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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아우~냉장고...ㅠ.ㅠ

본문

냉장고 A/S불가능하다네요

내부에 냉각관이 터졌다고....ㅡ.ㅡ

교환해준다는데 같은 모델이 단종됐다고

살짝 더 큰걸로 교환해준다네요...전에는 500리터, 교환될건 510리터... 쩝

근데 2년이 넘었다고 나보고 14만원을 부담하라네요

완전 새거나 다름없는데

냉장고안에있는 음식 상해서 다 버리고...ㅡ.ㅡ

버리는데도 돈들어가고

다시 채워 넣을라면 또 돈이 들어가고....ㅡ.ㅡ

A/S접수를 저번주 수요일에했는데

내일 교체해주로 온다네요....

이 더운 여름에 냉장고 음식 하나도 못먹고

그렇게 오늘까지 버텼네요....ㅡ.ㅡ

쩝!! 자기네들은 접수된 순서대로 한댔지만

좀 융통성있게 일처리를 해주지

울 어무이가 장만해준 반찬이며

갑비싼 생선들...ㅡ.ㅡ 다 버려야겠네요 우엉...ㅠ.ㅠ

나뿐 대X전자....

다신 너희 가전제품 않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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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예나(藝那)아빠님의 댓글

그렇군요. 냉장고 지금까지 두개샀는데 두개다 후배줬습니다.

슈퍼마리오님의 댓글

에나님,,,,다음은 저에게 주세요 하하

신오석님의 댓글

제 생각에는 문한짝짜리면 새로 사는게 경제적이실듯 하내요 ^^;
냉각관갈아도 곳 딴게 나가면 또 속상하자나요 ;
버리시지마시구 잠깐 옆집이라도....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반찬이며 비싼 생선들 그냥 상하게 두셨어요?
이런이런...
윗분 말씀처럼 옆집에 잠깐 맡기던지...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최우의 만찬분위기로 다 요리해서 드시지... 그걸 그냥 버리시다니...
아까워라...

pring님의 댓글

혼자사시는듯한데 500리터나쓰세요?;;
걍 독신자용 냉장고로 단순하고 고장안나는 제품으로 구입하심이..

Dean님의 댓글

불집이니숲이여스님의 댓글

전에 말했다시피 전여친이랑 샀던거라...결혼해서도 쓸려고했는데
ㅡ.ㅡ....옆집에 맞길래도 양이 좀 되서리...다들 아이들 키우는 집인데
냉장고에 자리가 없을듯해서요...하루이틀도 아니고 근 1주일기간동안
신세지는게 미안시럽잔아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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