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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회원분께 물어볼려구요.

  • - 첨부파일 : noname.jpg (769.2K) - 다운로드

본문

즐겨 듣던 팟케스트에서 다룬 기사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을 물을려고 합니다.

"그것은 알기 싫다"라는 팟케스트의 오늘분 방송에서 "이상한 애플의 합의서" 라는 기사(http://slownews.kr/22838)를 다뤘습니다.

기사가 포스팅 된 시점과 당 내용으로 토론해야 하는 커뮤니티로 케이머그가 접합한지에 대해서 좀 고민스럽습니다만..

저는 여기 회원분들과 같이 애플 제품을 사용하며, 애플의 문화를 꽤 좋아하고 애플의 서비스를 생활속에서 잘 활용하기에
애플의 정책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고, 그에 맞춰서 제품을 사용하고 약간은 충성스런 유저이기에 기사에 엄급된 애플의 정책에 대한  생각이 더 궁금합니다.

저는 일단 이러게 생각합니다.
불매운동을 불사할만큼 매우 매우 심각한 소비자 권리의 침해 사건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태도, 애플의 정책등은 매우 불합리합니다.
하지만 저 분이 불매운동을 주잘하실때 전 어쩔것인가? 라는 질문에는 좀 애매하네요.

이미 애플의 제품 서비스들이 제 생활을 너무 많이 지배하거든요. 아마 또 다음 폰은 아이폰이고 다음 노트북은 맥북이겠죠..

대의제 민주주의와 신자유주의를 채택한 사회에서 개별 시민(소비자)는 엄청난 권력의 정권과 기업에게 유일하게 대항할수 무기는 투표와 소비겠지요.
아마 해당 피해자는 취할수 있는 옵션이 별로 없을겁니다. 아마 거대 자본에 맞설수 있는 수단은 조직된 소비자의 불매운동이겠지요.
근데 저 해당 회사의 서비스가 내 생활에 너무 많이 들어왔다는게 참...  아이러니 하네요..
혼란스럽구요. 저는 어떻게 해아하나.. 고민이 됩니다. 그러서 여기 애플 유저분들과 같이 고민하려고 합니다.

어떤 유저분은 이 문제제기가 불편하실 수 있는 가능성을 배재 못하겠습니다만, 그러하신 분들도 최대한 유연하게 생각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ps . 혹시나 제기될수 있는 타사 유저의 낚시성 게시물이라는 의심 해결용으로 지금 이글을 작성하는 시점의 맥북 사진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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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4 00: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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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Mac_is_MyLife님의 댓글

아이폰이 고장나서 맡겼더니 '고치진 못하겠고 리퍼 비용내고 리퍼폰으로 받아가라. 단, 니 원래 폰은 못주겠다' 고 한 사건인데요.
이 문제 가지고 200일 넘게 싸우면 애플 제품이 생활에 깊숙히 있던 애플을 사랑하던 수긍할 사람이 있을까요?
우리나라에서만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선 기업이 그래도 되니까요.
미국에서 이랬으면 난리 날껍니다.

park님의 댓글

반드시 직영이 되길 바랍니다.

Fenrir님의 댓글

링크가 끊어졌네요. 어떤 내용인가요?

파워맥,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에어, 아이맥 등 생활에 밀접하게 애플 제품들을 쓰고 있는데요.

사실 아이폰 리퍼 받으러 한번 서비스센터에 갔던 것 빼곤 수리 서비스를 가본 적이 없어서
편리 불편은 잘 모르지만 워낙 애플 서비스는 불편하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마음이 불편한건 사실입니다.

제가 아이폰 스피커 고장으로 리퍼 받아야 하나 하고 서비스센터에 갔을 때는
그냥 수리만 하면 된다고 하시고 친절하게 고쳐주셔서 사실 공감이 잘 안됩니다만
여러 사람이 같은 말을 할 때는 이유가 있겠지요.

@Mac_is_MyLife님의 댓글

기사는 http://slownews.kr/26546 여기에 있습니다. 마지막 후원 모집 기사니 링크된 나머지 기사부터 읽어보세요.

ash님의 댓글

정말 오랜만에 로그인 하네요.

"오원국 씨는 ‘부분 수리’가 가능하다는 말을 믿고, 아직 구입한지 1년이 되지 않은 아이폰5를 지역 애플 서비스센터에 맡겼습니다. 작년(2013년) 11월의 일입니다. 하지만 수리를 맡긴 지 5일 만에 부분 수리가 불가능하다며 34만 원을 내고 리퍼폰을 가져가라고 애플 측은 오원국 씨에게 통보했습니다."

1년이 안된 상태면 리퍼폰 무료아닌가요?
11개월 쯤에 고장나면 아싸~ 기뻐하며 AS센타가서 리퍼폰 받아오는데

이상훈님의 댓글

저도 무료로 리퍼 받아봤습니다.

Caryle님의 댓글

1년 내에 이상 발생시에 무료로 리퍼가 가능하지만, 사용자의 잘못으로 인한 고장은 무상리퍼를 해주지 않죠.
이분의 잘못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배터리 이상으로 센터를 방문했고, 부분수리가 가능하다고 해서 맡겼으나 무슨 이유에선지 비용을 내고 리퍼폰을 받아가라고 했더군요.
왜 1년 내에 발생한 배터리 문제를 비용을 지불후 리퍼폰을 가져가라고 한지 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만, 문제의 요지는
리퍼폰을 원치않기에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을 돌려받는 것이 불가능 하다는 점에 있습니다. 왜 그들은 돌려주지 않을까요.
그리고 사건이 커지면서 애플코리아 측에서 제시한 합의서도 상당히 문제가 많습니다.

저도 애플을 참 좋아하는 사람 중에 한명 이지만, 애플코리아의 태도와 서비스는 분명 잘못 되었습니다.
고압적인 외국계 회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우리나라에 애플스토어가 생기지 않는 이유가 아무래도 리셀러들과 애플코리아 간의 계약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스토어 운영을 위해서는 교육과 투자가 필요하고 애플코리아의 몸집이 커져야 할텐데 그 부분에서 적극적이지 않은 것 같구요.
어려모로 참 아쉽습니다.

금연토끼님의 댓글

일단 애플 코리아 보단 애플 직영점이 들어 서야 합니다.
하지만, 한국의 법이 국내 기업한테 좋게 되고 외국 기업한테는 좀 안좋게 되었다는군여(자세히는 모르지만여..)

일단, 시급한건 직영 판매와 직영 서비스 센터가 없으니, 이런 문제가 나는거 같네요..

애플 코리아는 별게로 생각합니다. 예전 엘렉스 컴퓨터가 애플 코리아로 바꾼걸로 압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애플 직영점 즉 애플 지니어스 가 국내 들어와야 저런 사태가 안날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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