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PDF파일은 절대 변하지 않는게 맞습니까?
본문
라고 저도 알고 있었습니다.
작년 중국에 인쇄자료를 PDF로 보냈는데 서체가 변형된것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말이죠...
혹시나 하여 글을 깨서(일러스트) PDF로 변환하여 보냈는데 일부 서체가 변경되어 있는것을 보고 당황했던 적이 있습니다.
실수가 있었나해서 신중히 다시 보냈는데도 마찮가지 였습니다.
이후로 PDF파일에 대한 불신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다른분들은 이런 경험이 없으신지요?
또한 PDF로 인쇄를 넘겼는데 문제 된적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크리슈트 5.5 정품 사용중인 디자이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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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광속처리님의 댓글
위에 글은 서체만 서브셋으로 임베딩이 된다면 100% 맞는 말입니다.
PDF도 아크로벳에서 생성된 하나의 종속파일일 뿐입니다.
아크로벳프로로 이미지나 서체의 대치 및 편집이 가능합니다.
심한 경우엔 일러스트로 열어 편집 후 다시 저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걸 방지하기 위해 128비트 암호화를 해도 암호해제프로그램이 있어 5초면 무력화됩니다.
출력에 대해서는, 출력용도 PDF포맷에 대해 숙지하고 만드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아마 기본제공되는 포맷(거의 표준에 가까움)으로 만들어 넘기는 사람들이 대부분일겁니다.
도움말에 대해 읽어보고 PDF용도에 따라 PDF파일을 생성시킨다면 출력시 문제될 건 전혀 없습니다.
나오키님의 댓글
어차피 PDF는 아도브에서 개발한것니깐 AI건 PS건 호환되는건 당연한 거죠.
요지는 서체를 아웃라인을 했는데 폰트가 변경이 됐다는게 문제입니다....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죠?! (1,2년차 디자이너도 아니고...^^;)
지금와서 드는 생각은 중국 업체에서 PDF파일을 변경하지 않았나하는 말도 안되는 생각뿐입니다.
성진홍님의 댓글
PDF도 완전하지는 않으니까요.
특히 2바이트 언어권인 한중일 3국의 경우에는 서체 환경이 아직 제대로 정리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유니코드 방식의 입출력을 기본으로 지원하는 오에스가 아닌 컴퓨터 (예를 들어 윈도우즈 XP)에서 구버젼 트루타입 폰트(대략 2000년대 중후반 이전에 구입한 서체는 모두라고 보시면 됩니다.)로 작업된 파일이 PDF로 생성된 경우에는 타국에서 열 경우,
1. 서체가 외계어로 변신
2. 서체가 임배딩이 확실히 되었는데도 지속적인 오류의 발생
3. 서체의 아웃라인이 되었더라도, 시스템 폰트 정보로 인해 다양한 오류의 발생
등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 집니다.
정상적인 경우 중국 쪽에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였고, 시간적으로 매우 부족한 상황이었을 경우에는 출력소에서 알아서 애크로뱃에서 수정 또는 립에서의 서체 대치 등의 상황이 발생했을 수도 있습니다.
추가로 작업물에 사용된 소스가 욕심나서 분해해서 뜯어내려고 하다가 그렇게 되었을 수도 있겠지요.
윈드밀작렬님의 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