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추가메뉴
어디로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애플 중고 거래 전문 플랫폼
오늘 하루 보지 않기
KMUG 케이머그

소프트웨어

[OS X] [re] 인쇄 전반에 관하여.^^

본문

디자인이 단지 디자인으로만 끝난다면, 이 글은 아무런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디자인은 인쇄물의 결과로 표현되어야 하기 때문에,
디자이너는 단지 세련되고 참신함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만이 아니라,
자신의 디자인이 끝난 다음에 거쳐야 할 여러 공정 즉, 출력 혹은 제판과정과 인쇄 및 제본,
그리고 용지에 대하여 정확하고 깊은 지식을 갖지 않으면 제대로 디자인을 할 수가 없다.

가령 4절 포스터를 디자인 하라고 하면 4절의 용지크기와 인쇄면적과 재단의 상식을 알지 않으면 안된다.
표지를 디자인하려면, 페이지 수와 용지의 종류에 따른 책의 두께부터 알아내지 않으면 안된다.
책의 두께를 잘못 계산하여 보기흉한 표지가 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디자이너에게는 인쇄전반에 대한 지식이 요구되는데도,
디자인 학원에서는 단지 맥을 다루는 지식만, 경우에 따라서는 이상하고 잘못된 지식만 전달하고 있다.
왜냐하면 강사들 자신이 인쇄에 대한 실무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도 출력실에 맡겨지는 많은 화일들이
인쇄에 대한 아무런 지식도 없거나 혹은 잘못된 지식으로 잘못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면,
믿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사실임을 어찌하랴.
필자의 이 글들은 디자이너들의 이런 고민을 조금이라도 줄여주기 위한 것이다.

원래는 공정의 순서대로 상담, 편집, 용지발주, 제판(출력), 소부, 인쇄, 제본의 순으로 집필할 계획이었으나,
디자이너와 인쇄제작의 실무자들이 제일 궁금해하는 것부터 조각글로 연재할 생각이다.

모든 공정에는 각각의 기술자들이 그 방면에서 수십년간 쌓아온 노우하우가 있는 것이고,
평범하지 않는 인쇄물은 반듯이 유의할 점이 있게 마련이다.
인쇄에는 왕도가 없고, 조금만 미심쩍어도 실무전문가에게 묻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2. 제본의 종류

제본은 크게 양장과 무선, 중철과 스프링제본으로 나눌 수 있다.
시사저널이나 이코노미스트와 같이 책의 한가운데를 펴서 철사로 박은 것을 중철제본이라고 하고,
일반 소설책처럼 책등을 풀로 뭍혀서 제본하는 것을 무선제본이라고 한다.


가령 32p의 인쇄물을 16p로 접지하여 제본할 때,
1-16p와 17-32p를 각각 인쇄하여 접지한 후 순서대로 모아서 제본하는 것이 무선제본이고,
1-8p와 25-32p를 한장의 종이에, 9-24p를 다른 한장의 종이에 인쇄하여
즉 나중의 접지를 먼저의 접지의 가운데에 끼워서 제본하는 것을 중철제본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페이지가 많은 것은 무선제본을 하고, 팜플렛처럼 페이지가 적은 것은 중철제본이 보통이다.

중철은 책등을 철사로 박기 때문에 80p를 넘지 않는다.
물론 윤전으로 찍는 만화책의 경우 100p가 넘는 중철제본도 있지만,
보통의 자동중철기는 접지 5대와 표지를 지원하는 것이 한계이므로,
내지 80p와 표지가 한계라고 할 수 있고, 중철의 경우는 당연히 표지의 두께를 주어서는 안된다.

무선제본은 16p나 8p로 접지한 것을 순서대로 추려서(이 과정을 정합 또는 일본말로 조아이라고 한다.)
풀 묻는 쪽을 톱으로 2mm 정도 갈아서 풀을 묻히는데,
풀의 두께가 그 정도 되므로 풀 묻는 쪽 즉 책의 안 쪽(도지라고 한다.)을 일부러 벌려 줄 필요는 없다.
특히 디자인을 할 때는 절대로 책의 안쪽을 벌려서 디자인 하면 안된다.

### 책자를 편집할 경우에는 도큐멘트 싸이즈는 반드시 재단될 싸이즈와 일치해야 한다.
그리고 책의 끝까지 인쇄될 그림이나 바탕이 있을 경우에는(이것을 다찌라고 한다.)
단지 그림상자나 텍스트 상자만 바깥으로 3mm정도 빼놓으면 되는 것이다.

양장제본은 무선제본처럼 페이지를 추린 다음 각각의 접지를 실로 꿰메어 연결하는 것이고
(이 기계를 사철기라고 한다.), 실로 꿔메기 때문에 사철양장이라는 표현을 쓰고,
무선은 실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무사무선철 제본이라고 한다,

양장제본의 경우 대개는 하드카바를 사용하는데 책등의 모양이 둥근 것과 각진 것이 있고,
각각 마루 양장과 각양장이라고 하며,
영어사전과 같은 것은 하드카바가 아닌 고주파 비닐 카바에 각양장인 경우가 많고,
국어대사전처럼 책이 크고 두꺼운 경우는 하드카바에 마루 양장이 많다.

또 무선제본의 경우처럼 접지를 추려서 책을 만들기는 하지만,
접지를 할 때에 바늘로 구멍을 뚫어서 그 구멍에 풀이 스며들게 하여
양장제본과 같은 효과를 내는 방법이 있는데 이것을 아지노제본이라고 한다.
미술작품집처럼 180g 이상의 아트지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8p이상을 접으면 종이가 울기도 하고(얇은 종이처럼 깨끗하게 접혀지지 않는다.),
특히 책등을 갈아서 풀을 묻혀도 낱장으로 떨어질 위험이 많기 때문에,
이런 제본방식을 취하는 것이다.

아주 작고 페이지가 적은 수첩을 만들 경우에는
중철방식으로 추린 후 미싱으로 밖아서 제본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을 미싱제본이라고 한다.

또 떡제본이나 스프링 제본이라는 것이 있다.
가령 본문을 마스타로 인쇄한 경우에 접지기를 사용할 수가 없기때문에
한장의 종이에 4p나 8p를 인쇄한 후에 낱장으로 재단한 후 낱장정합기로 추려서
책등에 무선풀을 뭍히거나 본드를 뭍혀서 제본할 수 밖에 없는데,
이런 제본을 낱장제본, 혹은 떡제본이라고 한다.
또 대학원의 학위 논문처럼 사철제본을 하지 않고 즉 본문은 마스터로 인쇄한 후,
표지만 하드카바를 씌우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스프링 제본 혹은 링제본이란 스프링노트나 카렌다에서 보는 것처럼 낱장으로 재단한 후
순서대로 추려서 펀칭한 후 스프링등으로 제본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스프링 제본이라고 한다.
결국 떡제본과 스프링제본의 차이점은 책등을 풀로 붙이느냐, 혹은 스프링을 끼우느냐의 차이인데,
스프링제본은 작은 수첩과 같은 경우, 일단 큰 종이에 옵셋인쇄를 하여 접지를 하고 무선제본을 한 다음,
펀칭 후에 사방을 시아기(가지런하게 재단)한 후 스프링을 끼우는 방식도 많이 사용한다.
그러므로 이 경우에는 각 페이지의 사방을 재단하기 때문에
무선과는 달리 단면으로 편집하면서 사방으로 다찌를 빼어 놓아야 한다.

이상으로 중철과 무선, 무선과 양장, 양장과 아지노 제본, 중철과 미싱제본, 떡제본과 스프링제본
등의 차이에 대해서 충분히 알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3.책의 두께(쎄네카) 계산법

중철인 경우에는 당연히 책의 두께는 0이다.

풀이 묻는 곳, 혹은 책의 안쪽을 도지라고 하고,
책의 등을 세네카라고 한다. (왜놈들이 사용하던 말들이 아직도 많이 쓰이고 있고,
마땅한 우리말 표현이 없어서 일본말을 많이 쓰는 것을 이해해 주길 바라며)
무선제본인 경우에는 책의 두께를 계산할 필요가 있다.

정확한 방법은 실제로 사용될 용지들을 페이지 수만큼 모아서 책의 두께를 재보는 것이다.
그러나 이 방법도 무선풀을 붙이면서 기계가 꽉 눌르기 대문에
실제로 무선제본기로 한 권을 만들어 재보지 않으면 정확하지 않다.

###그러나 매양 그럴 수는 없는 노릇이므로 용지의 그람수를 기준으로 환산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먼저 80g의 종이는 100p(즉 50매)에 5mm(즉 나누기 20)로 보면 된다.
그렇다면 총 180p 즉 250g의 표지(즉 4p)와 120g의 화보 16p와 80g 160p의 내지로 된 책이 있다면
그 두께는 얼마나 될까?
모든 페이지를 80g으로 환산하면 4*250/80+16*120/80+160=196.5p가 되고
196.5/20=9.825mm가 된다.
그런데 80g으로 2000p라면 이론적으로 100mm 즉 10cm가 되는데
제지회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약 5mm의 오차가 있을 수 있다.
이 경우 400p인 경우에 제지회사에 따라서 1mm 정도의 오차가 있다는 얘기이다.

책의 두께와 관련해서는 특히 두꺼운 양장제본의 경우 하드카바의 두께라든지
둥그런 책 등의 길이를 포함해서,케이스가 헐렁헐렁하지도 않고
빡빡하지도 않게 하기 위해서는 실제상황으로 가본을 만들어 측정한 다음 만들게 되는데,
디자이너는 오차의 범위안에서 즉 자신이 예측한 두께보다도 5% 정도의 차이가 나더라도
흉하지 않는 디자인을 할 필요가 있다.

즉 책의 등(쎄네카)에 글씨만 있는 것과 책의 등 부분만 표지의 양면과는 다른 색으로
메꾸는 것과는 위험도가 다른 것이다.


4.접지와 재단의 오차, 재단여유

일반적으로 책자의 경우는 16p를 접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접지의 안에 있는 페이지와 바깥에 있는 페이지는 당연히 재단되는 위치가 다를 수 밖에 없다.
또 아무리 재단선(돔보)을 그려주어도 실제의 접지기는
1mm이상의 오차가 있을 수 있고 그 결과는 최종 접지에서 2mm의 오차로 표현된다.
즉 모든 접지는 상하좌우로 2mm정도 흔들릴 수 있다는 얘기인데,
만약 책의 끝에서 2mm정도의 위치에 글씨가 있다고 한다면
당연히 잘리는 경우가 있다고 보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접지의 허용오차는 2mm 인데,
특히 대기업체 광고의 경우 재단의 끝까지 아슬아슬하게
글씨나 로고를 사용하는 경우를 보게 되는데,
이것은 참으로 잘못되고 위험한 디자인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

또 작은 수첩과 같은 경우 가령 가로선을 책의 끝에서 5mm정도 떼어 놓았다면,
아무리 정확하게 접지를 하고 재단을 해도
선의 끝과 책의 끝 사이가 3mm에서 7mm가 되는 것을 피할 수 없고,
결국 시각적으로 볼 때 잘못된 제본이 되는 것인데,
이 경우 잘못의 원천은 제본소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실은 디자이너에게 있는 것이다.

