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슨...
전설의 스파르타커스!

맥 중에서는 그야말로 레전드죠...

상태는 B- 정도지만, 정말 무리해서 겨우 입양할 수 있는 가격으로 이베이에 올라와서 입양했습니다.
오랜만에 OS 9을 다루느라 좀 헤매고 있는데, 세팅이 되면 아이튠즈 뮤직플레이어로 쓸 생각입니다.

진짜가 나타났다..

전 뭔지 잘모르겠네요;;
뭔지모를 포스가 있긴하네요^^

세월앞에 장사없다는...

20th Anniversary Mac 이라고, 애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한정모델입니다. 1997년 잡스가 CEO로 복귀하기 직전에 딱 12,000대만 생산되어 대당 $10,000에 판매되었다죠. 구입하면 애플 엔지니어가 턱시도 입고 리무진에 실어서 배달을 해줬다는군요. (구매자를 리무진으로 모시고 스토어로 가서 물건을 받아오는 거였다면 더 좋았을텐데...ㅋㅋㅋ) 조니 아이브의 첫번째 작품이기도 하고, 그 당시의 컴퓨터 디자인과는 차원이 다른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답니다. 대신 기술적으로는 이렇다할 혁신이 없어서 USB포트조차 없다는...

애플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맥이 나온지도 15년이 지났네요. 5년 뒤면 20주년 모델의 20주년...

정말 세월앞에 장사없네요...

현재 국내에도 가지고 계시는 분이 좀 있는 데 전설의 맥이지요. 마냥 부럽다는~~~~^^*

진짜 전설을 득템 하셨군요.

멋집니다~

음 국내 maczoo에서도 한 분께서 수년전에 판매로 올리셨던 기억이 남니다.

정말 지금도 사고 싶은 맥이네요...

축하드립니다.

진자가 나타났네요 호옹~

타.. 타.. 타타.. TAM...

ㅎㅎ 대단하네요

저 입체사과!
오랜만에 보네요...

저두 맥 한 18년째 쓰고 있는데...
첨봐여~  신기하게도 생겼도다.

어릴적 보던 SF 영화에 등장하는 물건 같아 보이는 군요!

ㅋㅋㅋ 신기하네요.. 슈퍼 컴터마냥 ㅋ.. ㅋ

지금봐도 디자인은 뒤지지 않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