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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참.. 동네 전자랜드갔는데 기분 완전 상했네요.

본문

얘기가 좀 긴 하소연입니다. -_- 기분 완전상했어요!!

MP3를 구입했습니다. 근데 전원이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저는 충전이 안되어 있는줄 알고 집에서 충전을 5시간 했습니다.
근데도 안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노래가 없어서 그런가?하고 피씨방까지 아침부터 부랴부랴 가서 노래도 넣었는데 역시 되질 않더군요.
당장 내일 일본가는 엄마한테 사드리는거라서 저는 급했습니다.

매장이 열시반에 시작한다고 해서 기다렸다가 찾아갔습니다.
물건들도 다 진열되지 않은 상태라서 조금 놀랐습니다만..
(보통 오픈이 열시반이라고 하면 준비를 다 하고 고객을 맞이할수 있는 시간을 말하는거 아니었나요?)
여튼 들어가서 제가 어제 물건을 구입한 분을 찾았습니다.
어쩔줄 몰라하시더라구요, 근데 하필 제가 산 기종이 더이상 없다는겁니다.

MP3 잠깐 들을거라서 일부러 제일 저렴한걸로 고르긴 했습니다. 근데 삼성걸로 바꾸셔도 되냐고 해서 알겟다고는 했죠.
가격대가 동일한건줄 알았습니다. 근데 만원을 더 내라고 하니 제가 참.. 할말이 없더군요. 죄송하다고 조금 할인을 해준다거나 그럴 용의는 없어보이셨어요.
그래서 돈이 없는데 같은가격대로 주시거나 아니면 조금 할인을 해주셔야 하는게 맞는거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팀장님' 이렇게 부르더군요. 그러더니 뒷쪽에서 얘기를 하는데 ..
솔직히 제가 기분 상한점은 이점입니다.
'뭐? 야 그가격으로 어떻게 주냐, 그냥 환불해 준다해. 환불하라해 그냥' 이렇게 말하는겁니다.
 참.. 그걸 왜 다들리게얘기합니까? 여튼 굉장히 불쾌하고, 다신 가고싶지 않네요.


그 팀장이란 분이 직접와서 '죄송합니다만' 이라고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제가 옆에 있는거 뻔히 알면서 그런말투로 다 들리게 얘기하는 이유가 뭡니까?
나이가 어려보여서 그러는건지 정말 기분 굉장히 나쁘네요 주말 아침부터..
앞으로 가지 않을생각입니다. 돈 조금 더 내더라도 친절하고 고객대우해주는 곳으로 가는게 났겠네요.

후.. 전자랜드!! 은평점 -_- !! 고객에 소리에 쓰고있는데 여기는 무슨 계속 다시쓰라고 창이 뜹니다!!
성질을 더 돋구고 있어요 ㅠㅠ.. 주말 아침부터 진짜 진빠지고 기분 나쁩니다.
바로 길건너 하이마트가서 소니꺼 할인행사해서 44,000원에 구입했습니다. - -
참고로 전자랜드에서 산건 아이리버 59,000원짜리였어요 -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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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1,221
가입일 :
2011-10-12 15: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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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도란님의 댓글

ㅎㅎㅎㅎ 전자랜드 홈페이지에도 올려주세요.

이재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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