또한 책자(특히 무선책자)의 편집시 디자이너가 주의할 점은,
책의 안쪽(도지)부분은 갈리기만 할 뿐만 아니라
무선 풀때문에 책의 안쪽이 잘 안보이는 부분이 있게 마련인데,
만약에 책의 좌우면에 걸치는 텍스트 상자를 그리고 글씨가 한가운데에 있다면
그 글씨는 잘리게 된다.
즉 모든 글씨는 책의 안쪽에서 1cm이상 떼지 않으면 위험한 것이다.

4-2 재단과 다찌
일반적으로 모든 인쇄물은 인쇄후 또는 접지나 제본 후, 재단(시아기)을 하게 된다.
가령 한장의 종이에 명함을 여러벌 인쇄한 후, 재단을 할 때,
명함의 사방이 흰 여백이라면 중간만 한번 자르면 된다. 이것을 원터치 재단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림이나 선과 같은 것이 면함의 끝까지 인쇄된 경우는, 실제의 명함크기보다 재단여유를
포함하여 인쇄한 후, 중간을 자른 다음 한번 더 재단해야 한다. 이것을 투터치 재단이라고 한다.

즉 애초에 디자인을 할 때, 명함과 명함 사이를 벌려주지 않으면 안된다.
이런 원칙은 모든 인쇄물에 적용된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모든 재단은 투터치 재단을 원칙으로 하는 것이다.

이 때에 재단여유(다찌)를 얼마나 줄 것인가는 인쇄물의 종류에 다르다.
대체로 디자인할 때에 3mm를 주면 무난하나, 표지의 경우는 5mm를 주는 것이 좋고,
명함이나 입장권같은 것은 2mm만 주어도 무방하다.


5.용지의 종류와 특징 및 유의점

일반적으로 자주 쓰이는 인쇄용지에는 모조지와 아트지, 스노우지 등이 있다.
책자 본문의 경우는 미색모조를 많이 쓰고, 화보와 같은 칼라인쇄나 표지인쇄의 경우는
아트지를 많이 쓴다. 그런데 이런 평범한 지식도 좀더 깊게할 필요가 있다.

용지의 품질을 표현하는데는 여러가지 척도가 있다.
가령 인장강도라, 평활도라든지, 신축도, 인쇄적성 등등이 그런 것이다.

평활도란 표면의 매끄러움을 표시하는 것으로 아트지가 제일 높고 모조지나 갱지의 순으로 낮다.
그런데 평활도가 낮으면 용지가 잉크와 물을 그만큼 더 빨아들이므로,
늦게 마를 뿐만 아니라, 곱게 인쇄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필름의 선수(고운 정도)도 용지에 따라 다르게 해주지 않으면 안된다.
일반적으로 아트지와 스노우지는 175선, 모조지 칼라는 150선, 흑백은 133선을 사용하고,
주로 신문용지를 사용하는 윤전인쇄의 경우는 칼라와 흑백 모두 100선을 사용한다.

만약 모조지에 칼라전단을 인쇄하면서 175선의 필름을 사용했다면, 잉크가 많이 묻어 떡이된다.
즉 C M Y K를 각 50% 씩 사용하여 아트지에는 50%씩이 묻었다면, 모조지에는 60%씩이 묻은 것처럼
인쇄가 진해지고 탁해지면서 톤이 변하게 된다.

그러므로 출력을 맡길 때에는 출력선수를 지정해주거나 용지를 아르켜 주어 정확한 필름선수를
사용토록 해야 한다.

또 흑백필름을 만들 경우 무조건 높은 선수를 요구하면 인쇄가 좋아질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루페로 확대하여 본 필름의 망점처럼 깨끗하게 잉크가 묻는 경우란 불가능하기 때문에,
아트지의 경우에도 흑백은 133선을 쓰는 것이 훨씬 좋은데, 150선을 넘는 것은 좋지 않다.

용지가 잘 마르지 않는 경우의 문제점.
평활도가 낮은 모조지는 물론이고, 모조지와 비슷한 하이크림지 등은
인쇄가 잘 마르지 않아 인쇄가 끝난 후 곧바로 재단하면 뒤묻음이 생긴다.
즉 재단기에 눌려서 마르지 않은 인쇄가 다른 면에 묻게되어 지저분하게 된다.
대부분의 수입지나 레쟈크지의 경우도 잘 마르지 않는 용지에 속한다.

또한 이런 용지 특히 하이크림지나 코트지, 매가진지 등은 습기에도 약하기 때문에
비가 오는 날 인쇄를 하거나 용지를 옮기게 되면 용지가 신축이 되어 (바가지진다고 표현한다.)
인쇄가 불가능하게 되거나 앞면 인쇄 후 뒷면인쇄를 할 수 없거나, 핀을 맞출수가 없게 된다.

모든 인쇄는 잉크와 물의 반발을 이용하여 인쇄를 하는 만큼,
인쇄의 과정에서 습기를 더하지 않을 수가 없게되고,
모든 용지는 습기를 먹게되면 수축을 하기 때문에 결국 전면인쇄를 한 후,
다음날 후면인쇄를 할 경우에 습기에 약한 용지는 앞뒤 핀이 맞지 않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특수지를 사용할 경우는 인쇄와 제본의 과정에서
사고의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아주 조심하지 않으면 안된다.



6.용지의 크기와 유의사항

4*6전지의 크기는 788*1091mm 이고, 국전지는 636*939mm이다.
4*6전지는 B계열이고 국전지는 A계열이라고 한다.
흔히 우리가 A4, A3, B4, B3라고 하는데 이것이 A계열과 B계열의 용지라는 뜻이다.

즉 국전지를 A1이라고 할때,(국전지는 실제의 A1보다 약간 크다.),
이것을 둘로 쪼개면 A2이고,A2를 둘로 쪼개면 A3,
A3를 둘로 쪼개면 A4, 또 둘로 쪼개면 A5가 된다.

A4가 210*297이므로 A3는 297*420이고, A2는 420*594, A1은 594*840이 됨을 알 수가 있고,
A1이 국전지보다 약간 작음을 알 수가 있다.

또 전지(4*6전지)를 둘로 쪼개면 B2, 또 쪼개면 B3, 계속 쪼개면 B4, B5가 됨을 알 수가 있다.
B5의 크기는 182*257이므로, B4, B3, B2, B1은 각각 257*364, 364*514, 514*728, 728*1028임을
알 수가 있고, B1 역시 4*6전지보다 약간 작음을 알 수가 있다.

이처럼 전지를 둘로 쪼개가면 2절, 4절, 8절, 16절, 32절이 됨을 알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2절, 4절, 8절, 16절이라하면 4*6전지의 2절, 4절, 8절을 의미하는 것이고,
국전계열은 국2절(국반절), 국4절, 국8절 등 '국'이란 말을 반드시 붙여서 사용한다.

또 4*6의 5절이 국4절과 같은 크기이므로 국4절마스터기를 5절마스터기라고 부르기도 하고,
따라서 국8절은 10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처럼 둘로 쪼개는 방법외에 전지를 3토막치면
즉 (1091/3, or 939/3) 3절 또는 국3절이 되는 것이고, 6절은 이 3절을 반토막 친 것을 말한다.

######용지의 절수에 따른 크기를 계산할 때, 특히 주의해야할 점은
가령 1091/2=545.5이지만, 대개의 경우 전지를 반을 쪼갠 다음 포개서 시아기를 하기 때문에,
544나 543밖에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즉 계산상의 길이에서 2mm정도가 작아진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러므로 용지에 빡빡하게 인쇄할 경우에는 지업사(재단사)에, 약시로 재단해달라고 하지 않으면 안된다.

###용지주문의 요령

용지를 주문할 때는 예를 들어
80미모 4*6 -1연 250매- 4절 재단-00인쇄 2278-8828(인쇄소 전화번호)
250아트 국판 -2연 300매-국4절재단-00인쇄 2278-8828(인쇄소 전화번호)
180아트 4*6 -3연 100매-2절 약시 -00인쇄 2278-8828(인쇄소 전화번호)
80미모 국판 종목 -1연 250매- 국8절 재단-00인쇄 2278-8828(인쇄소 전화번호)



7.책자의 규격과 용지절수와의 관계
1.
일반적으로 책자는 신국판, 4*6배판, A4가 많다.
신국판=153*224, 4*6배판=188*257, A4=210*297mm이다.
A4는 국배판이라고도 하고, 국배판과 신국판은 국전(A)계열이고, 4*6배판은 4*6계열임을 알 수 있다.

더 자세히 얘기하면, A4는 국8절, 신국판은 국16절에 해당한다.
4*6배판은 4*6전지의 16절에 해당하고, 4*6판은 32절에 해당한다.
또 타블로이드는 8절이고 대판신문은 4절이다.

그런데 16절(197*272)은 실제로는 4*6배판(188*257)보다 크다.
다시 말하면 인쇄후 접지를 하고 제본을 하여
재단을 하기 위해서는 최종적인 재단크기보다 약간 커야만 한다.
이런 점을 감안하여 용지의 크기와 접지 및 제본과 재단과의 관계를 고려하여,
4*6전지의 16절 책자는 188*257로 하고, 국전지의 16절 책자는 153*224로 하기로 사회적인 약속을 한 것이다,
이러한 규격을 넘어서면 재단여유가 부족하여 책이 제대로 만들어 지지 않거나 용지의 로스가 많아지게 된다.

2.
4*6(B)계열
4절-신문대판
8절-타블로이드판
16절-4*6배판-188*257
32절-4*6판-128*188

1자는 30.3cm, 1치는 3.03cm이고, 32절 책자를 치로 환산하면 대강 4치와 6치에 해당이 되기때문에,
4*6판이란 이름이 붙여진 것이고, 4*6배판이란 4*6판의 배 즉, 6치*8치에 해당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5*7판, 5*7배판이란 이름도 이러한 치수에서 붙여진 이름임을 쉽게 알 수 있다.

국(A)계열
신국판-5*7판-153*224
국배판-5*7배판-210*297

3. 용지와의 관계
4*6배판이 16절 책자인 것은, 4*6전지를 16개로 쪼갠 면적에 해당한다는 것이고,
결국 전지 1장에 양면 32p가 나온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4*6배판 320p는 4*6전지 10매에 해당됨을 알 수가 있다.

국배판은 국8절이므로 전지 1매에 16p가 나오는 것이고 320p이면 국전지 20매가 소요됨을 알 수 있다.


8. 인쇄 구와이에 대하여

모든 용지는 인쇄를 할 때에 기계가 용지를 물고 있는 부분이 필요하고, 이부분은 인쇄가 안된다.
즉 용지면적과 인쇄최대면적은 서로 다른 것이다.
이처럼 인쇄기계가 용지를 무는 부분을 인쇄구와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인쇄구와이는 1cm로 약속되어 있다.

