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쩡쓰표 우거지 감자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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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동생과 여친 우리부부 한번
담날 울 아빠 모시고 신랑이랑 한번
또 담날 제 친구 데리고 한번
무지막지하게 먹고 조금 남았네요~~
3번째 끓여본 감자탕인데 완전 신랑이 연신 "정말 이제 못사먹겠다" 말했다는 흐흐흐흐
쩡쓰표 초간단 레시피
1. 돼지 등뼈를 사서 찬물에 핏물을 뺍니다~ (최소 3시간 이상)
2. 월계수잎(없으면 안넣어도 되용)이랑 집에서 남은 쇠주 넣고 한번 끓여주고 물은 버립니다~
3. 이제 본격적으로 물 부워주시고~~ 된장 3국자 고추장 1국자(집고추장 된장이 좋아요) 넣고~
마늘, 깐들깨가루넣고 그냥 푹~~~~~~~~~~~~ 끓여주시다가 중후반쯤에 우거지 몽땅 넣어주시고 푹~~ 아참 고춧가루와 청량고추 갈은것(저는 갈아서도 넣고 통째로도 넣어요 청량무한 사랑이거든요~~)
이게 전 끝입니당 ㅋㅋ 파도 필요없어요~~ 우거지 없으심 거의 익었을 무렵에 얼갈이 배추 넣어주심 아주 맛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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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3
Adward님의 댓글
일주일 내내 감자탕만 먹어봤는데.... ㅠㅠㅠ
아.. 그래도 맛나게 생겼네요 ^^ㅋㅋㅋ
yesmac님의 댓글
감자탕집 차려도 되겠어요.
와우,,,
우엉사랑님의 댓글
감자탕을 집에서...후아~~
대단하세요!!!전 시도도 못해보는데...
쩡쓰♥님의 댓글
우엉사랑님 감자탕 가격 완전 저렴하고 끓이는건 더 쉬워요
대신에...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단점~~
우엉사랑님의 댓글
전 일반반찬도 잘 못해요~~~ㆅ
감자탕 끓일려면 한 몇년은 더 흘러야..ㅋㅋ
쩡쓰♥님의 댓글
우엉사랑님 저도 반찬은 잘 안해요 ㅋㅋㅋ 우리집 양반이 반찬을 아예 안잡숴서요 ㅋㅋㅋ 그냥 늘 메인요리가 있어야 되거든요
반찬만드는게 더 힘들어요 ㅋㅋ
가끔 달래무침이나 봄나물들만 하지 ~~ 잘 안해요 안먹어서 ㅋㅋ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으와...
감자탕이 집에서 가능하군요 --b
내숭님의 댓글
츄릅~~
소주있음 딱이겠는걸~~ ㅋㅋ
레시피는 그닥 어려워보이지 않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군...
샤스스플린님의 댓글
오호..레시피를 보니 많이 어렵지 않을것 같아서..
도전! 해볼랍니다.
유츠프라카치아님의 댓글
청량고추 총총 썰어 넣은 칼칼한 우거지탕~~~
돼지등뼈 푹푹 오래 고아야 진국인뎅~~~츄릅츄릅
감잔 안보이는데용~~~ㅋㅋㅋ
쩡쓰♥님의 댓글
아참 유츠님 저희 부부가 감자를 별로 안좋아라해서 ㅋㅋㅋ
감자탕에 감자를 뺐네요 ㅋㅋㅋ 등뼈탕이라고 해야겠어요 ㅋㅋ
ohnglim님의 댓글
감자탕 맞음....
등뼈 안에 들어있는 그 심줄을 감자라 함.....^^
어쩜 저렇게 구수해보이게도 만드셨을까욤...
내 꼭 한번 쳐들어가고 말겠뜸......ㅎㅎ
쩡쓰♥님의 댓글
아 그래용??? ㅋㅋ 역시 요리의 고수 옹륌언뉘 ㅋㅋㅋ
유츠프라카치아님의 댓글
유용한 정보네용~~~
심줄을 감자라~~~ㅋㅋㅋ
새가난다님의 댓글
우와.. 그니까 단체로 3번먹고도 남았다는거잖아요?
엄청 많이 했다는 말이잖아요?
먹을게 많다는 말이잖아요?
우와... 고기가 많다니.. 좋겠다..
나도 해달라고 해봐야지...
돼지 등뼈 비싼가요?
ohnglim님의 댓글
왜이러셈... 나 감자탕도 한번 안해본 여자얌.....ㅋㅋ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끄헝~괜히봤어!!!배고파...( 누 ㉩ 뉴 )ㆀ
맛나겠어요!!츄릅~나도 우거지감자탕 좋아하는데~흙흙흙
모모네코님의 댓글
와- 감자탕 완전 좋아하는데!!! 와와 맛나보여요! ㅋㅋ
그까이꺼대충님의 댓글
흐헉~ 츄릅~ㅜ.ㅜ
쩡쓰♥님의 댓글
돼지등뼈 저희 4인분으로 샀는데 모자랄꺼같아서 더 달라고해서 산거랍니다~~
돼지등뼈만 11000원 어치 샀습니당 ㅋㅋㅋ
때정이님의 댓글
땟깔이 정말 죽이네요~~
맛감이 느껴져요...부럽습니다
fiona님의 댓글
대단하시네요...집에서 하면 정말 깔끔하고 맛나겠당...
machine님의 댓글
솜씨가 대단하신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