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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지금 군부대는 훈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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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장인어른이 계신 용미리 추모의 집에 다녀왔습니다.
곧 추석도 다가오는데 추석당일은 여기 다녀오기가 너무 힘들어서 미리 다녀왔지요.
요즘 날씨가 장난이 아닙니다. 지난여름보다 오히려 더 무더운 느낌이죠.

가는 도중 훈련 중인 군인들을 많이 봤습니다.
지난 폭우 때문에 미뤘던 훈련이 시작됐는데...
그 폭우 때는 대민봉사로 힘들더니
이젠 이 무더위 속에서 훈련으로 또 힘드네요...

제 큰애가 이제 갓 들어간 신병인데
울 아들 보는 것 같아 그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됩니다.

묵묵히 제자리에서 나라를 지키는 대한민국의 모든 군인들
힘내고 건강하길 빕니다. 아울러 우리 아들도 파이팅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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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1 1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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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노지용님의 댓글

참 그때는 왜이리 가기 싫었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ㅜ

아치D.님의 댓글

저 또한 우리 젊은이들이 무사히 전역하길 바랍니다...

훌랄라님의 댓글

무사히 전역하시길 ㅠㅠ

악스님의 댓글

몸건강이 최고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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