그런데 모든 옵셋인쇄기는 넓은 쪽 즉 2절(788*545)인 경우 788쪽을 물기 때문에
2절의 최대 인쇄면적은 535*788이 된다.
마찬가지로 국전지는 636*939이므로 626*939가 인쇄최대면적임을 알 수 있다.

또 모든 인쇄에는 인쇄 맞춤표(돔보)가 필요하다.
양면으로 인쇄할 경우 앞뒷면의 디자인이 맞게 인쇄되기 위해서 혹은 4도인쇄물의 경우
4도의 인쇄를 제 위치에 하기 위해서 인쇄맞춤표가 있어야 하는데,
최소한 용지의 좌우에는 있어야 한다.

즉 788*545인 2절 용지를 인쇄할 경우 인쇄구와이를 제외한 788*535의 면적의 좌우 끝
즉 x축상으로 0과 788의 위치에 y축상으로 267.5=535/2의 위치에 맞춤표가 있어야 되고,
그 크기를 5-10mm라고 할 때, 그리고 재단여유를 감안할 때,

대강 용지의 크기에서 2cm씩을 뺀 즉 788*545의 용지에서 768*525를 최종 재단될 크기로
디자인 하는 것이 필요하다.

2. 책자인쇄와 인쇄구아이
책자인쇄의 경우 4*6배판은 4*6 2절의 용지에 앞면 8p, 뒷면 8p로 인쇄하는 경우가 많고,
국배판은 국전지에 앞면 8p, 뒷면 8p로 인쇄하거나, 국2절에 앞면 4p, 뒷면 4p로 인쇄하고,
신국판은 국전지에 앞면 16p, 뒷면 16p로 인쇄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론상으로는 16절 책자의 경우 2절에는 단면으로 8p, 4절에는 4p를 찍을 수 있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국전지에는 신국판 16p를 인쇄할 수가 있지만, 국2절에는 8p를 못찍을 수가 있다.
왜냐하면 국2절의 용지크기는 636*469이고 구아이를 빼면 636*459인데 459/2=229.5이고
신국판 153*224의 책자를 찍기에는 상하의 재단여유가 너무 부족함을 알 수가 있다.
그런데 소설책처럼 사방이 흰여백인 경우에는 구아이(인쇄불능면적)부분도 활용할 수 있으므로
결국 다찌인쇄물(재단의 끝까지 디자인이된 인쇄물)과 그렇지 않은 인쇄물의 경우가 다름을 알 수가 있다.

이처럼 구아이도 활용하는 것을 제물구아이라고 한다.

또 일반적으로 책자인쇄의 경우는 양면기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양면기란 동시에 용지의 양면에 인쇄를 할 수 있는 기계인데,
양면투칼라 겸용기도 있고, 양면 전용기도 있는데,
기계에 따라서 앞면인쇄를 할 때 물었던 구아이 부분을 (마치 단면기처럼)뒷면 인쇄할 때도
동일하게 구아이로 사용하는 양면기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는 기계도 있다.
즉 양면기에는 단면구아이를 잡는 기계와 양면으로 구아이를 잡는 기계가 있는 것이고
대체로 양면으로 구아이를 잡는 기계가 많다.

이때에, 가령 4*6배판의 경우 역시 2절로 찍을 경우 788*545는 구아이를 두번(즉 2cm) 빼므로
인쇄면적은 788*525가 되고 525/2=262.5가 되어 188*257의 책자를 인쇄하기에는 상하의 재단여유가
약간 부족함을 알 수가 있다.
마찬가지로 신국판을 국전으로 양면기에 찍는다면, 939*636이 939*616이 되고
616/4=154가 되어 153*224의 책자를 찍기에는 너무나 여유가 없음을 알 수 있다.
즉 소설처럼 사방이 흰 여백의 책자인 경우에는 제물구아이의 방식으로 인쇄를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신국판인 경우에는 정규격의 책자를 양면 32p를 인쇄할 수 없게 되는 것이고,
이 경우 책자의 크기를 줄이거나 다른 크기의 용지를 사용해야 되는 것이다.

이상에서 설명한 구아이, 제물구아이, 양면구아이의 개념은
실제인쇄에서 빈번히 부딛히는 문제이므로 확실하게 알고서 디자인하지 않으면 안된다.



9.돈땡과 혼가께, 단면인쇄

1.인쇄를 하게되면 자주 듣게 되는 돈땡이란 무었인가?

돈땡이란 한마디로 하나의 필름 하나의 인쇄판으로 용지의 양면을 인쇄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가령 왼쪽절반에는 표지의 앞면을 오른쪽 절반에는 표지의 뒷면을 필름으로 만들어
용지의 전면을 찍은 다음, 용지를 좌우로 용지를 뒤집어서 찍은 후 좌우를 재단하면
두벌의 표지가 된다. 이런 방법 즉 용지를 반으로 나누어 앞면과 뒤면을 배치하여
인쇄를 하는 것을 돈땡이라고 하는데,

앞면의 필름과 뒷면의 필름이 다른 것으로 인쇄하는 것을 혼가께라고 한다.
가령 4*6배판 24p의 인쇄를 4*6 2절의 용지에 인쇄할 경우 앞면 8p와 뒷면 8p합하여 16p는
혼가께의 방법으로 인쇄를 하고, 나머지 8p의 경우는 돈땡으로 인쇄를 하는 것이다.

2. 구아이 돈땡과 하리돈땡
일반적으로 돈땡이라고 하면 하리돈땡을 말한다.
즉 인쇄기를 향하여 좌우로 뒤집어 인쇄하는 것인데,
경우에 따라서는 상하로 뒤집어 인쇄할 경우가 있다. 이런 돈땡을 구아이 돈땡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양면 6p의 인쇄물이 가로로 3개 세로로 2개가 인쇄될 수 있는 크기에 인쇄를 한다고 하면
이 경우 위줄은 앞면3p를 놓고, 아래줄은 뒷면 3p를 배치하여 인쇄한 뒤,
용지를 상하로 뒤집어 인쇄하면 하나의 인쇄판으로 양면을 인쇄할 수 있게 된다.
이런 방식을 구아이쪽으로 뒤집는다고 하여 구아이 돈땡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구아이 돈댕에서는 구아이가 두번 빠지게 되므로 인쇄면적에 주의해야 한다는 것은
앞 연재에서 설명한 바 있다.

3. 2분의1돈댕과 4분의1 돈땡, 8분의 1돈땡
보통 돈땡이라함은 2분의 1돈땡을 말한다.
즉 인쇄후 반으로 쪼갰을 때, 똑같은 인쇄물이 2벌 얻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16절 양면전단 1종류를 4절에 인쇄할 경우에는, 4절에는 16절이 4p가 들어가게 되므로
앞면 2p와 뒷면 2p를 한면에 동시에 인쇄하게 되고 뒤집어 찍은 후 4토막을 치면 16절 전단이 4벌 얻어지게 된다.
이와 같이 돈땡으로 양면을 인쇄하여 똑같은 것이 2벌 얻어지면 2분의 1돈땡이고
4벌 얻어지면 4분의 1돈땡이고, 8벌 얻어지면 8분의 1돈댕이라고 하는데
가령 1000부의 인쇄물을 돈땡으로 찍으면 용지는 500장만 인쇄하면 되므로 즉 2분의 1만
필요하게 되므로 2분의 1돈땡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돈땡이란 일반적으로 2분의1 하리돈땡을 표현하는 말이고,
구아이돈땡이라든지 혹은 4분의 1이나 8분의 1일 경우에는 반드시 구체적으로 표시해 주어야 한다.



10.접지의 종류와 대수,

하리고미나 인쇄를 할 때에, 흔히 몇 다이니 몇 P 접지니, 하는 말들을 듣게된다.

1. 대(다이)
인쇄시에 대(다이)란 한장의 종이 인쇄물을 말한다.
쉽게 얘기하면 4*6배판 16p 인쇄물을 2절에 찍을 경우, 앞면 8p, 뒷면 8p를 찍게 되는데,
이처럼 2절 용지의 양면인쇄를 2절 1대라고 하는 것이다.
똑같은 16p 책자를 4절로 찍는다면 앞면 4p 뒷면 4p 즉 양면 8p의 인쇄를 두번 해야하는데
이때는 4절 2대의 인쇄물이 되는 것이다.

즉 국전이든 국2절이든, 혹은 2절이든 4절이든, 혹은 8절이든 상관없이,
인쇄기에 들어가는 1매의 종이의 양면에 찍히는 것을 대수라고 하고

따라서 돈땡이 아니라면 앞면의 필름과 뒷면의 필름이 있어야 한다.

즉 혼가께(양면인쇄)란 반드시 앞면과 뒷면의 필름으로 1대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신국판 320p의 책자는 국전지에 양면 32p를 찍으므로
10대가 되는 것이다.
즉 1-32는 1대, 33-64는 2대로 표현하는데, 이때에 앞뒷면의 표시는 A와B로 표시한다.

즉 2대A란 두번째 대의 앞면 필름을 표시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4*6배판 72P를 2절로 찍으면 어떻게 되는가?
2절에는 양면에 16P가 들어가므로 72=16*4+8 이 되고, 4와 1/2이 됨을 알 수 있다.
즉 혼가께 4대와 돈땡 하나가 됨을 알 수 있고, 이것을 2절 4대 반 혹은 2절 4와 2분의 1이라고
표시한다.

즉 어느 인쇄물이 몇대인가는 인쇄용지의 양면에 몇P가 들어가는가로 나누어 보면 알 수가 있다.

2. 접지의 종류
한장의 종이(양면 2p)를 반으로 (긴 변을 그 절반으로) 접으면 4p가 된다.
이것을 다시 접으면 8p가 되고, 또 접으면 16p가 된다.
다음 설명은 따라서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2절 종이(788*545)를 펴놓고 오른 쪽을 잡아서 왼쪽으로 접고,(4p)
접혀진 종이의 상변을 오른 손으로 잡아 오른편으로 돌린 뒤,
다시 오른 쪽 끝을 접어서 왼쪽 끝에 붙이고,(8p)
다시 접혀진 종이의 상변을 오른 손으로 잡아 오른편으로 돌린 뒤,
다시 오른 쪽 끝을 왼쪽 끝에 붙이면, 16p접지가 된다.

이 때, 보통의 책자가 오른 쪽에서 왼쪽으로 넘기므로 즉 오른 쪽 면이 홀수면이므로,
책자의 기준은 책을 바로 놓았을 때, 풀붙는 쪽(도지라고 한다.)과 책의 아래 면(시다라고 한다.)이
기준이 되는데, 이처럼 16p로 접은 종이를 오른 쪽에서 왼쪽으로 넘길 수 있도록
현재상태에서 왼쪽에서 오른 족으로 엎어 놓은 다음 1부터 16페이지가 되는 것이다.
8p접지나 4p접지도 마찬가지 이다.

일반적으로 책자의 접지기는 16p이상 접을 수도 없고, 더이상 접어서 32p가 되어도
접은 부분이 너무 두꺼워져 사용할 수가 없기 때문에 3번 접어서 16p가 되는 것을
한계로 한다.

