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바리씨얼(Barisieur) : 커피로 잠을 깨우는 알람시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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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o_JOSHRENOUFDESIGN_570.jpg (55.7K) -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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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디자이너 조슈아 레노프(Joshua Renouf)가 만든 알람시계다. 이름은 바리씨얼(Barisieur). 알람시계인데 소리보다는 향기로 사람을 깨우는 시계다.
Mymodernmet.com이 소개한 바에 따르면, 바리씨얼은 소리를 내는 대신 커피를 내린다. 잠에서 깨어나고자 했던 시간에 딱 맞춰서 말이다.알아서 미리 물을 끓이다가 비이커 아래의 쇠구슬이 달그락거리고, 이 소리에 눈을 뜰때쯤 방안에 깔린 커피향을 맡게 되는 것이다. 물론 매일 밤, 우유와 커피, 설탕등을 자기 전에 채워넣어야 한다고. 조슈아 레노프는 바리씨얼을 만들게 된 이유를 "상쾌한 아침보다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바리씨얼에 커피를 채워넣는 건, 일종의 의식 같은 거죠. 우리가 매일 밤 같은 의식을 반복하면 어떻게 될까요? 어느 순간 우리의 몸은 이 의식을 신호로 받아들일 겁니다. 몸이 먼저 자야 할 시간을 알게 되는 것이죠." 바리씨얼은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 공식 홈페이지는 이 시계가 현재 제조공장과 투자자를 물색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미리 메일을 보내준다면, 제품이 출시될 때 바로 알려주겠다고 전했다. 이들이 밝힌 권장소매가는 250파운드. 한화로 약 43만 7천원이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4/08/03/story_n_5645004.html?utm_hp_re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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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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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이유진님의 댓글
비싸..네요..
iMac님의 댓글
가격이 부담스럽지만 사고 싶네요.
Fenrir님의 댓글
=ㅅ=... 며칠 깜빡하면 저 안에서 우유가 부패해서...
공포스럽...
전 개을러서 있어도 못쓰겠네요...
엄태주님의 댓글
넘 비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