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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일요일 특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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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고, 정말 일이 왜 이 모양인지?

추석에 쓸 카다로그 8P 짜리를 현재 잡고 있네요
아 예, 완전히 새롭게 폼을 잡아 디자인을 요구하면 좋을텐데

어디서 맹글어서 몇 년을 사용한 것을 가지고 와 가지고선
"여기 저기 사진 바꾸어 주시고, 문안도 새로 추가해 주시고 그리고 등등등"
완전 짜증 지대롭니다그려

이 참에 새롭게 다 다시 하자고 하니 아니된다는군요 허허

현재 사진 짜집기하고 있답니다.

에고 이게 무슨 꼴인지
내일 월요일 아침까지 시안을 보자네요, 해서 특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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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20 17: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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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min님의 댓글

헉;;; 고생하시네요~
특근시 수당은 받으시는지~???
만약 수당도 없다면...정말 ㅜㅜ

긍정의힘님의 댓글

꼭 짜집기 하는것도 시안을 받으려고 하더군여. 나 참,,,
그래놓고 저번꺼랑 뭐 달리진게 있네업네 하고
저번께 낫네 어쩌네 까지..
확 엎고 싶은적이 참 많습니다.
저도 이번에 일 하나 결국은 20쪽은 그냥 저번꺼로 가고 4쪽만 추가 한다는데
이거 추가 내용이 장난 아닙니다.
근데 포인트는 9포인트 이상이어야 하구요,,
뭐 어쩌라는건지..
아주 싼값에 해볼라고 발악입니다.
벌써 딴거 뭐 진행한다 어쩐다해서
암말없이 꿀꺽 삼킨 시안만 5개입니다.
이번도 또 그럼 그 일 안하기로 내부 결정 봤습니다.
힘 내십시오 ^^

바깥사돈님의 댓글

[min]님 "책임자급은 특근수당이 없네요" 신참이 좋아요
[긍정의힘]님 "그렇죠 잘 아시네요, 새로 디자인을 해 준다고 해도 싫다고 하니 원...

긍정의힘님의 댓글

오늘 전화왔습니다.
뜬금없이 데이타를 좀 넘겨 달라네요.
왜 그러냐 했더니 뭐 한 3쪽 정도 수정해서 인쇄 쫌 찍을라고 한대요,
그럼 수정사항 얘기해라, 고쳐주겠다. 했더니 비용이 발생되서 그런다..(젠장)
그럼 너희는 데이타 받아서 어쩔꺼냐 했더니 아는데 부탁한다요, 공짜로,,
이런 개싸가지들,,,
도대체 개념은 엿바꿔 드셨나,,, 젠장
안된다 했더니 소유권어쩌구 저쩌구 하네요,
진짜 이번일만 하고 때려쳐야 할것 같아요,
데이타 안넘기고 꼭 수정비 받아서 수정쪽만 출력해줄껍니다, 꼬옥~~
점심 식사후 전화 한대서 기다리는데
이것들 아무래도 전화 안하는거보니 저번출력, 인쇄한 업체한테 전화해서
데이타 받을 모양새입니다.
도대체 그 수정비 뭐가 아까워서,, 나참,, 그정도 수정이면 사실 저, 그냥 해줍니다.
추가 인쇄한대는데 뭐 그림 바꾸고 글자 수정하고 하는데
그거 수정안해즐까봐 아주 상 지랄을 떱니다.
그래놓구선 반응도 없는 지방 신문에 광고내서 고작 반응 5개(상품 광고 거든요)오는거 는 몇백, 몇천씩 잘도 퍼부으면서,,,
암튼 시안은 될떄까지이고 뭐 제안해 보세요는 식사한번 하죠랑 같은 말이고
아주 개념이 달나라에서 집짓고 삽니다.
우띠, 인간 왜 전화 안오는거야?
비도오고 일도 없어 걍 운동이나 갈까 하는데
이것들,,, 암튼 도움이 전혀 안되는군요,

min님의 댓글

우와~~~~~!!!! 제가 열받네요~~~~!!!!!
그런업체랑은 다신 일하지 마세요!!!!
그런 글러먹은 인간들....앞으로 어떤일로 엮이든간에 계속 그런식일껍니다~

긍정의힘님의 댓글

점심시간 훠얼씬 지나서 전화가 드뎌 왔습니다.
수정페이지는 한쪽씩이냐 펼침면이 한쪽이냐는 개념 상실의 질문을 던진후
금액 얼마냐 그러더군요.,
간단하대서 얼마다 하고 얘기해주고 수정사항 받아보니 젠장
표지면, 표4면 모조리 함성한거 수정입디다,
이거 뭐는 빼고 뭐랑 뭐는 자리이동하고 색 수정하나는데
이거 초등학생이 크레파스로색칠하는것도 아니고,,
니네가 보기에 그 일이 그리 쉽더냐,,,
더운데 땀 삐질 거리며 수정하는데
아까 부른 수정 금액이 너무 약하단 생각에 또 한번 울컥 합니다.
재수없어여,,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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