따라서 신국판 책자는 국16절이므로 앞면 16p, 뒷면 16p 합계32p를 찍을 수 있지만
실제의 제본에서는 국전지를 국2절로 재단하여 16p로 접지를 하는 것이다.
이 경우 가령 인쇄대수는 10대라고 한다면, 재본 대수는 20대가 되는 것이고,
인쇄대수가 5대반이라고 한다면 제본대수는 11대가 되는 것이다.

### 제본시의 유의점
또 일반적으로 자동 중철기의 경우는 제본대수에서 표지를 제외하고 5대만 지원하므로
내지 80p와 표지가 한계인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중철의 경우는 페이지당 단가로 따지는 것이 아니라, 대당 단가로 따지므로
가령 1대당 10원을 받는다면 4*6배판 28P와 표지가 있다면, 내지는 16+8+4즉 1과 2분의1 4분의 1이
되므로 3대가 되고 표지를 포함하여 4대 즉 40원이 됨을 알 수 있는데,
만약 내지 16P를 4절로 찍어서 8P접지를 한다면 대수가 하나 더 늘어나 50원이 되는 것이다.

또 무선제본에서는 정합기(접지한 인쇄물을 순서대로 추리는 기계)가 8콤마, 20콤마, 24-25콤마라는
말을 쓰는데 이 말은 접지대수를 한꺼번에 걸 수 있는 한도를 말하는 것이므로
사전류처럼 페이지가 많은 책자는 정합을 여러번 하게 되는 것이다.


11.접지와 관련한 유의점

1. 중철제본시의 유의점
또 일반적으로 자동 중철기의 경우는 제본대수에서 표지를 제외하고 5대만 지원하므로
내지 80p와 표지가 한계인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중철의 경우는 페이지당 단가로 따지는 것이 아니라, 대당 단가로 따지므로
가령 1대당 10원을 받는다면 4*6배판 28P와 표지가 있다면, 내지는 16+8+4즉 1과 2분의1 4분의 1이
되므로 3대가 되고 표지를 포함하여 4대 즉 40원이 됨을 알 수 있는데,
만약 내지 16P를 4절로 찍어서 8P접지를 한다면 대수가 하나 더 늘어나 50원이 되는 것이다.

2. 무선제본시의 유의점
또 무선제본에서는 정합기(접지한 인쇄물을 순서대로 추리는 기계)가 8콤마, 20콤마, 24-25콤마라는
말을 쓰는데 이 말은 접지대수를 한꺼번에 걸 수 있는 한도를 말하는 것이므로
사전류처럼 페이지가 많은 책자는 정합을 여러번 하게 되는 것이다.

3. 책자 편집시의 유의점
일반적으로 대학교지나 월간지를 편집할 때에, 4도나 2도, 1도 등이 섞여 있고,
또는 용지가 다르다고 할 경우, 인쇄나 제본 대수에 유의하지 않으면 안된다.

또 4P인쇄물의 경우, 80g 모조지나 100g 아트지의 경우는 그대로 정합이 안되기 때문에
접지를 한 후 풀로 붙힌 다음 정합을 하게 된다. 이것을 노리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노리비용만
10원을 더 받는다. 신국판을 p당 50전을 받는다면 16p 1대는 8원에 해당되기 때문에, 4p가 16p보다
제본비가 더 드는 것이고, 부수가 많은 책자의 경우에는 피해야 하는 것이다.

또 앞뒤 면지의 경우도 각각 4p이지만 더블(즉 8p 8p)로 계산한다.

그런데 무었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의 책에서 용지가 다르다든지 색도가 다른 경우에는 반드시 인쇄대수를 유념해야 한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인쇄는 큰 용지에 인쇄를 하기때문에, 가령 2절에 양면 16p를 찍을 경우,
A면이든 B면이든 8P중 1P만 칼라여도 그 면은 4도 인쇄물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색도나 용지는 최소한 8의 배수가 되게 나눌 필요가 있다.(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겠지만)
즉 칼라를 9페이지를 쓴다든지, 혹은 다른 종이를 10페이지를 쓴다든지 하면, 비용이나 합리성 면에서
영 아니올씨다가 되는 것이다.

또 용지가 다르면 무조건 인쇄다이가 달라지므로 즉 다른 필름이나 다른 판을 사용하게 되므로
용지를 다르게 사용할 때도 8이나 16배수를 사용해야할 뿐 아니라,
특히 중간화보처럼 중간에 사용할 경우에 그 앞의 용지들이 8이나 16배수에 맞게 사용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대학교지와 같은 경우 최종편집시 페이지를 확정하면서 색도나 용지를 결정하는 경우
특히 이런 점들에 유의해야 한다.



12. 인쇄의 원리와 필름의 상하막
1. 인쇄의 종류
인쇄의 종류에는 평판인쇄와 볼록판 인쇄, 오목판 인쇄 그리고 공판인쇄가 있다.

볼록판 인쇄란 마치 도장처럼 튀어 나오는 부분에 잉크를 묻혀서 찍는 것으로 활판인쇄나,
해인사에 보관되어 있는 고려대장경판과 같은 목판 인쇄의 경우를 말한다.
인쇄될 부분은 모두 도장처럼 좌우가 반전되어 있다.

오목판 인쇄란 가령 글씨가 새겨진 비석에 먹을 바르고 그 위에 한지를 놓고 두드려서 얻어지는
탁본의 경우는 비석의 튀어나온 부분이 인쇄되는 것이니까 볼록인쇄이고 글씨는 먹이 묻지 않게 된다.
그런데 먹을 잔뜩 바른 후 헝겁으로 비석에 묻은 먹을 닦아내면 글씨가 새겨진 부분에만 먹이 차있게
되고 이 경우 탁본을 하면 글씨부분이 인쇄된다.
즉 잉크가 표현될 오목한 부분에 묻히는 인쇄가 오목인쇄인 것이고, 대표적인 경우가 그라비아 인쇄이다.
그라비아 인쇄판은 옵셋처럼 망점을 사용하지 않고,
잉크를 많이 묻힐 부분이 잉크를 적게 묻힐 부분보다 더 깊게 파여져 있고
마치 유화처럼 고급스런 질감을 얻게 된다.

공판인쇄는 잉크가 묻지 않은 기름종이에 구멍을 뚫고 기름종이 아래에 인쇄될 용지를 놓고
위에서 잉크를 문지르면 구멍뚫린 부분만 인쇄되는 것을 말한다.
과거에 사용하던 등사라든지 실크인쇄가 이런 경우에 해당된다.
그러므로 실크인쇄는 볼록인쇄와는 달리 인쇄될 부분이 바르게 되어 있다.

평판인쇄란 평평한 판위에 인쇄될 부분만 잉크가 묻게해서 인쇄를 하는 것이고,
인쇄판과 종이가 바로 접촉하는 것이 아니라 대게는 원통의 판과 원통의 블랑켓이 맞물려 돌면서
인쇄판의 잉크가 고무판에 옮겨진 다음 종이에 묻게 되는 간접인쇄의 방법으로 인쇄하는데,
바로 옵셋이나 마스터 인쇄가 그것이다.
따라서 인쇄판에는 내용이 바르게(좌우반전되어 있지 않고) 되어 있다.

2. 평판인쇄의 원리

평판(옵셋)인쇄란 물과 잉크의 반발을 이용한다.
기름과 물이 서로 반발하듯이 물과 잉크도 서로 반발하는 원리를 이용하는 것이다.
보통 제판이나 출력기를 통해서 인쇄용 필름을 얻을 수 있는데,
이 필름을 특수한 감광액을 바른 아연판이나 P.S.판 위에 놓고
빛을 쬐면, 빛을 받은 부분은 굳어져서 검게 되고 빛을 받지 않은 부분은 물에 씻겨지게 된다.
(이것을 소부라고 한다.) 이렇게 소부된 판을 인쇄기계에 건 뒤에 잉크와 물을 동시에 묻히면
굳어진 부분은 잉크와 친화성이 있고 다른 부분은 물과 친화성이 있으므로
자연히 굳어진 부분에는 잉크가 묻고 다른 부분에는 물이 묻게 된다.
이것을 고무 블랑켓에 옮긴 후 용지에 문지르면 인쇄가 되는 것이다.

마스터 인쇄란 간이 옵셋인쇄라고도 하는데, 필름대신에 디아조옥사이드라는
특수한 감광액을 바른 두꺼운 용지에 원고를 복사하면, 원고에 반사된 부분(흰 부분)은 물에 친화성이
있게되고 검은 부분은 잉크에 친화성이 있게 된다.


3. 인쇄 종류에 따른 필름의 상막과 하막

인쇄용 필름은 아스테이지와 같은 투명한 재질에 감광물질이 발라져 있고,
암실상태에서 빛 또는 레이져 빛을 쏘면, 빛을 받은 부분은 경화되고(굳어지고)
빛을 받지 않은 부분은 현상과 정착의 과정을 통해서 씻겨져서 투명하게 된다.
이때 감광막 부분이 굳어진 부분을 칼로 긁으면 긇히는 것을 알 수 있다.

필름을 바로 봤을 때, 아래쪽에 막(감광액이 경화된 부분)이 형성되어 있으면
하막이라고 하고, 그 반대를 상막이라고 한다.

그런데 옵셋용 필름은 바로보기여야 하므로 인쇄판 위에 필름을 놓았을 때,
필름의 막은 아래 쪽 즉 하막으로 형성되어야 함을 알 수 있다.

공판인쇄인 실크인쇄용 필름은 상막을 원칙으로 한다.


13. 망점과 선수와 해상도, dpi, lpi와 용지와의 관계

레이져프린트를 할 때, 흔히 300 dpi, 600 dpi라는표현을 쓴다.
inch당 300 dpi란 (300 dpi/(per)inch), 1 inch 즉 2.54cm에 300개의 점을 찍을 수 있을 만큼
작은 크기의 점을 말한다. 결국 1200 dpi는 1 inch에 1200개의 점을 찍을 수 있는 크기를 말하는 바,
결국 0.021mm의 점의 크기를말한다. 결국 dpi가 높아 질수록 점의 크기는 가늘어진다.

또 흔히 필름을 맡길 때, 133선이나 175선이라는표현을 하는데,
이것은 lpi/(per)inch로 1 inch에 그을 수 있는 선의 굵기를 말한다.

