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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조카들이 커버리니 감당이 힘드네요

본문

아이코, 연휴 내내 볶이고 볶이다가 출근했습니다.

해가 갈수록 이 년놈들이 자꾸 덩치가 커져가니
이젠 달려들면 감당하기가 버겁네요

아주 때로 몰려들어서 조잘조잘대고
놀아 달라고 달겨드니 이젠 두손 두발을 다 들어야겠습디다.

항상 절간보다 더 조용했던 집안이
육전의 난전을 다 펼쳐 놓은 것 같네요

그래도 조선조의 육전이야 금난전권으로 조율도 가능했지만
이 년놈들은 금난전권으로는 어찌 못할 상황이더이다

아예, 내년부터는 "집에 없다, 오지 마라" 하고는 도망다녀야겠어요

아주 시껍했습니다 그려

다들 연휴 잘 보내셨지요, 자 다시금 산업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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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20 17: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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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All忍님의 댓글

연휴 잘 보내셨군요.

전 ... 몸 여기저기가 뻐근합니다.

지훈아빠님의 댓글

체력적으로 넘 힘듭니다.....

simon님의 댓글

전 2일동안 35시간을 잤더니...허리가 아파서...ㅜ.ㅜ;

애인♥님의 댓글

저희 조카는 계속 열이 나서 밤새 보채갖고
잠 못잤시요~~

바깥사돈님의 댓글

아니, 시몬님은 밤만 주무셨다구요
마치 칩거하고 사시는 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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