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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섬마을이야기
220.♡.245.184
artU
2008.01.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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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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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Island_Story.jpg (547.3K) - 다운로드
본문
이곳 괜찮더군요
회를 저렴하게 먹을수 있어서 좋네요
대신 양이 작다는거...
여자분들이 가시기엔 양도 적당하고 종류도 많고 이것저것 먹어도 회하나 먹는 가격이니 ㅎㅎ
우럭회와 두부조개탕으로 술한잔 했네요
벽에 쓰인 글귀가 좋아서 적어봅니다
그리운바다 성산포
난 떼어 놓을 수 없는
고독과 함께
배에서 내리자마자
방파제에 앉아서
술을 마셨다.
해삼 한 토막에
소주 두 잔
이 죽일놈의 고독은
취하지 않고
나만 혼자 등대 밑에서
코를 골았다.
이생진 시인
아... 그리고 이곳은 잔술도 팔아요 ㅎㅎ
회를 저렴하게 먹을수 있어서 좋네요
대신 양이 작다는거...
여자분들이 가시기엔 양도 적당하고 종류도 많고 이것저것 먹어도 회하나 먹는 가격이니 ㅎㅎ
우럭회와 두부조개탕으로 술한잔 했네요
벽에 쓰인 글귀가 좋아서 적어봅니다
그리운바다 성산포
난 떼어 놓을 수 없는
고독과 함께
배에서 내리자마자
방파제에 앉아서
술을 마셨다.
해삼 한 토막에
소주 두 잔
이 죽일놈의 고독은
취하지 않고
나만 혼자 등대 밑에서
코를 골았다.
이생진 시인
아... 그리고 이곳은 잔술도 팔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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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7
뽀로롱2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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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44.52 2008.01.10 12:29키야~~~ 맛나겠네요!!!
해치지않아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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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4.161 2008.01.10 13:16어찌하다보니 맛집멋집이~~
위치와 금액도..저..회...땡기네요..보아하니..우럭인데..
EarlyAdopt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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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91.116 2008.01.10 13:28이야..+_+
fion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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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45.157 2008.01.10 14:22저기 좋아요..바다에서 나는걸 다 좋아 하는 관계로다가..
종종 이용하는 술집..^^
영걸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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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1.64 2008.01.10 16:20그래요 먹고 싶네요 오늘도 적당히 드세요~ㅎㅎ
그까이꺼대충(여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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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89.149 2008.01.10 20:13시 좋고... 회 좋구.. 거기에 쇠주 좋고..
고독아 덤벼라..
♥또쁘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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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01.158 2008.01.11 07:17저도 술과 함께 회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라...ㅋ
artU님...위치좀^^
쩡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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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138.147 2008.01.11 10:59예전에 많이갔었는데!
샘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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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35.163 2008.01.11 13:27육질이 아주 신선해 보이는데욤...
리기다소나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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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207 2008.01.11 13:35이야 글귀까지..술을 부르는거 같아여..
회에다 소주한잔이면 고독이 가실거 같은데여..ㅎ
artU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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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45.184 2008.01.11 16:08또쁘리님 전 잠실쪽~
아코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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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87.64 2008.01.12 10:23여기가 어딘가요? 당장에!!ㅎㅎ
coo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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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9.53 2008.01.16 09:52아~ 회먹고 싶다...
짜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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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69.42 2008.01.16 16:58이생진시인님, 아직 정정하시다죠.
혜원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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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96.59 2008.01.18 18:15저두 오늘 회 먹으러갑니다.
정말 간만에 있는 회식,,,
회만 많이 먹고와야쥐ㅋㅋ
엘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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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9.155 2008.01.19 15:58양이 작은건가요...드시던건가요.. --;;;
최민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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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5.123 2008.02.12 22:35섬마을 너무 좋아요ㅋㅋ
근데 양이 너무 적다는ㅠㅠ
몇점 먹다보면 어느새 텅빈 접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