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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무서우면서 안타까운 이야기 (그냥 이야기)

본문

한가족이 여름 피서를 갔다.

워낙 찢어지게 가난해서 그 흔한 자가용도 없어
 
시내버스를 타고 계곡으로 갔다.

그런데 자꾸 배고프다고 보채는 아이덕분에

부모는 버스에서 내렸고

음식점에 가서 음식을 시키며 티비를 보고 있었다

그런데 뉴스에 아까 그 가족이 탔던 버스가 추락해 모두 죽었다는 것이다.

그 후 들려오는 아내의 말

"저기에 계속있었으면 좋았을껄..."

남편은 소리쳤지만 이내 눈물흘리며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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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7 11: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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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1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참..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런말을 했을까요,,,에효~

향기님의 댓글

향기 221.♡.191.33 2011.02.15 14:38

헉.......

ssuny1004님의 댓글

짠하네요!!
오죽했으면....

새가난다님의 댓글

디오리님 안녕하세여

천추님의 댓글

내숭님의 댓글

마음이 무겁네요...

유키님의 댓글

ㅠ_ㅠ 슬퍼요

아리님의 댓글

뭔가..... 짠~ ㅡ.,ㅡ;;; 하네요;;;;;; 훔;;;

SolidThink님의 댓글

Mahler님의 댓글

뭐... 진짠가요?

iMac님의 댓글

마음이 무거워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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