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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타고 내리는 칙힌 냄새

180.♡.156.20 붕어빵아헤엄쳐
2011.05.23 16:39 366 15 0 0

본문

우리 사무실 바로 옆은

칙힌집입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칙힌 지글지글 튀기는 냄새가

비를 타고 나즈막히 가라앉습니다

고소한 칙힌의 냄새가

골목을 지나

사무실 문을 지나

제 코를 간지럽힙니다

지금 비가 옵니다

한참 배가 고플 이 시간에...

역시나 오늘도 여러마리의 칙힌이 튀겨지고 있군요...

우리 사장님은 코가 막혔나봅니다

칙힌 냄새 안나세요 사장님?

배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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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어빵아헤엄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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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5

애인♥님의 댓글

애인♥ 220.♡.70.137 2011.05.23 16:43

으악~~~ 고욕이시겠네요~~
예전다니던 회사 1층에는 순댓국집이였는데..
그집이 좀 유명해서 비오는날이면 기달려서 먹어야 되는데
맨날 보니깐 회사다닐때는 잘 안먹었었는데
지금은 생각이 좀 나네요~~ㅋㅋ

0 0

꾸꾸블루님의 댓글

꾸꾸블루 220.♡.244.151 2011.05.23 16:44

엥?? 대구는 비오나요??

서울은 비 안옴...

기름진 음식 안좋아요... 참으삼...

0 0

꾸꾸블루님의 댓글

꾸꾸블루 220.♡.244.151 2011.05.23 16:51

집에 일찍 가셔서 남편분이랑 지짐이 해 드삼...

서로 얼굴에 밀가루 반죽도 묻혀가면서..

0 0

louveyoung님의 댓글

louveyoung 210.♡.160.23 2011.05.23 16:58

칙힌 맛나겠다...ㅎㅎ

0 0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붕어빵아헤엄쳐 180.♡.156.20 2011.05.23 16:59

영~

맛있겠지?

아... 밤참 먹으면 안되는데

0 0

hyeoung님의 댓글

hyeoung 218.♡.227.8 2011.05.23 17:00

먹는 이야기가 부럽네요
다이어트 중이라 ha~
흔들리지 않으리.

0 0

All忍님의 댓글

All忍 58.♡.114.54 2011.05.23 17:03

비를 타고 내리는 칙힌냄새...

지난주에 대구 음식나오는데..정말 화면속으로 빠져들뻔했습니다.
막창, 찜갈비, 납작만두.. 처음보는 연탄갈비까지..

가뜩이나 요즘 주린배를 움쳐잡고 있는데...침고이더군요.

0 0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붕어빵아헤엄쳐 180.♡.156.20 2011.05.23 17:07

ㅋㅋㅋㅋㅋㅋ

막창 맛있어요!!

0 0

louveyoung님의 댓글

louveyoung 210.♡.160.23 2011.05.23 17:39

오!!!!

막창도 땡긴다...

어떻하지....ㅠㅠㅠㅠㅠ

0 0

simon님의 댓글

simon 121.♡.251.107 2011.05.23 17:45

오늘은 막걸리에 파전~~~

0 0

맥고수되고픈초보님의 댓글

맥고수되고픈초보 121.♡.138.4 2011.05.23 17:58

저희도 이맘때면 출출하답니다 그런데 사장님이 더 배고파해서 우리는 간식이 넘쳐남니다  헤헤헤

0 0

신사동사람님의 댓글

신사동사람 121.♡.231.215 2011.05.23 18:43

배고픕니다

사장님

밥 사주세요 ㅜㅜ

0 0

고은철님의 댓글

고은철 123.♡.87.81 2011.05.23 19:22

먹는걸로 고문 당하는게 제일 슬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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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dThink님의 댓글

SolidThink 210.♡.107.100 2011.05.24 07:56

그냥 대놓고 말씀드리세요~

친킨 사주세요~ 라고~

0 0

김승훈님의 댓글

김승훈 61.♡.239.16 2011.05.24 22:12

맛날듯 합니다..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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