 회사는 원래 그럼 ㅋㅋㅋㅋㅋㅋ
앵란언니 나도 이제 용자임! 오늘 콧노래 부르면서 칼퇴근 할 것임

나 소싯적에....

죽어도 학교가서 죽으라는 굳은 심지의 아빠..

그 아빠가 무서워서..

회사를 그만두고

출근시간에 나와 방황하던 시절이 있었습돠...

나 회사 그만둘래..했을때 같이 응원해주는 부모가 있어 든든하겠다...

ㅎㅎㅎ 홀가분해지는데..막상 집에오니 불안함이 엄습!!!

미리 구해놓고 관뒀을땐 무덤덤했는데...관두고 구할려니...이게 막상..구차니즘과..불안함이 섞이면서..;;

네모언니... 울 엄마 4년을 반대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4년동안 줄기차게 그만두고 싶다고 하니깐 드디어 허락하셨쪄영 ㅠ

흑...
나 지금 너무 기쁨! 진짜 너무 기쁨!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엄마가 듣기도 싫은거지..ㅋㅋㅋ

그래, 니 맘대로 해라..내가 졌다..그러는거지..ㅋㅋ

귀에 딱지가 앉았거덩..

헐...진짜 정확함
혹시 울 엄마랑 연락하고 지내세요??? ㅋㅋㅋㅋㅋ

내가 니 에미다..우캬캬캬

브라보~~
전 아직 계획조차 없음....ㅋ

ㅋㅋㅋ
진정한 용자는 당근양이었군...

쉬는 동안 S라인 꼭 만들기 바래요~~ ^^

머...멋지당근!

오 당근은 살빼면 s라인 가능함

살빼도 I 라인밖에 못되는 사람이 있지만

당근은 가능할것임

옛날에 내가 합성해준 사진 보면서 운동하길 바람

I라인....너 나 말하는거냐!!!

설마 ,,, 네모님이~~ 얼마나 이쁘신데 (수습이 않되 );;;;

그 사람 나인가!

어빵님은 대문자 I

난 소문자 i

급여 올려줄테니 더 있어달라면 어쩔껴....ㅎ ㅎ

아,, 저는 현실적으로 5년은 더 다녀야함,, ㅠ.ㅠ 부럽부럽

짝!짝!짝~

아...깔끔하다....멋져요!!! 구질구질 그런 것 없이 깔끔 담백 명료!! 멋집니다
그저 멋지다는 생각 밖에 현실이라는 끈을 자꾸 놓지 못하는 저로서는 그대의 용기가 멋져보이네요 뭐...물론 능력이 있으시니까 맺고 끊음이 분명하신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