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억~
설마..... 저 왼쪽거....  서...서브우..우퍼인가요????
우앙~ !!!

우퍼는 맞습니다만, 서브우퍼는 아닙니다.^^
사용한 지 어언 20여년이 다 되가는 Bose AM-5 라는 스피커의 우퍼 부분입니다.
저음엔 방향성이 적다는 것에 착안하여 Bose가 처음으로 내놓은 좌우 스피커 우퍼를 한 통 속에 넣은 스피커 처음 버전입니다. 지금은 AM-5 series III까지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모양이 많이 바뀌었죠. 그것도 꽤 오래전입니다.
조그만 위성 스피커 (고음 부분) 2개와 하나의 우퍼 조합으로 되어있는 - 마치 요즘 2.1ch - 컴패니언 시리즈와 흡사 하달까요.
속에 앰프가 포함되지 않은 순수한 스피커입니다.
아시다시피 보스의 저음은 유명하죠. 조그만 스피커가 뿜어내는 저역과 그 저역의 질은 꽤나 회자되었던 물건입니다.

앗, 첫 화면이 좋네요! 저도 저렇게 이미지 만들어서 설정해줄까봐요.

저 앰프가 정말 탐났는데 가격에 포기했는데 여기서 보네요.
멋집니다. ^^;

볼 때 마다 사고픈 오라노트~ 저도 리시버+씨디피+DAC 조합 버리고 한 덩어리로 심플하게 오라노트로 가고픈데... 막상 가려고 하니 허전하기도 하고 DAC성능도 내치기 아쉽고. 아무튼 꼭 올인원으로 가야한다면 오라노트로 가고 싶은 이쁘고 성능 좋은 놈이네요

후아. 시스템이 정말 멋집니다.
정리상태를 보니 성격도 깔끔하실것 같네요..
암튼 부럽네요.

초기화면이 인상적이네요.. 저도하나 만들어서 써봐야겠습니다..ㅎㅎ

덤으로 블로그에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ㅋㅋㅋㅋ 독이 빛나네요 ㅎㅎㅎ

저런 음향 기기로 음악을 들으면 어떨까 ^^

초기화면 보고, 절대 안 가져갈 듯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시스템 짱이십니다.

초기화면 센스있으시네요.. 스피커도 좋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