정리해 보면, dpi란 정밀도에 관한 것이고, lpi란 크기에 관한 것이다.
즉 133선, 150선, 175선이란 각각 1inch에 그을 수 있는 선의 굵기로 결국 175선은 133선보다
망점의 크기가 가늘다.
그리고 1200 dpi보다 2400 dpi가 훨씬 곱다.
필름의 망점을 보면 133선보다 175선의 망점이 훨씬 작은 것을알 수 있는데,
이것을다시 루페(확대경)로 보면 가령 망점의 모양이 둥그런 원(라운드 망점)이라고 할 때,
1200 dpi는 (표면이 톱날처럼)거칠지만 2400 dpi는 원의 모양이 고은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신문용지나 서적지는 아트지보다 표면이 거칠다. (평활도가 낮다고 얘기한다.)
결국 인쇄를 할 때, 신문용지는 아트지보다 잉크를 더많이 빨아들이고, 그만큼 더 번지게 된다.
결국 신문용지에 50 %의 아미를 인쇄했는데, 망점의 간격이 좁으면(선수가높으면)
60-70%로 인쇄한것과 동일한 결과가 나오게 되는 것이다.
결국 인쇄용지에는 각용지마다 적당한 선수가 있게 된다.
즉 아트지에는 175선, 모조지에는 150선, 서적지에는 133선, 신문용지에는 100선이 그것이다.
실크인쇄용 필름은 100-133선을 사용한다.
특히 모조지의 경우 만약 칼라를 인쇄하면서 175선을사용하면, 아트지에 인쇄한 것보다 훨씬 어둡게 된다.
또 흑백을 인쇄할 때에는 굳이 150선을 사용하지 않고 133선을 사용해도 충분하다.

또한 이러한 lpi를 적절히 표현해주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해상도가 필요하다.
보통의 경우는 1200 dpi에133 lpi, 1800-150, 2540-175를 기준으로 하고있다.

우리가 흑백 그림을 인쇄한 것을 자세히 보면, 작은 점으로 표현된 것을 알 수 있다.
어둡거나 밝은 결국 명암의 표현이 점이 얼마나 많이 모여 있는가,혹은 성기게 모여 있는가에 따라
표현된 것을 알 수 있다. 망점이 100%라는 것은 완전한 검정이고, 10%라고 하는 것은, 해당 면적에
10%만큼 검은 점이 찍혀져있다는 얘기이다. 이것을 농도라고 한다.

모든 옵셋인쇄물은 명암을 표현할 때, 실은 망점의 농도의 차이로 표현하는 것이다.



14.인쇄기계의 종류

우리는 인쇄의 목적과 종류에 따라 인쇄기계를 선택해야 한다.
간략히 말하면 인쇄할 수 있는용지의 크기와 색도에 따라
대국전기, 2절기, (T3절기), 국2절기, (베이비기)로 구분하고,
한꺼번에 4색인쇄를할 수 있으면 4색기, 2색을 인쇄할 수있으면 2색기,
1색만 인쇄할 수 있으면 단색기, 양면을 동시에 인쇄할 수있으면
양면기라고 한다.

또 roll지를 인쇄할 수 있는 윤전기와 sheet지를 인쇄하는 일반 옵셋기로 구분하기도 하고,
소부한 쇠판으로 인쇄하는 옵셋기와 그렇지 않은 마스터기로 구분한다.
그외에 비닐등에 인쇄할 수 있는 그라비아인쇄기도 있고, 활판인쇄기나 (세금계산서등의 뒷면을 먹으로 인쇄하는)카본인쇄기, 스티카인쇄기,
옵셋과 동시에 넘버링이 되는 넘버링인쇄기, 제본된 달력의 아래면에 상호를 한장씩넘기며 인쇄하는데비끼인쇄기등,
인쇄기계의 종류는 목적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

우리의 목적은 가장 흔한 경우의 인쇄상식을 얻고자 하는 것이므로,
실제상황에서부터 설명하자.

보통 대학 논문집은 흑백 글씨뿐이고, 그림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마스터기로 인쇄한다. 마스터기에는 국4절기(=또는 5절)가 대부분이고,
양면기도 많다. 논문은 주로 16절이므로 양면인 8절로 인쇄한다.
신국판(152*224) 4면을 동시에 인쇄하기에는 무리가 가므로 국8절로 인쇄한다.
인쇄한 후 재단하여 낱장을 만든 후 낱장정합기(뽑아서 추리는 기계)로 뽑아서 제본한다.
이런 제본을 낱장제본, 혹은 떡제본이라고 하는데,
옛날처럼 책등을 본드로 발라서 제본하는 경우와 비교하여, 무선(낱장)제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국2절기에는 주로 국2절, 4절, 장6절등의 크기를 인쇄하는데, 단색기, 2색기, 4색기가 있고,
주로 표지나 포스터, 부수나 면수가 적은 카탈로그를 칼라로 인쇄할 때, 많이 사용한다.

이에 반해 책자는 주로 특히 단색책자는 주로 국전양면기를 많이 이용하고,
용지는 2절이나국전을 사용한다. 신국판의 경우는 16면이 국전에 해당되고,
4*6배판은 8면이 2절에해당된다.
2도인쇄물은 대국전2색기로 찍는다.

또 요즘에는 칼라월간지도 많기 때문에, 대국전 4색기도 많다.

그리고 10,000부가 넘는 책자의 경우는 윤전기로 인쇄한다.
윤전기는 2절크기로 종이가 잘리기때문에 4*6배판의 책자를 다량으로 찍을 때
많이 사용한다. 다만 최근에 국배판책자가 많아졌기 때문에 국전윤전기를 갖춘 곳도있다.
또 윤전기는 roll지를 사용하므로 아무래도 두꺼운 용지와는 맞지 않는다.
또 윤전용지는 질겨야하고(인장강도가 세고), 얇아야 하므로,
고급월간지, 특히 카드회사의 통신판매지에서 보는 것처럼 얇고 질기면서 평활도가 좋은
특수한 용지들을 사용한다. 보통은 신문용지나 중질지, 서적지,모조지, 100아트지등도
인쇄할 수 있다.
또 윤전기는 빠르게 인쇄하면서 잘라서 접기때문에 인쇄가 채 마르지 않을 수도 있기때문에
신문용지가 아닌 모조지등에 칼라인쇄를 할 경우에는 반드시 드라이기가 있어야한다.
결국 모든 윤전기는 양면 4색을 인쇄할 수는 있지만 기계의 성능과 장비에 따라
칼라인쇄나 아트지의 인쇄를 할 수 있는 기계와 주로 2도참고서를 찍는 기계, 신문만 찍는 기계로구분이 된다.
윤전용 필름은 과거에는 주로 100선을 사용했으나, 요즘에는 기계가 좋아져서 175선까지도인쇄할 수 있는 윤전기도 있다.

이상으로 여러분은 자기가 디자인한 인쇄물을 어느 기계에 맡겨야 하는지 대체로 알게 되었을 것이다.



15. 필름과 인쇄상의 하자

인쇄가 잘못되거나 필름이 잘못되었을 때,
우리들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
흔히 있을 수있는 사고에 대해 알아보자.

보기에는 멀쩡한데 인쇄소에서는 필름이 잘못되었다고 한다. 왜 그럴까?
필름은 소부를 해야하는데 이때 필름의 불투명부분은 빛을 통과시키면 안된다.
필름의 막이 얇게 형성되어 있으면 소부할 때 빛이 투과된다.
따라서 필름의 막은 일정한 두께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이것을 density라고한다.
보통 4-5의 density가 되어야 하는데 이보다 얇으면 일본말로 니꾸먹었다고 한다.

칼라인쇄물에서 원하는 색상대로 인쇄가 안되었다. 무슨 까닭일까?
먼져 50%의 아미를 깐 부분에는 50%의 잉크가 묻어야한다.

아주 고급 기계에서는 필름이나 소부판을 스캐닝하여 잉크의 양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기계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의 인쇄기는 대개 잉크통 아래의 나사를 조이거나 풀어서 내려오는 잉크의 양을 조절한다.
따라서 잉크의 양을 적절히 조정하지 않으면, c50,m50,y50,k50으로지정했어도
실제인쇄에서는 c40,m50,y60,k40으로 인쇄되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다.
이것을 방지하는 최선의 방법은 교정인쇄본을 제공하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대부분의경우는 필름출력시에 같이 출력된 칼라바나 농도바를 보고 농도를 맞출 수있다.
농도바는 10%단위로 10%부터 100%까지 망점이 표현되어있고, 칼라바도 마찬가지이므로
경험있는 인쇄기사는 칼라바만 보고도 색상을맞출 수 있는 것이다.
인쇄상의 하자를 논할 때에도 칼라바에 묻어있는 잉크의 농도를 보고 판단한다.
가령 c50과 m50이 섞인 부분이 c40과 m60으로 인쇄된 것 같다면 청을 약하게 찍고
적을 진하게찍은 것으로 판단하는 것이다.

그런데 필름출력이 컴퓨터로 하지만 현상액이나 정착액의 사정이나 여러 다른 사정으로
50%의 망점이 반드시 50%로 출력되는 것이 아니다. 보통의 허용오차는 상하2-3%의 오차를 허용한다.
즉 색상이 제대로 인쇄가 되지 않았을 때는, 출력실이 관리를 잘못하여 4-5%의오차가 나는 필름을
만든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대개는 성의없는 인쇄기사가 칼라바를 제대로 보지않고
농도를 맞추지않고 인쇄할 때 생기는 문제이다.
그렇다고 왠만해서는 인쇄소에서 크레임을 인정하는 경우는 없다.

또 잉크가 마르기 전에 윗장이 눌려서 뒤묻음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주로 싸구려 잉크를 사용하거나, 베다를 많은 인쇄물이기 때문인데,
이때는 파우더를 뿌리거나 인쇄속도를 줄이는 방법이 있다.
또 어떤 용지이든 간에 인쇄를 하면 용지표면의 미세한 지분이 떨어져나오고
결국 롤러를 타고 브랑켓에 묻게되어 마치 곰팡이가 핀 것같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이것은 물(습수액)의 양을 적당히 조절해야 될 뿐 아니라, 3000통에 한번은 롤러를 닦아주어
해결해야 한다.
결국 이런 사고는 인쇄기사의 무성의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출력소에서 잘못하는 경우로는
앞에서 얘기한대로 관리를 게을리하여 농도가 허용오차를 벗어난 경우도 있고,
때로는 데이타의 충돌로 저해상도로 출력이 되거나, 모아레가 지는경우가 있다.
모아레는 4도필름의 각도가 각각 달라야 하는데 동각이 나온 경우를 말하고
이경우 이상한 무늬가 져 보이는것이다.
여하간 철저한 교정과 감수를 하는 수밖에 없는 일이다.



16. 인쇄용지와 여분의 수량

인쇄를 하려는데 용지수량을계산할 줄 몰라서 고민인 디자이너가 많을 것이다.

용지의 수량내는법을 알아보자.

15-1. 용지수량을 내는두가지 공식
1R(한 연이라고 읽는다.)은 500장이다.
그리고 용지에는 국전지와 4*6전지가 있다.
먼저 자기가 인쇄할 인쇄물의 크기를 확인하고 그것이 전지에 몇장이 들어가는가를확인한다.

가령 4절 포스타라면 전지 1매에 4장 들어가고, 국2절 포스타는 국전지에 2장 들어가고,
장6절표지(신국판 날개표지)는 전지에 6개 들어가고,
16절 책자(4*6배판이나 신국판)라면 전지를 16개로 쪼갠 면적과 같으므로
전지한장에 양면으로 32P가 인쇄됨을 알 수 있다.
또국배판은 국8절이므로 국전지에 양면 16P를 인쇄할 수 있다.

