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 X] 깨진 파일 복구...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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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재설치를 하였는데 그래도 제대로 설치가 안되었다는 메시지가 나오길래 완전제거를 시도하기 위해 오에스(Panther입니다.)를 재설치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파일들을 백업하기 위해 음악폴더, 그림폴더, 동영상폴더, 기타 라이브러리 폴더 등을 도큐멘트 폴더로 몰아넣고 dmg파일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포맷을 하고 오에스를 다시 깔고 백업받은 dmg파일을 마운트 시켜 각각의 폴더에 해당 파일들을 넣었습니다.
앗! 그런데 파일들이 모조리 깨져있는 겁니다. 예전에도(오에스 9) 이미지로 만들어 백업을 한 적이 있어서 아무 생각없이 같은 방법으로 했는데 사진이고, mp3고, 각종 도큐멘트는 물론이고 사파리나 아이칼의 캘린더 조차 다 열리지 않습니다.
유닉스라 디렉토리 구조가 뭉개져 안되나 싶어서 디스크 유틸리티로 디스크 복구, 권한복구를 다 해보았습니다. 안되더군요. 마운트한 가상드라이브도 복구해보려고 하였지만 백그라운드...어쩌구 저쩌구라면서 복구실패가 뜨더군요.
도와주세요.
이 파일들은 제게 너무도 중요한 것들입니다. 이 깨진 파일들을 복구할 방법이 없을까요?
디스크 워리어나 노턴으로 복구가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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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재미솔솔(시니)님의 댓글
다시 첨부터 새로운 인스톨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론 유틸리티 폴더 유저폴더 라이브러리 폴더를 다 같이 백업하시기 바랍니다.. 클래식하고 좀 다르게 된 오에스라서요.. 머 완전히 새로운 오에스라서 말입니다.. 그럼 즐맥하세요..
이진님의 댓글
혹시...도움이 되실지 모르겠는데요.
시스템 기반이 다른곳에서 작업한 데이터들의 경우 맥에서는 파일의 원래 형식으로 되돌려 주는 프로그램이 있답니다.
'ResEdit'라는 프로그램으로..파일의 형식을 하나하나 다시 맞춰주는 프로그램이죠.
얼마전부터 윈도우즈나 기타 다른 시스템에서 작업한 데이터를 맥으로 가져와서 작업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윈도우즈 데이터의 경우 댑부분 특정한 파일을 나타내는 확장자가 따라붙게 됩니다.
반면 맥의 경우 요즘들어 간혹 확장자가 자동으로 따라붙는 경우를 제외하곤..대부분 확장자를 따로 만들지 않는답니다. 결국 피시에서 작업한 데이터들의 대부분은 매긍로 가져왔을 경우 그냥 하얀 상태의 도큐멘트로 인식되어져서 나타나게 되죠.
이미지 데이터들의 경우에는 그나마 확장자를 써주거나(파일명 뒤에 '점 찍고..확장자 표기<예: eps, jpg, txt 등)사용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열기명령으로 대부분의 파일들을 살릴 수 있지만 쿽의 경우처럼 아직 보편화가 안된 프로그램의 데이터는 피시와의 호환에 에로사항이 많이 발생한답니다.(쿽의 경우 qxd)
그 경우 위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데이터의 원래 형식을 찾아 수정해주면 멀쩡하게 아이콘도 살아나고..데이터도 복원이 되죠. 사용방법이 간단하긴 한데..프로그램을 가지고 계셔야 그나마 설명이 가능할것 같군요.
직접적인 도움이 안될것 같아 번잡함만 추가시킨게 아닌가 싶어 부담스럽군요..^^;
혹시라도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하시면 연락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