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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좀 속상하네요..

본문

제가 사는 동네에 다음달에 시민체전을 해요
저희 회사에서 시민체전 일을 계속 맡아서 해와서 이번에도 그렇게 하는데요..
몇달전에 갑자기 표지 시안을 2개 해서 보내라는거에요
빨리 보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가지고
안되는 캘리 열심히 써서 표지 만들어서 보냈어요
근데 계속 기다려도 연락도 없고
여쭤보니까 상의중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리고 있었지요..

그런데 어제 전화가 왔더라구요
다른회사에서 표지 작업한거 넘긴다고..

그 다른회사라는 곳이 저희 회사에 계시던 분이 (그당시 영업) 나가셔서 회사 차린 곳이에요

체육회에서 그쪽 회사에 표지 다시 만들어달라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한테 말도 안하시고..

이런경우는 정말 처음이라서
무지 속상하네요

표지를 받아보니까
제가 한거랑 크게 다리지도 않더라구요..
소스도 너무 비슷하고..

보통 다른데도 같이 의뢰하면 이래저래 됐다고 말하지 않나요?

제가 이상하게 속상한건가요..
답답하고 속상하고.. 일도 하기 싫어지네요... ㅠㅗㅠ

맛점하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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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9 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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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똥땅땅님의 댓글

저도 비슷한 경험있는데 기분 묘하죠...

꽃을든남자님의 댓글

영업능력의 힘!!

이긴 하지만 상도에 어긋나네요. 말이라도 한마디 하던가.....

맞나님의 댓글

_mk_네... 첨엔 괜찮았는데.. 갈수록 힘이 빠져요
체육회나 그 회사나.. 화가나네요 ...

jobs님의 댓글

다들 비슷비슷한 경우가 있네요.
저도 비슷한 경우를 겪었었다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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