용지의 수량을 내는데에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포스타나 표지처럼 페이지물이 아닌 단면인쇄의 경우
4절 포스터 1000부는 전지에 4개 들어가므로 1000/4=250매이고
국2절 포스터 2000부는 2000/2=1000매이고, 500매는 1연이므로 1000/500=2R이 된다.
결국 (인쇄부수)/(전지에 들어가는 수량)/500=소요 연수가 된다.
너무 쉽지 않은가.
그러면 장6절 표지 3600장을 인쇄하려면?
3600/6/500=1.2R 즉 1연 100매(1R 100S로 적는다)가 됨을 알 수 있다.

또 하나의 방법은 페이지물일 때는
한권의 책을 만드는데 전지 몇장이 드는가를 먼저 계산하는 것이다.

즉 신국판 320p 책자 2000부를 만든다면
국전 1장에는 32p를 인쇄할 수 있으므로 320p는 전지 10매가 필요하다.
그리고 2000부는 10매*2000=20000매가 필요하고, 20000/500=40연이 된다.
4*6배판 240p책자를 1500부 인쇄하려면,
전지 1매에는 32p가 인쇄되므로 한권의 책에는 240/32=7.5매의 전지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또1500부에는 1500*7.5=11250매의전지가 필요하고, 결국 11250/500=22.5R이 필요하다.
이것을 공식으로 표시하면
(전체페이지)/(절수*2)*부수/500=소요 연수가 된다.

자 국배판 56p 책자를 3200부 인쇄하려면
56/(8*2)*3200/500=22.4R이 되지 않은가?

이두가지 방법만 머리에 넣으면 모든 용지수량을 낼 수가 있다.

15-2. 여분을 계산하는 방법
그런데 모든 인쇄에는 loss가 생기게 마련이다. 또 제본이나 재단 등의 과정에서도
loss가 나게 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납품부수보다 부족하면 안되기 때문에
이런 모든 것을 감안하여 여분을 주지 않으면 안된다.

일반적으로 흑백 1도에는 100통(양면기에 찍을 경우는 120통), 2도에는 150통, 칼라에는 200통의여분을 준다.
그런데 칼라 책자표지는 코팅도 해야하므로 250통을 준다. 또 윤전에는 300통을 준다.
이것이 최소 로스이고, 모두 대당 로스분이다.
1대라 함은 인쇄기에 들어가는 1장의 양면인쇄분을 말한다.
가령 4절 단색포스타를 4절로 찍을 경우 4절로 100매(통)을 여분으로 주면 된다.
그런데 이것을 두벌 앉혀서 2절로 찍을 경우는 2절로 100매를 주어야한다.
즉 같은 인쇄물도 인쇄용지의 크기에 따라(인쇄기계에 따라) 여분통수는같아도 실 수량은 달라짐을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쇄수량이 많을 수록 로스도 많이 나므로 여분도 비례해서 많이 주어야한다.
이 경우는 3%이다. 즉 흑백책자를 양면기에 찍을경우 5000부라면 120통이 아니라 3%인 150통을 주는 것이고,
7000부라면 210통을 주는것인데, 1000부라면 30통이 아니라 120통을 주는것이다.
즉 3%의 여분을 주되 최소여분에 미달되면 최소여분을 주는 것이다.
모든 인쇄물은 우선 3%의 여분을 생각해보고, 그 3%가 최소 여분보다 적으면 최소여분을 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2000부 책자는 3%는 60통이지만 최소여분이 양면기는 120통이고 칼라는 200통인 것을 알 수 있고,
6000부 책자는 3%가 180통이므로 양면기에는 180통을 주고, 칼라물에는 200통을 준다.

이러한 모든 로스분은 대당 로스분이다.
즉 전지에 양면으로 찍든지 돈땡으로 찍든지 간에 로스는 똑 같다.
예를들어 신국판 48p, 1000부를 국전기로 찍는다면 32p 한대와 16p 돈땡 1대가 나온다.
이때 로스는 1.5대*120통이 아니라 2대*120통이라는 얘기이다.
국배판 56p라면 16p 3대와 8p돈댕 1대 즉 4대분의 로스를 준다는 얘기이다.


결국 인쇄용지의 수량을 계산하는 방법은,
최소여분이 3%보다 많을 경우는
가령 신국판 160p 1000부라면
160p/32*(1000+120)/500=11.2R이 되고
신국판 48p 5000부라면 3%가 최소여분보다 많으므로
48/32*1000*(1+0.03)/500=3.09R이 되는 것이다.
4절포스터 500부 칼라 1000부라면
(1000+200)/4/500=0.6R 혹은 300매가되고
장6절표지 칼라 10000부는
10000/6/500*1.03=3.44R(3연 220매라고 표현한다.)이 되고
장6절표지 칼라 3000부는 3%가 최소여분보다 작으므로
(3000+250)/6/500=1.09R(=1연 45매, 소수점 이하 3단위는 무조건올림)이 되는것이다.
이렇게 계산한 다음에 돈땡이 있으면 돈땡은 많아야 두대이내이므로 돈땡분만큼 여분을 더 주면 되는 것이다.

이 글만 제대로 이해하면 여러분은 어떤 용지의 수량도 계산할 수가 있다.



17. 인쇄 견적내는 법

책자의 규격과 용지의 수량을 공부한 여러분은 드디어 견적을 낼 수 있게 되었다.

견적을 내는 방법은 두종류가 있다.
옛날 방법은 가령 하나의책자의 견적을 낼 때,
표지용지와 표지디자인, 필름 인쇄, 코팅등 표지에 해당되는 모든 것을 계산한 다음에
내지도 같은방법으로 내는 것으로 한마디로 전혀 능률적이지 않다.

그러므로 새로운 방법을 공부해보자.

이 방법은 공정의 순으로 견적을 내는것이다.
먼저 소용되는 모든 용지를 계산한 후
기획비-디자인-출력-소부-인쇄-코팅-제본-일반관리비-부가세-합계 등의 순으로
빠짐없이 계산하는 것이다. 물론 단가는 미리서 알아야 한다.
(얼마나 남길것인가는 여러분의 자유이므로 원가로만 계산하자.)

먼저 120아트 4절 포스터 4도 1500부

용지수량은 3%보다 최소여분이 많으므로
(1500+200)/4/500*(용지단가 73030)=62,075원
기획디자인비 100,000원
출력비 27,000원
소부비 4판*7000=28,000원
인쇄비 4도*8000=32,000원
재단비 기본 5,000원
일반관리비(납품비용,용달비를 감안하여) 30,000원
합계=284,075원

A4(=국배판)카탈로그: 표지 180아트 4p, 내지 150아트 12p, 4도 2500부(이 경우는 국2절로 인쇄함)

용지수량은 3%보다 최소여분이 많으므로
표지는 국4절로 볼 수 있으므로
국180아트는 (2500+250)/4/500=1.38R에 (용지단가 76660)를 곱하면=105,791원이고
국150아트는 {12/16*(2500+200)+(돈땡 1대여분 100/2)}/500=4.15R에 용지단가 51120을 곱하면=212.148원이고
여기서 돈땡의 여분은 200통*1대이지만 이미 200통의 1/2이 계산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100통만 더주면 되는데, 국2절로 인쇄하므로 100/2=국전으로 50매를 더주면 됨을 알 수 있다.
기획디자인비 16P*30000=480,000원
출력비 표지는 국2절 돈땡이므로 34000원
내지는 국2절 4도 3개이므로 3*34000=102,000원
소부비는 판수가 모두 16개이므로 16*7000원=112,000원
인쇄비는 국2절의 경우 1연은 1000통이고
인쇄비는 연당 계산하므로, 즉 0.5연이든 0.2연이든 1연의 인쇄비를 받으므로
표지는 2R*8도*8000원=128,000원(인쇄소 사장이 맘이 좋으면 1.5R*8도값만 받는 경우도 있다.)
내지는 8p 혼가께는 3R*8도*8000원=192,000원
내지 4p돈땡은 2R*8도*8000원=128,000원
코팅 2500매*35원=87,500원
중철제본비는 대당으로 따지므로
표지와 내지 두대 즉 3대*15원=45원*2500부=112500원이 된다.
(만약 4*6배판 56p를 2절로 인쇄하고 표지가 별도로 있는 중철이라면
표지1대+16p 3대와 8p 1대 즉 총 5대이므로 제본비는 5대*15원=75원이 된다.)
기타 일반관리비 10만원을 추가하면
합계액은 1,681,939원이 된다.
몹시 복잡한 것같아도 차분히 공정의 순서대로 계산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본문 80미모 120p 1도, 화보 120아트 8p 4도, 면지 100모조 앞뒤 각4p,
표지 250아트 4도날개 무광코팅 4*6배판 1500부
이 정도면 가장 복잡한 견적이라고 할 수 있다. 용기를 내어 견적을 내보자.

먼저 용지부터 수량을 내자. 3%가 최소여분보다 적으므로
표지-날개표지는 3절이다.
표지 250아트 (1500+250)/3/500=1.17R*15,8950원=18,5972원
면지 100모 (1500+50)/4절/500=0.78R*57550원=44,889원
(면지 8p는 4절로 생각해 볼 수있다. 면지는 인쇄하지 않으므로 여분을 절반만 주어도 된다.
두번째 공식으로하면 8p/32p*(1500+50)/500=0.78R로 값이 같다. 편한대로 하면 된다.)
화보 120아트 {8p/32p*(1500+200)+(돈땡여분 100/2)}/500*73030원=69,379원
(화보는 2절이나 4절로 찍을 수 있다. 4절로 짝으면 돈땡이 없으나 2절에는 돈땡이 된다.)
내지 80미모 {120p/32p*(1500+120)+(돈땡여분 60/2)}/500*49,330원=631,918원
(내지는 2절로 인쇄한다. 이때에 16p가 1대이므로 120p는 7.5대 즉 7대와 돈땡이 하나 있다.)

기획디자인비- 표지(4p*2)+화보8p+내지 120p=136p*8000원=1,088,000원
(표지디자인비를 더 받을 수도 있지만 페이지물이므로 두배만 받자.)

출력비-
표지 3절4도 1개*36000원
화보 2절 4도 1개*54000원
내지 2절 1도 15개(=120/8)*9600원=144000원

소부비
표지 4판(P.S.판)*10000원=40000원
화보 4판(P.S.판) *10000원=40000원
내지 15판(아연판)*6000원=90000원

인쇄비(여분이 포함되지 않은 정미만 소수점이하를 올려서 계산한다.)
표지 1R*4도*10000원=40000원
화보 1R*8도*10000원=80000원
내지는 정미가 120/32*1500/500=11.25 즉 12연*양면*7000원=168000원이지만
이경우 7.5대*양면*2연(1연은 1000통이므로 1500통은 2연이다)*7000원=210,000원이다.
(위 두 경우 일반적으로 인쇄소에서는 후자의 계산방법을 쓴다.
페이지가 많고 2000부 이상인 경우는 전자의 방법을 쓰는 경우도 있다.
즉 2300부라고 할 때, 대당 3연 양면으로 계산하면 좀 너무 하므로 정미수량으로 계산하거나
2.5연*양면으로 계산하기도 한다. 단 판수가 많을 때이다.
즉 1200부나 1500부는 1.5연*양면으로 계산할 수도 있으나,
페이지가 적은 경우 즉 인쇄판수가 적은 경우는 2연*양면으로 계산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행이다.)

