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우면서 안타까운 이야기 (그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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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찢어지게 가난해서 그 흔한 자가용도 없어
시내버스를 타고 계곡으로 갔다.
그런데 자꾸 배고프다고 보채는 아이덕분에
부모는 버스에서 내렸고
음식점에 가서 음식을 시키며 티비를 보고 있었다
그런데 뉴스에 아까 그 가족이 탔던 버스가 추락해 모두 죽었다는 것이다.
그 후 들려오는 아내의 말
"저기에 계속있었으면 좋았을껄..."
남편은 소리쳤지만 이내 눈물흘리며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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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1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참..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런말을 했을까요,,,에효~
향기님의 댓글
헉.......
ssuny1004님의 댓글
짠하네요!!
오죽했으면....
새가난다님의 댓글
디오리님 안녕하세여
천추님의 댓글
음...........
내숭님의 댓글
마음이 무겁네요...
유키님의 댓글
ㅠ_ㅠ 슬퍼요
아리님의 댓글
뭔가..... 짠~ ㅡ.,ㅡ;;; 하네요;;;;;; 훔;;;
SolidThink님의 댓글
반전에 반전...
Mahler님의 댓글
뭐... 진짠가요?
iMac님의 댓글
마음이 무거워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