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락없이.. 이미지를 다운받아.. 축소해보았습니다.

한글디자인공모전에서 찾는 폰트의 개념이 어떤것인지는 모르겠지만...

4번이... 상을 타실만한 충분한 이유를 가진거 같아...... 작가분이 아니라고 하시니...
3자의 입장에서 안타깝네요~

1번은... 니'리'시'링'의 길~ 처럼 보여... 실용성에서 점수가 특히 낮았을꺼라 생각해봅니다.
2번은... 독창성과 예술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을꺼라 생각되지만.. 실용성에선... 타이틀 서체로만 사용되지 않을까요? 하는 생각을...
3번은... 뾰족한 장식으로 글을 읽기가 좀 불편해보이구요...

확실히.. 4번은... 문서에서 써도 될정도로.. 글을 읽기가 편하고..
특히.. 어처구니 서체는.. 독창성,예술성에서 최고점을 받으셨을듯... 실용성도 높은점수였을꺼 같은데요. 그리고 어처구니체는 정말 한국적으로 보이네요~

가끔은... 대충한게~ 더 잘될때가 있더라구요~

18년간 폰트제작을 하셨다는 말씀에 작가분과 다른 의견을 달기가 힘드네요~ ^^;
그래도.. 사람들에게 의견을 물으신거라 생각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으뜸상 받으신거... 축하드립니다~~~ (비꼬는거 절대 아니니.. 오해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