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인디에서 합성글꼴, 그렙은 완전히 다른 기능인것 같은데요.
본문
그렘은 스타일을 만들어버리는거라 서체크기 같은 특성이 정해져버려서 합성글꼴처럼 폰트화 시켜서 사용하는것 과는 차원이 다른것 같은데 왜 합성글꼴 대신 그렙을 사용하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가령 한글은 윤고딕에 영문과 숫자는 가라몬드 서체를 사용한다고 했을때 합성 글꼴을 만들어 놓으면 어떠한 크기나 칼라에다 글꼴만 가져다 적용하면 그만인데 그렙기능으로 그러한 기능을 사용하려면 일단 크기나 칼라 등 속성이 완전히 특정 스타일로 변해버려서 합성글꼴 기능과 동일하게 사용할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합성글꼴대신 그렙을 권하시는 분은 어떻게 후자가 전자를 대치할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댓글목록 3
선님의 댓글
합성글꼴을 사용하는 경우는 한글과 영문을 따로 조합할때 많이 쓰는데
예를 들어 한글은 윤명조 영어 숫자는 개라몬든 이런식으로 조합시켜놓는건데
보통 같은 자간을 설정할 경우 한글보다는 영문이 조금더 뻑뻑해보여요.
합성글꼴은 이걸 따로 지정할 수 없지만 그랩은 그런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출판사 같은 경우는 자간 행간에 민감하기 때문에 그랩을 더 선호해요.
그런거와 상관없다면 합성글꼴을 사용하서도 큰 무리는 없을듯...
그렙기능으로 그러한 기능을 사용하려면 일단 크기나 칼라 등 속성이 완전히 특정 스타일로 변해버려서 합성글꼴 기능과 동일하게 사용할수 없을 것 같습니다. ---> 이 말은 그랩을 사용하면 숫자의 크기나 색깔이 고정이 된다는 말인가요??
그랩도 영문이나 숫자의 서체만 바꿀수있습니다.
또한 합성글꼴은 데이타를 이리저리 옮길경우 가끔은 에러같은 경우도 많이 생기는 단점이 있어요.
macman님의 댓글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그렙기능은 서체크기 자간 행간 등등 글자체의 특성을 고정화 시켜버려서 나는 어떠한 크기든 한글과 영문의 조합을 그렇게 쓰고싶다고 할때 안된다는 겁니다.
반면 합성글꼴은 이게 하나의 폰트처럼 되어버려서 크기가 커지든 칼라를 바꾸던 지정하기가 쉽고 간편하는는 뜻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그렙도 장점은 있겠지만 전 합성글꼴에 대한 필요성이 더많아서 쓰고싶은데 에러도 있는것 같고 설정하는 부분이 좀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검색을 해보니 그렙기능으로 대체하기를 권하는 글이 많아서 서로다른 기능인데 어떻게 대치될수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선님의 댓글
_mk_그랩도 스타일화시키는 방식에 따라 원하시는대로 고정화시키지 않고 사용가능합니다. 그러나 합성글꼴의 최대단점은 영문 한글이 따로따로 속성을 바꿀수없다는건데 그게 큰 문제가 안된다면 합성글꼴을 사용하셔도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