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가 가진 아이팟은 3개밖에 없는데 정리하다 보니까 선이 꽤 나오는군요.

지금 갖고 있는건 클래식과 포토 30밖에 없는데말이죠.

따로 돈주고 케이블 산적이 없으니..


전 4세대 포트 모델부터 사용을 했는데,

포토살때 받은 케이블을 가장 오래 썼습니다.

그냥 처음산 팟에 들어있던 케이블이라 그런지.

최근에 클래식을 샀는데, usb 플러그 부분에 있던 애플마크가 삭제되어 있더군요.

케이블도 4세대나 5.5 세대에 비해서 정말 많이 짧아졌구요..

조금씩 바뀌는거 참 알아채기 힘들어요.


클래식도 신형 케이블 들어있는것 보면 참 이해가 안되요.

클래식 엄청무거운데, 구형 케이블은 나름 걸쇠가 있어서 한번에 분리되지 않아서

불편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신형케이블은 탈착이 쉬운대신 낙하에 약하더군요.

나노나 터치는 튼튼하니까 그렇다 쳐도

하드디스크 들어가는 팟에는 구형 케이블 동봉해줬어야 하는게 아닌가란 생각이 드네요.

뭐 어차피 저한텐 그닥 의미없는일이지만요..

즐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