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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오늘 바람맞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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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사서 얼른 눈치봐가면서.. 얼른 퇴근하고.. 십오분 늦게 만나러 갔는데.. 일분당 백엔한다고 해서리. 와 싸다라고 생각했네요..

올만에 스시먹으로 가서.. 무자게 먹고.. 그담에.. 거무 택택한 물 먹으로 갔다가.. 술있길래.

한잔마시고.. 야그 하다가.. 문득.. 함 사귀자라고 했지요..

왜냐고요... 좋아하니까요.. 그랫더니.. 대답이 없데요..걍 웃더라구요.. 근데 왜 사귀냐라고 물어보기에.. 니 좋아서 같이 있을라고  그라고.. 니랑 살고 싶어서 라고 했더니.. 웃더라구요..

근데.. 답이 안보여요.. 새해부터.. 잘되어야 하는데..

영.. 연치라서리 그런가..

큰일이네요.. 근데 어렵긴하더라구요.. 함 사귀자는 말이.. 목구멍에서 나올까 말까 하는데..

큰맘먹고 야그햇는데 반응이 좀그래요..


                                                                올해는 앤만들어야 하는데..


                                                                                      시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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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정준모님의 댓글

잘 되야 할텐데..안될지 모를지만 그래도 일단은 자신감있는 모습으로 밀어 붙세요..당당하고 잔심감있게..

김영환님의 댓글

시니님 잘되길 빌어요. 자신감 있게.. 믿음직하게 진심을 말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듯. 진실되게 밀어붙이세요!

isLive님의 댓글

밀어붙여요~ 밀어요~
나도 밀고싶다 -_-;;;;;;
아무대답안했다면... 싫다는건 아니겠네요~
^^ 잘해보셔요~

잿빛하늘님의 댓글

용기에... 박수를...

'대답이 없다'함은 결코 싫다는 말은 아니겠지요.
"어머~ 좋아요. 나두 바라던 바예요"라고....
말하는 여자는 많이 않을겁니다. ㅎ ㅎ

계속 대답이 없더라도 밀어붙이세요. 연락을 피한다거나 하지만 않는다면 일단 반 승낙이니 말입니다.

진정한 독수공방을 느낄 수 있는 한해가 되시길.... ^^

isLive님의 댓글

하늘님 --;; 좋은말루 시작해서 나중엔 악담(??)이시네요 ㅎㅎ
독수공방 ㅜ.ㅜ 그보다 더 초라한모습이 있으려나........
다행입니다.. 내방은 작아서 -0-;;;;;;;;

짱짱이님의 댓글

근데 그여자분 한국사람이래요 일본사람이래요 궁금!!

아기천사님의 댓글

고백이란거 하는것..
참으로 힘든 일이죠..
하지만 하지 못하는것도 바보스러운거 같아요..ㅎㅎ
바보가된것 같아도
고백을 했다는것이
진정한 용기라는 생각이 드네요...
화팅~~~~

여백님의 댓글

시니님도 간만에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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