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질문] 한국 환율과 애플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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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까지 일본에서 6년간 사는중, 최근에 환율때문에 에플측에서 가격을 봐꿧던거 기억하시는분들 있으신가 모르겠네요, ㅎㅎ. 아이튠즈에서 $.99가 115엔이, 최근에 85엔으로 봐꿔진후, 모든 맥, 아이팟, 아이패드 등등 싸진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근데, 최근에 한국에 와보니, 가격이 장난아니게 비싼느낌? 이란 생각에, 구글에서 750000won to dollars 라고 치니, 지금은 $670.5 라고 뜨네요. 원래 $599인 맥미니가, 한국에서는 $70달러나 더 비싸다니..... 반대로 599dollars to won 이라고 치기만 670000원 이라고 뜹니다...
심지어 $69인 매직마우스&키보드도 한국에서는 89000원이라는 가격을보고 심했다고 생각했죠...
원래부터 이랫던가요? 아니면 최근에 환율때문에 더 올라간거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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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성진홍님의 댓글
국내는 관세와 부가세가 적용되어 가격이 책정됩니다.
컴퓨터의 관세가 아마 24%이던가 그렇죠.
부가세 포함하면 대략 30% 정도 추가되어 가격이 붙는 것이 맞습니다.
관세가 좀 많이 쎈데다, 신제품 출시시의 환율이 적용되어 가격이 책정되므로 신제품 출시시기의 환율에 따라 울고 웃고 하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_-;;
Seong-Hoon님의 댓글
아....
참으로 않됬내요.....
한국만 그런가요? 아니면 애플 product는 모두 그런가요? 이건 좀 생각보다 심하네요. 삼성 컴퓨터도 돈을 잃는건가요? 제가 한국사정을 자세히 몰라서.....
성진홍님의 댓글
그 덕인지 어쩐지는 몰라도...
국내 대기업 피씨들의 가격이 좀 많이 비싼 편입니다.
공을 많이 들인 플래그 쉽 피씨들은 이해한다 치더라도, 네모난 박스형 데스크탑 피씨들이 아이맥 보다 비싼 놈들이 많습니다.
디자인, 가격, 성능, 스펙 면에서 델이 훨씬 나은 편인데도 말이죠. -_-;;;;;
국내 브랜드 피씨들이 꽤 남기고 장사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유독 국내의 기성 피씨 시장이 작은 편인지도 모릅니다.
대기업 브랜드 피씨의 가성비에 대한 불신이 꽤 크거든요.
뭐.. 조립피씨랑 디자인도 그리 차이 안나는데, 더 비싸니 안 갈만도 합니다만... ㅎㅎ (케이스 디자인은 오히려 조립 피씨가 L이나 S브랜드 피씨보다 나은 것도 많죠. )
Seong-Hoon님의 댓글
아하,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JJICJJA님의 댓글
글쎄요.. 보따리상이 해외에서 물건 떼어와서 파는것도 아닌데 미국 판매가에 돈 얹어서 판다니..
디지털카메라(DSLR)를 보면 그렇지도 않은데 말이죠.
오히려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DSLR가격이 일본보다 싼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향기님의 댓글
이번에 나온 맥프로 노트북 가격도
1199불에서 3799불짜리 환율 계산해보니
+10만원에서 +30만원정도 더 붙네요
한미 FTA 전에도 애플제품은 무관세였다는데 중간에 누가 붙여먹는 집단이 있나? 희한하네... 암튼 컴터 업글은 미뤄야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