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질문이네요.
3.3을 많이 쓰는 이유는 비싸게 산 서체를 쓸 수 있고.
출력안전성이 확보되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pdf인쇄가 주류가 되겠지만,
아직 서체가 많지않고, 출력안전성이 3.3에비해 떨어집니다.
이제 별 무리가 없다고는 하지만,
별 무리가 없는 출력소는 상대적으로 비싸고,
'별 무리가 없다.'는 약간은 무리가 있다는 뜻입니다.
출력에러 빈도가 약간 높아지면, 경영상태는 많이 나빠집니다.

하지만 3.3도 앞으로 길어야 5년입니다.
3.3을 돌릴 수 있는 맥의 수명이 한계입니다.

향후 5년은 3.3에서 pdf인쇄로 전환되는 시기일껍니다.
OSX에서의 서체문제가 빠른시간안에 해결 되지않으면,
인쇄시장은 맥에서 윈도우로 넘어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길게 이것저것 썼지만 결론은,

쿽3.3k, 인디자인 전부 익히는게 좋습니다.
원래 과도기는 그런겁니다.

3.3을 많이쓰는 이유는요 맥OS호환이 아니구요... 출력노하우가 가장많이 쌓여있고, 출력실 등지에서 3.3에서 6.5나 등등으로 이전하려면 비용이 무지하게들어서(프로그램값+서체값(장난아님)) 현재 3.3에 머무르고있습니다.

인디자인을 쓰셔도 무리가없는것이 아니라 잘됩니다. 단지 인디자인도
락이걸려서 정품을 쓰셔야 한다는거....정품가격이 아마 포토샵+일러+인디
해서 90만원정도까지 해주는것으로 압니다.
인디자인은 맥,윈도우 출력잘된다고하더군요...포토샵,일러스트랑 메뉴도비슷하다고 합니다.

-추가-
한글 인디자인대신 영문쓰셔도 상관없다고하네요...
(윈도우버전의 경우)한글은 락이 걸려있지만 영문은 영문 일러,포토샵 CS2같이 인증키로 인증하면 사용시 문제없다고합니다..어디까지나 출력실이야기입니다..출력실에서도 아직 정품은 않산곳은 영문CS2로 출력을하나봐요..물론
작업은 정품한글 CS2로 작업한 데이타이구요..

현재 쿽도 7.0이 출시 되었습니다.
7.0은 기본적으로 다국어가 지원되는것 같더군요.
물론 PDF로 저장할 수도 있구요.
어떤 유틸이 대세로 굳을진 현재로서는 알 수 없지만 이제 국내 DTP 환경이 크게 뒤바뀌게 되리라 봅니다.
쿽이 현재의 자리를 지키지 못한다면 춘추전국시대가 되겠죠.
M-Layout, Indesign, Qu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