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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이번 작업...정말 정 떨어집니다. ㅋ_ㅋ;;

본문

사무실 디자이너 5명이 총동원된 미스테리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슈퍼『갑』 두곳에서, 공동 수주된 작업인지라.

간만에 머리에서 김이 납니다. 여직원 두명 벌써부터 몸살감기로 고생중이고,

저 포함 남직원들 서서히 방전되어가고 있습니다.

두곳 다 주장이 너무 강하고 스타일이 다른곳인지라 이주째 야근과 휴일근무까지...

오늘이 제가 맡은 인쇄마감일인데 브로셔 한장을 하는데 편집량은 책한권 분량이

나오네요. 아!~~ 지금 막.. 인쇄소 마감시간이 지났습니다.

과연 어떤 괴물이 나올지... 가심이 터질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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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3 10: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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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해탈-융님의 댓글

머리 아프시겟어요 ㅠㅠ 디자이너들의 삶은 왜이리 고달픕니까 ㅠㅠ 흑흑

고은철님의 댓글

고넘...참~ 귀엽네요...^^

어쟀든...고생이 많으십니다...ㅜ.ㅜ

All忍님의 댓글

전 오늘 오전에 인쇄 넘겼습니다.

처음 의도와는 너무 멀리 가버린... 도대체 내손을 거쳤다고는
믿어지지않는 이상한 아이가 나와버렸습니다.
그래도 속은 시원합니다. ㅋ_ㅋ;;

안자니졸려님의 댓글

힘드시겠다..
우리도 카드런칭때문에 영업물디자인하느라 화장실갈시간도 없는데...
고생마느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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