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 개발] 신형 아이북, 파워맥 벤치마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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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버스속도가 싱글 파워맥 성능저하의 요인
By James Galbraith
최근 애플에서 신형 아이북과 저가형 파워맥 G5가 발표되었습니다. 전체 리뷰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Speedmark 테스트 결과를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기대했던 대로, 신형 12인치 1.2GHz G4 아이북은 금년 4월에 실시했던 14인치 1.2GHz 아이북 성능 테스트와 비슷했고 신형 1.33GHz 14인치 아이북은 예상대로 약간의 성능 향상을 보여서 10% 정도의 향상이 있었습니다.
신형 파워맥의 성능은 좀 더 재미있습니다. 프로세서의 갯수를 제외하고 싱글 1.8 G5 파워맥은 듀얼 1.8 파워맥의 규격과 유사합니다만, 프론트사이드 버스의 속도가 느립니다. 프론트사이드 버스는 프로세서와 시스템 컨트롤러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싱글 프로세서 시스템의 버스 속도는 600MHz 이며 이는 1.8GHz G5 아이맥과 동일합니다. 벤치마크 성능을 보시면 신형 싱글 1.8GHz 파워맥의 성능이 1.8GHz G5 아이맥과 동일 선상에 놓여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애플이 싱글 1.8GHz 파워맥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좀 더 고급 사양의 예전 모델은 900MHz 프론트사이드 버스와 대용량 하드디스크, 두 배의 메모리, 그리고 현재 모델보다 900불이나 더 비싼 가격에 팔렸습니다.
프론트사이드 버스와 프로세서 성능만을 측정하기 위하여 우리는 드라이브와 그래픽 카드를 예전의 속도 빠른 1.8 모델에 있던 것으로 바꾸어 넣었습니다. (Note: 우리는 512MB 메모리로 실험했습니다) 이 실험에서 옛날 고속 버스 시스템이 신형 모델을 전 부분에서 앞질렀습니다만 그리 대단한 차이는 아니었습니다. 시스템 속도가 현저하게 차이가 난 부분은 MPEG2 압축 인코딩 실험이었는데 900MHz 제품이 신형 600MHz 제품보다 거의 30퍼센트 이상 빠른 속도를 보였습니다.
이 실험 결과는 어느 것이 후지다는 뜻은 아닙니다. 1499불 짜리 신형 파워맥은 상당히 저렴한 가격입니다. 그러나, 프론트사이드 버스의 클럭 속도가 시스템 성능에 차이를 보인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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