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장과 저런 거래처...그리고 디자이너.. > 사람사는이야기

이런 사장과 저런 거래처...그리고 디자이너..

58.♡.114.54 All忍

2011.07.01 15:28 580 7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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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후배가 얼마전 이직을 했습니다.

그친구도 10년넘게 직장 생활했지만, 이런 회사는 처음이라고 하더군요.

사장은 왕비병...남자임에도 손하나 까딱 않고 오직 전화질...

직원들 식사며 회식은 본인 애인집에서..돌싱이라

아주 대놓고 취미 야동 감상과 여친만들기,

거래처에 나이 많은 노처녀만 있으면..거져 해준다는...

그 격에 맞는 거래처..2달후 행사는 급한 일처럼 교정을 두달이 내내 봄..

행사책자해드렸으니, 현수막 및 사인물 무료로 해달라고 막무가내로

밀어 부침...책자 50만원정도 견적인데..현수막, 식순, 배너 견적 역시

50여 만원....(참고로 교육기관)..

어제 이야기 듣고 교육청에 투고 넣으려고 했습니다.

지금 거래하고 있는 거래처들이 진상이라고 생각했지만,

전 한수 접고 일해야 겠습니다.

세상엔 뼈속에 사리키우며 사시는 분들 정말 많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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