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 언어, 프로그래밍 환경을 간결하게 핵심만 전달해도 쉽게 자기것이 되지 않기때문에 프로그래밍이 어려운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

요즘도 하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Microsoft University 라는 초보 개발자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C 언어를 모두 다 이해하고 있다고 가정한 상태에서 시작하는 2주 정도의 윈도우 프로그래밍 과정인데, 윈도우가 무엇이고 어떤 구조로 되어있고... 그런 개념 설명도 있지만, 그보다는 일단 '닥치고 프로그램부터 짜봐' 라는 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그런데, 그런 방식이 오히려 쉽게 먹힙니다. -_-;

기본 구조나 개념, 원리를 설명해서 실전에 적용이 되는 경우는 이미 비슷한 다른 환경에 적응이 된 선수들한테나 해당되는 일이고,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의 경우는 기본 입문서를 한 권 정독하면서 예제를 그대로 따라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마 한글로 된 카본, 코코아 서적은 없을 것 같습니다만, 어차피 한글 서적이라는 것도 영문 서적을 번역한 것에 불과하고, 그 번역이라는 것이 저 처럼 허접한 인간들이 번역하는 것이기 때문에 ㅡ,.ㅡ 그냥 영문 서적으로 입문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책은 되도록이면 래퍼런스 류의 두꺼운 책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그리고 Xcode 는 컴파일러가 아닙니다. 컴파일은 GNU C Compiler 를 씁니다. Xcode 는 '통합 개발 환경 (IDE - 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 이라고 말합니다. 원본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컴파일, 디버깅하고, 프로그램 리소스를 관리하는 모든 것을 통합해서 한 프로그램으로 하는 것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정말 입문서 한권 사서 해 보아야겠네요!

<a href=http://www.apple.co.kr/developer/techpubs/ target=_blank>http://www.apple.co.kr/developer/techpubs/ </a>
여기 한번 참고해 보세요
pdf로 맥에서 개발될수 있는 입문서와 설명서 들이 있습니다.
일부는 한글로 번역되서 정말 편합니다. ^^

당연히 Cocoa 를 공부 하셔야지요.
참고로 Apple 에서 개밯하는 대부분의 신규 프로그램들은 Cocoa 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Carbon 은 OS 9 상에서 개발된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