코팅-1500부*50원=75000원

제본비-(120p+8p+8p*2)*0.6+50원=136.4원*1500부=204,600원
(일반적으로 표지와 면지는 2배를 한다. 신국판 날개표지는 35원으로 별도 계산한다.
만약 4p나 2p가 남아서 풀로 붙이는 경우 이것을 노리라고 하는데 10원을 추가한다.)
일반관리비 15만원
합계=3,183,758원이 된다.

이상으로 인쇄물 견적을 낼 때에 부딛힐 수 있는 대부분의 경우를 검토해 보았다.
특히 중요한 것은 용지 수량을 내는 것이고 16. 인쇄용지와 여분의 수량에서 충분히 설명하였다.
또 인쇄비는 수량-통수에 따라 단가가 달라진다. 즉 2절로 인쇄할 때 10연(10,000통)이면 도당 3000원이지만
3연(3000통)이면 도당 6000원이 된다.
모든 단가는 그때그때 실제로 맡길 하청업체에 물어보는 것이 상책이다. 왜냐하면 기본단가가 있기 때문이다.
가령 3000부일때는 단가가 160원이라고 하여도, 500부일때는 8만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기본 15만원을 받기 때문이다.)

모쪼록 부딛혀 보면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1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사진
포인트 31,235
가입일 :
2003-01-29 23:12:09
서명 :
미입력
자기소개 :
미입력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21

jaehyo님의 댓글

도움이 되셨나요?
좀더 많은 정보공유를 원하시면
제 아이디 클릭하셔서 회원정보보기선택하세요
감사합니다. 즐맥되세요

김남금님의 댓글

우와~~이 많은걸 어케 정리를 했대요..
정말 잘봤어요...요새 인새때문에 고생했었거든요..이거 출력해서 외워버려야겠어요...정말 감사해요..

DoRaDoRa님의 댓글

으아~~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211.♡.176.197 2007.04.09 17:33

여태까지 헷갈렸던 것들 많이 이해갔습니다.!! 즐겨찾기 하고 계속 봐야겠어요..ㅋ 감사합니다!!!!^^

where7er님의 댓글

요새 인쇄만 넘기면 사고쳐서 못살겠어요. 이 글 보고 공부좀 해야 할듯..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이상엽님의 댓글

공부 잘하고 갑니다....

홍's님의 댓글

헉.. 검색하다 우연히 발견했는데... 큰 도움이 될꺼 같아요~ 감사합니당

산이님의 댓글

정말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되네요~~

참새님의 댓글

저도 검색하다 우연히 발견했는데 정리가 넘 잘되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안나푸르나님의 댓글

꽥~꽥~님의 댓글

간만에 들어왔는데 정말 좋은 글을 보았네요 ^ ^

데이샤님의 댓글

좋은 지식 감사합니다.^^

윤슬님의 댓글

종이때문에 여기저기 돌다보니..
너무도 좋은 정보를 얻고 가요..
대단하셔요..^^
이리 정리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자유의날개님의 댓글

유용한 정보 감사드려요~ 텍스트 복사해서 수시로 볼려구요...

준한맘님의 댓글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완전 유용한 정보네요~~프린트해서 볼려고 담아가용~~^^

파파야님의 댓글

정말 대단하세요~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유니비니님의 댓글

이걸 다 생각나는 데로 글올리신거라면 달인으로 인정합니다~

매불...님의 댓글

읽다가 머리아파 못읽고 도망치는 1인.. ㅠㅠ 어렵네요

Aoi님의 댓글

하..머리아픔..ㅋㅋ

정용권님의 댓글

잘 읽고 갑니다....
글 쓰느냐고 고생하셨네요
감사감사^^

뽐뇌님의 댓글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전체 91,687 건 - 1 페이지
2002.09
14

[Mac OS 9] [re] 맥(쿽)작업을 Acrobat Reader로 읽을 수 있게 하는 방법?

매킨토시에서 쿽으로 PDF를 만드신다구요 영문이면 간단합니다. Acrobat이 있으면 됩니다. 물론 리더가 아닙니다. 문서가 한글이라면 복잡합니다. ezPDF Gate나 PDF Invader 같은 상용프로그램이 있어야 합니다. …

2005.11
23

[Mac OS 9] sbs 라디오 주소좀 알려주세요~

sbs 주소는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 파워 FM 이요... 정말 듣고싶은데.. 다른 방송은 잘들리거덩요.. sbs 홈에 들어가서 실시간으로 들을라고 하믄 윈도우 미디어 9이상이어야 한다고 하고... 저는 7이거덩요... 9를 다운받아보…

2013.09
18

[OS X] 포토샵 실행시 GPU 비활성관련 문구가 뜹니다. GPU 활성 어떻게 해요?

포토샵을 열면 항상 이런문구가 뜹니다. Photoshop에서 디스플레이 드라이버에 문제가 발생하여 GPU 향상을 일시적으로 비활성화했습니다. 비디오 카드 제조사의 웹사이트에서 최신 소프트웨어를 확인하십시오. GPU 향상은 환경 설정의 성능 패널…

2007.02
20

[기타질문] [re] 쿠억 파일이 작업 후 저장했는데...에러가...

>도와주세요. 쿠억파일을 한 달간 작업을 했는데 >최종 작업 후 에러가 나면서 아이콘이 바뀌면서 안 열려요. >어케하나요..ㅠ.ㅠ 쿼억긴급구조입니다. 시스템파일로 바뀌었다면 이걸로 열어보세요.

2016.11
24

[기타질문] 일러스트에서 브러쉬+심볼+스와치 엄청 많이 쌓여있는 문제

안녕하세요. 일러스트 에서 브러쉬+심볼+스와치가 엄청나게 많이 쌓여있어서 작업할때 오래걸리는 한가지 원인이라고 하더라고요. 기본으로 다 포맷하거나 한꺼번에 지우는 방법 혹시 있을까요 복사도 엄청 느리고 그러다가 응답없은 된후 멈추는 현상이…

2014.08
17

[기타질문] PPC 오피스 2008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G4 파워북사용자라 오피스2008을 찾고 있습니다. 도움주실분 쪽지좀 부탁드립니다.

2012.05
26

[기타질문] 수입 크라프트지 종류 많은 곳 아시는분~

크라프트지 색상을 맞춰줘야되는데 마땅한게 없어서요. 수입 크라프트지 많이 취급하는 곳 아시면 위치나 연락처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혹시 가나페이퍼 라는 곳 아시는분 있나요 거기도 크라프트지 유통하는곳인 것 같은데... 방산시장에서 언뜻 샘플북을 …

2012.10
03

[OS X] 맥북프로에 윈도우7를 부트캠프를 이용해 설치하려합니다

제가 워낙 컴터 초짜인데다 맥을 쓰려니 골치아파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맥 고수분 좀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첫번째 질문은요. 제가 맥 파티션을 2개로 나눠 사용하고 있는데 부트캠프를 이용한 파티션 통합을 하려하는데, 부트캠프를 누르면…

2014.12
18

[Mac OS 9] 영어 발음기호 작업

쿽3.3사용중인데여~~ 쿽에서 영어 발음기호 작업할때 영어 단어 선택해서 F12누르면 그림처럼 발음기호 창이 뜨자나여~~~ 혹시 F12키 말고 다른키로 하고싶은데.. 다른키로 바꾸는 방법 혹시 없을까여 F12누르고 발…

2008.07
17

[App 개발] 아이폰 OpenGL ES 상에서 비디오를 그려주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폰에서 아이폰에 장착된 카메라에서 들어오는 영상을 OpenGL ES 상에서 그려주려고 합니다. (비디오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가정할 때..) 백그라운드에 비디오를 디스플레이하고, 비디오 위에 OpenGL로 렌더링을 …

2012.06
30

[OS X] sit압축파일 한글깨지는거 잡는 법

G4에서 압축한 시트파일 상위버전에서 열면 글이 깨져서 사용불가인데 그 글깨짐을 잡아주는 유틸 올려드립니다. 사용법은 DMG파일을 두번클릭해서 푸시고 폴더안에 픽스유틸을 데스크탑으로 드래그해서 끄집어냅니다.(중요함!!..폴더안에서 사용하면 안됨…

2005.05
31

열람중 [OS X] [re] 인쇄 전반에 관하여.^^

디자인이 단지 디자인으로만 끝난다면, 이 글은 아무런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디자인은 인쇄물의 결과로 표현되어야 하기 때문에, 디자이너는 단지 세련되고 참신함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만이 아니라, 자신의 디자인이 끝난 다음에…

2006.12
18

[OS X] 쿼억 스타일목록 질문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드리겠습니다. 글자폭을 줄이려고 문자속성에서 들어가서 90%주면 잘 됩니다. 문제는 스타일->문자폭/문자고비율로 문자폭을 줄이려니까 자꾸 세로로 변형이됩니다. 가로 90%했는데도 세로로 바뀌는거죠. 이건 왜이럴까요

2003.11
26

[OS X] 바탕화면 이이콘작게 만드는 방법있나여

바탕화면에보면 아이콘들이 작게 만들고 글씨가 옆으로 가게 하는 방법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여 아무리 찾아도 없는것 같아서여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여 즐거운 하루 되세여 ^---^ ^

2014.04
01

[OS X] 인디자인 기준선 격자 사용시 해결방법

그림 파일 첨부합니다 격자 설정 후 그 위에 글박스를 하나 더 만들어서 글을 쓰면 기존 기준선에 걸리는데.. 안 걸리고 하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기준선격자 없애는 단축키는 머예여 매뉴얼 보고 해도 대체 안되는데...mac x…

2013.11
01

[디자인] 인디자인 전체 축소방법요~

인디자인 CS3 초보 사용자입니다. A4로 작업된 거 한번에 B5나 다른 사이즈로 축소하는 방법은 없나요ㅜ 인디를 책으로 배웠더니 갑갑하네요 도와주세요 ㅠㅡ

2009.07
08

[Quark] MLayout 2.13에서 쿽 파일 불러오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불러오기하면서 쿽 데이타를 보면 흐릿하게 보이면서 불러들여올 수 없는 파일로 나타납니다. 2.2 이상 버전에서는 그나마 그림 파일들이나 다른 텍스트 파일들은 불러올 수 있었는데... 2.13 버전에서는 그마저도 안되네요. ㅠ.ㅠ 쿽 파…

2011.10
27

[디자인] mac os X에서 사용되며 열리지 않습니다.

mac os X에서 쿼크 3.3으로 작업하고 있는데요 저장하고 열려고 하니까 쿼크 모양이 이상하게 변하고 이렇게 뜨네요 급해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013.10
16

[디자인] 캘리그라피로 글자 [류] 부탁드립니다 ^^

캘리그라피로 글자 [류] 부탁드립니다 ^^ 붓터치 느낌으로 해주시면 감사요 ㅎㅎ 답장으로 인기가요 mp3 보내드릴께요

2011.10
28

[디자인] 퀙에서 한글을 한문으로 바꾸는 단추키

제가 깜박해서 단추키를 까먹었네여 ㅠㅠ 퀙에서 한글을 한문으로 바꾸는 단추키가 뭐였는지 알려주세여 ㅠㅠ

2017.02
15

[기타질문] [re] Bridge에 문제가 발생하여 캐쉬를 읽어올 수 없습니다.

