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책상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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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구리 직접만든 MDF책상이 라면국물, 김칫국물, 마카자국 등등등~~~
에 쩔어서 위생상 안좋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베이에서 무려 폭 90cm, 길이 9미터의
검정색 나뭇결 시트지를 3유로에 낙찰받아 오늘 발라버렸습니다.
역시 싸구려라 그런지 접착력이 현저히 떨어져서 각진부분에서 각이 제대로 안살더군요.
그래도 뭔가...
예전에 비하면 정말 뭔가 있어보입니다. 움헤헤헤헬~~
(예전의 책상 >>> http://dusseldorf.egloos.com/5158629)
책상의 색이 바뀌면 분위기가 이렇게까지 업!! 되는군요. 우홍~
이참에 벽도 어떻게... (어이어이~)
아. 그러고 보니 책상위에 새식구도 생겼어요.
구리구리 아이맥 내장스피커로 영화보고 음악듣고 하다보니 뭔가 조금은 중저음이 듣고팟던;;
마음속으로는 BOSE의 Companion 3를 외쳤습니다만
빈곤유학생의 통장은 결국 이베이에서 17유로에 낙찰받은 쿠리에이티부 T어쩌구의 리퍼버전;;;;;;;
서브우퍼(같이 생긴것)덕분에 저음이 풍성해 져서 좋긴 합니다만, 싸구리라 그런지 너무 부웅~부웅~ 거리네요. 흙~
그리고 친하게 지내는 누님이 무선전화기도 협찬해 주셨습니다. 우아~
(그런데 시트지 깔고나서 아차!! 싶은게... 뜨거운 냄비를 못올리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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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1
액션가면님의 댓글
타지에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명정 잘 보내세요. ^^;
장대민님의 댓글
고생이 많군여^^ 수고하세여
문기성님의 댓글
나뭇결이 멋집니다. ^^
mr.hwang님의 댓글
아이맥..저도..이제 슬슬..사고싶어지네요..
breeze님의 댓글
뜨거운 냄비....ㅜㅜ 이제 유리판을 깔아보심이...
명절 잘들 보내고 계시죠?
준성/원똘님의 댓글
맘은 유리판 깔고 싶은데....
독일은 유리판이 엄청 비싸요. 흙흙~ ㅠ_ㅠ
향기님의 댓글
타지에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도 타지에서....ㅠ)
zebop님의 댓글
멋진작업공간입니다...
황병철님의 댓글
사진잘봤습니다. 이쁘네요^^
서모아님의 댓글
작업공간은 역시 직접 시공해야^^ㅋㅋㅋㅋㅋㅋㅋ
의리님의 댓글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