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들이 커버리니 감당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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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갈수록 이 년놈들이 자꾸 덩치가 커져가니
이젠 달려들면 감당하기가 버겁네요
아주 때로 몰려들어서 조잘조잘대고
놀아 달라고 달겨드니 이젠 두손 두발을 다 들어야겠습디다.
항상 절간보다 더 조용했던 집안이
육전의 난전을 다 펼쳐 놓은 것 같네요
그래도 조선조의 육전이야 금난전권으로 조율도 가능했지만
이 년놈들은 금난전권으로는 어찌 못할 상황이더이다
아예, 내년부터는 "집에 없다, 오지 마라" 하고는 도망다녀야겠어요
아주 시껍했습니다 그려
다들 연휴 잘 보내셨지요, 자 다시금 산업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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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All忍님의 댓글
연휴 잘 보내셨군요.
전 ... 몸 여기저기가 뻐근합니다.
지훈아빠님의 댓글
체력적으로 넘 힘듭니다.....
simon님의 댓글
전 2일동안 35시간을 잤더니...허리가 아파서...ㅜ.ㅜ;
애인♥님의 댓글
저희 조카는 계속 열이 나서 밤새 보채갖고
잠 못잤시요~~
바깥사돈님의 댓글
아니, 시몬님은 밤만 주무셨다구요
마치 칩거하고 사시는 분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