> > > >Bridge에 문제가 발생하여 캐쉬를 읽어올 수 없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캐쉬 환경 설정에서 중앙캐쉬를 삭제하십시오. > >위 와 같은 경고창이 나옵니다. > >해결방법은 무엇일까요 고수님들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

2015.12
04

[Mac OS 9] 프린트 출력시 숫자가 위로 올라가보여요

쿽에서 작업한 걸 프린트를 했는데요 예를들어 화면에서는 가나다라1234 이 부분이 한 줄로 잘 보이는 데 출력만 하면 숫자 위치가 한글보다 올라가 보이는데요 따로 설정해야하는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2011.08
22

[BootCamp] 파티션을 3개로 나눠 사용 중에 하나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안녕하세요, 일단 관련이 있을만한 글들을 검색해서 읽어보았습니다만 답을 찾을 수 없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iMac 파티션을 반반으로 나누어서 Windows 7을 설치하고 Windows 상에서 Windows 파티션을 절반으로 나누어서 사용했었습니다…

2012.07
13

[OS X] 시작 프로그램 폴더가 어디있습니까?

1.OS X 시작 프로그램 폴더가 어디있습니까 2.OS9(클래식) 시작 프로그램 폴더가 어디있습니까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드릴께요

2012.03
03

[BootCamp] 맥북프로 라이온에서 부트캠프 볼륨 삭제하기

윈도우가 필요없어 볼륨을 없애고 맥오에스만 하드넓게 사용하려는데 포맷 안하고 볼륨만 없애는 방법이 없나요 부트캠프지원을 선택해서 삭데 하려는데 단일 포맷으로 할수 없다고 나오는데 이거 하드 포맷해서 라이온다 지우고 맥오에스를 설치하는 방법밖엔 …

2015.10
16

[OS X] 엘 캐피탄 업그레이드 후 인디자인 폰트목록이 안보여요 ㅜㅜ

안녕하세요 저는 imac late 2009를 쓰고 있고 며칠전 엘 캐피탄으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옛날 아이맥이라 망설이다가 요세미티도 잘 돌아갔던 터라 그냥 설치를 했는데 인디자인에서 문제가 생기네요 ㅜㅜ 저는 CS 5.5쓰고 있습니다. …

2009.03
09

[Mac OS 9] OSX 시디안에 9가 있는데요

OSX 는 너무 느려서 OS 9만 쓰고싶은데요.. OS 9만 따로 설치할수 있을까요 알려주세요~ 그리고 만약 안된다면 OS9를 구해야 하는데 어디서 구할수 있을까요

2006.05
31

[OS X] 플러그인을 설치하라는데,,,,

맥산지 1주일밖에 안되는 왕초보 입니다. 맥북프로를 쓰는데요,,, 플레쉬를 볼수있게하려고 macromedia의 flash player를 설치하려는데 그래서 이것저것해보다가 결국 설치를 못하고 이런 창만 뜨게됐습니다,,,ㅠㅠ 무슨…

2010.08
30

[디자인] 음악 기호는 어떻게 넣나요?

높은 음자리 모양이 필요한데 특수문자에는 네모들만 뜨네요;; 시스템은 g5 타이거쓰고요 일러 cs나 9이나 상관없이 방법만 알려주세요! 답변을 기다리며,,,,,미리 감사드립니다요^________^

2007.08
20

[OS X] 포토샵 cs2가 실행이 안되요~

일러스트레이터나 다른 cs2는 다 잘 실행이 되는데요, 포토샵만 안되네요 Your Adobe Photoshop user name, organization, or serial number is missing or invalid. The appl…

2013.08
27

[OS X] dropstuff로 압축시 stuffit engine문제요..

10.4에서 클래식으로 돌려 사용하는데 drop stuff로 압축을하려고하면 stuffit engine가 없어서 안된데요. 인스톨을 다시하면 확장파일안에 stuffit engine 파일이 제대로 생기는데 말이지요.. 혹시나 싶어 다른 인스톨…

2009.07
28

[OS X] 인디자인에서 pdf로 변환시 '메모리가 부족합니다'라는 오류창...

안녕하세요... 아이맥에 윈도우를 깔고 인디자인으로 작업을 하고 있답니다. 근데..작업이 끝나고 출력소 넘길려고 pdf로 변환하다 보면... 변환 중간에 '메모리가 부족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뜨고 pdf로 변환실패가 됩니다. 기종도 괜찮고…

2015.08
20

[디자인] 파워포인트 도표를 인디자인으로 가져오기

안녕하세요 1. 파워포인트에서 만든 도표를 인디자인으로 가져오려고 하는데요.cs6사용자입니다. 인디자인 환경설정 클립보드에서 모든정보 체크하고 가져오기 하면 된다던데 안되서 질문드립니다. 다른 환경을 설정해야 하는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2.…

2012.10
12

[OS X] [re] 압축풀면 서체 깨지는 현상

Sit*fiX 찾아보니 안보이는군요 다시 올리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2013.11
13

[디자인] CS6 마스터 콜렉션 설치시 포토샵만 설치 불가 문제.

몇번을 지웠다 다시 설치해도 포토샵만 제외하고는 다 설치가 되는데 포토샵만 계속 이래요. 혹시나 해서 클리너 앱 받아서 싹다 지우고 다시해도 반복이네요 왜이러는걸까요1 도와주세요!!!!!!

2013.05
31

[디자인] [re] 포토샵에서 이런색상으로 이미지를 어떻게 바꾸나요

참 오랜만에 찾아봅니다. 원본 이미지를 보면 크게 콘트라스트가 줄어든것과 (명암차이가 줄어들어서 밝고 눈에 탁뛰는 것보다 대체로 부연 느낌이 납니다), 컬러캐스트가 심하게 들어간 것을 볼수 있습니다. 포샵의 툴중 이 두가지를 한꺼번에 효과적으로 바꿀…

2011.01
20

[OS X] 몽골어 작업을 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갑자기 사장님께서 몽골어 작업을 해야 한대네요. ㅜㅜ 다국어 작업은 한번도 한적이 없는데 보통 어떻게 작업해야 하나요 다국어 편집하는 곳에 의뢰를 해야하는건가요 현재 인디자인 CS4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작업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

2003.05
05

[Mac OS 9] [질문] iTune 2.0.4 에서 한글 보기

iTune 2.0.4 를 맥오에스 9.1에서 쓰고 있습니다. 근데 한글로 된 파일은 한글로 않보이고 이상한 글자로만 보여요. iTune에서 한글이 보이게 할순없나요

2014.12
15

[디자인] 인디자인 한글판이 영문으로 바뀌었어요 ㅠㅠ

오늘 시동시키니 한글판이 영문판으로...어떻게 된 일인지 알려주세요 버전은 CS5입니다. 같은 날 깔았던 일러스트나 포토샵은 멀정한데 인디자인만 그래요..

2013.06
03

[디자인] 인디자인 텍스트 수정할때

아이맥 인디자인 5 버젼을 쓰고 있고 무선 마우스입니다. 인디자인 텍스트 수정을 할때, 커서를 수정할 곳에 두고 타이핑을 하려고 하면 커서가 튕겨 나가 툴바 이동툴로 가버리곤 합니다. 아니면, 수정 타이핑을 하고 커서를…

2014.04
15

[기타질문] [필순한자]라고 6종 한세트서체

제목에 있듯이 관계된 프로그램을 아무리 인터넷 검색을 해도 어디서 구할 수가 없네요 아시는분 도움 부탁 드립니다 저희가 필순과 관련된 편집이 있어서 꼭 좀 구했으면 합니다-ㅎㅎ 감골문 서체도 어디서 판매하는지 알수가 없구요 연락 부탁 드립니…

2008.11
15

[OS X] 프론트로우로 음악재생 질문입니다!

붓캠때문에 타이거를 새로 깔면서 이전 아이튠 라이브러리만 저장해놨다가 새로 설치된 타이거에 옮겨서 사용중인데요, 이상하게 아이튠에서 셔플,반복 설정을 해줬는데도 프론트로우에 들어가면 셔플도 반복도 안되네요 물론 프론트로우 들어가자마자…

2006.03
01

[Quark] 쿽에서 이미지 수정 갱신 않 뜨게 하는 방법......

맥에서 일러나 포토샾 작업 후 쿽에서 그림을 불러오고, 저장한 후 다른 컴퓨터로 이동시에 그림 갱신,수정이 뜹니다. 이것을 않 뜨게 하는 방법은 없는가여

2007.11
29

[Mac OS 9] 맥 9 에서 설치 개념좀 알려주세요

맥 초급인데요 프로그램이 어떻게 설치되는지..(설치를 한번도 못해봐서) 궁금합니다 윈도처럼 셋업 누르면 그래프 방식으로 설치되나요 아님 폴더째 복사해버리면 설치되는건가요 맥에도 레지스트리가 있는지요 그리고 프로그램 삭제는 어…

2008.11
18

[디자인] [쫌.. 급] 포샵 CS3에서 저장한 파일이...

제가 300dpi 이미지를 포샵CS3에서 작업을 해서 eps로 저장해서 sit로 압축해서 웹하드에올려주면 G4에 OS9을 사용하는 조판 업체에서 받아서 압축을 풀고서... 72dpi가 됐다고 연락이 옵니다. 다른 업체들은 아무 말 없이 일 잘만…

2008.11
19

[디자인] 일러스트 이동이 안되요

선택을 하고 컨트롤 위아래옆에 방향키 누르면 조금씩 이동을 해야 하는데 그게 안되요.. 왜그럴까요

2003.01
05

[OS X] 한글을 타입을 해야라는데~~~제건 영문이에여 도와주세여

전 미국에 있는 유학생인데여.. 몇일전에 파워북을 샀는데.. 한글 타입을 할수가 없습니다.. 제건 영문 OS X 인지.. 여기 자료실에서.. 다운받아서 실행 시켜보려고 했는데.. 역시 깨져서 나오더라구여.. 어떻게 방…

2007.03
25

[기타질문] 마이티마우스 고장.. 원래 잦은건가요?..

가운데 볼스크롤이 위만 되고 아래쪽은 안됩니다. 걍 싸구려 마우스라면 뜯어보고 먼지청소라도 해보겠지만.. 요건 어떻게 뜯어야될지.. 엄두가 안나는군요.. 그냥 버리고 새걸로 하나 사야될까요.. 그렇다고 해도 하나에 55000원이나 되니...…